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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Depression, Sleep and Self-Esteem on Dementia Preventive Behavior in Rural Elderly People

농촌노인의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이 치매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

  • 최혜진 (동아보건대학교 간호학과) ;
  • 김희영 (동신대학교 간호학과)
  • Received : 2021.01.29
  • Accepted : 2021.04.08
  • Published : 2021.05.28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depression, sleep, and self-esteem on a dementia preventive behavior in rural elderly people. The participants were 235 elderly people aged 60 or older who lived in J-Gun, J-Do. Data were collected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using t-test, one-way ANOVA, Scheff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WIN 25.0 program.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dementia preventive behavior according to religion, the level of education, a cohabitation type, an economic level, and dementia education experience. Participants' dementia preventive behavior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elf-esteem (r=.52, p<.001) and sleep (r=.31, p<.001). However, i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depression (r=-.57, p<.001). Factors affecting the dementia preventive behavior were depression, self-esteem, and religion. The explanatory power of variables was 37%. To increase a dementia prevention behavior in rural elderly people, it is necessary to develop dementia prevention programs to reduce depression and improve self-esteem and to create social conditions to facilitate various social participations such as a religious activity.

본 연구는 농촌노인의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이 치매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은 J도 J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235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SPSS/WIN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검정, 일원 분산 분석, Scheffe 검정, 피어슨 상관계수,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분석하였다. 치매예방행위는 종교, 교육수준, 동거형태, 경제수준, 치매교육경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자아존중감(r=.52, p<.001)과 수면(r=.31, p<.001)과는 정적상관관계, 우울과는 부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57, p<.001). 치매예방행위에 미치는 요인은 우울, 자아존중감, 종교로 설명력은 37%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농촌노인의 치매예방행위를 높이기 위해 우울 감소와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치매예방프로그램 개발과 종교 활동 등 다양한 사회 참여 여건 조성 마련이 필요하다.

Keywords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2000년 이후 의료 기술의 발달과 경제 수준의 향상으로 노인 인구가 매우 빠르게 급증하고 있다. 2019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9%로 초고령 사회의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2067년에는 46.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1]. 노인 인구의 증가는 인구구조 및 가족구조의 변화, 노인부양비 증가, 노인의 사회 심리적 적응 문제 및 건강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킨다. 그 중 건강 문제는 노인의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노인성 질환인 치매 발생도 빠르게 증가하여 가족과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다[2].

치매 환자 증가와 관련된 사회문제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2017년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국제 치매 공동 대응계획(2017~2025)을 발표하여 각 회원국에게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관련 치매 정책을 권고하고 있다[3].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공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국가책임제를 발표하고 전국 보건소에 25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여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매 선별검사 및 진단‧감별검사,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및 가족 지원 서비스 등 치매 예방 및 악화방지에 힘쓰고 있다[4].

치매 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감소시키고 치매의 경과 속도를 낮추기 위해 적절히 개입하는 것으로서[2] 바람직한 건강 행위 변화 유도를 통해 생활양식이나 습관 등을 개선하여 치매 위험요소들을 예방하는 것이다[5]. 치매 위험요인으로 고령, 저학력, 우울증, 흡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보고되고 있으며[6] 예방행위 수행 전에 먼저 대상자의 장애 요인을 파악하고 치매 예방행위를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노인의 치매 예방행위는 다양한 변수들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데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자기효능감이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수이며[5][7], 태도[5], 치매 지식[8], 우울[8], 치매 불안감[9] 등이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도시나 수도권 노인을 중심으로[5][7-9] 연구가 이루어져 있고 농촌 노인 대상의 연구는 건강증진행위[10] 및 건강 상태[11]와 관련되며 치매 관련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함을 알 수 있다. 노령화는 도시보다는 농촌에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므로 맞춤형 서비스 및 치매 예방행위로의 연계를 위해서는 농촌 지역의 특성과 함께 관련 요인들을 면밀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우울은 노년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의 하나로 정신적 부분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부분까지 영향을 미쳐 기본적인 독립생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우울이 높을수록 삶의 질 저하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11], 노인의 우울은 무력감으로 인해 건강증진행위를 감소시킨다[10]. 특히 농촌 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해 복지서비스 및 재화의 부족, 그리고 젊은 층의 농촌 이탈로[12] 사회 및 가족으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며 가족적인 보호와 지원을 받지 못함으로써 오는 좌절감으로 우울이 증가할 수 있다[13]. 노인에게 우울은 인지기능 수준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14] 치매에 대한 이환 가능성을 높이므로[2], 농촌 노인의 치매 예방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다.

65세 이상 노인은 건강 상태와 무관하게 수면과 관련 하여 50% 이상에서 불면을 비롯한 수면장애가 있으며 우울 및 주관적 건강 상태와도 관련이 있다[15]. 노인의 수면 변화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의 하나이지만 신체변화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수면장애는 피로감뿐만 아니라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감소, 우울 등과 같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16]. 선행 연구에서 수면 양상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가 높은 것으로 상관성이 나타나고 있으므로[17] 노인의 수면이 치매 예방행위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자아존중감은 자신에 관한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태도와 관련된 것으로 자신에 존경의 정도와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중요한 요인이다[18]. 노화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감소를 가져와 자아존중감을 저하시키며[19], 노인들의 정신적, 사회적으로 만족한 삶을 영위하는데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바람직한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자아존중감 향상이 필요하다.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건강 상태와 자가간호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12]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13]. 지금까지 연구에서 치매 예방행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한 변수로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을 동시에 투입하여 분석한 연구는 거의 없어 본 연구는 이들 변수와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농촌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행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의 정도를 알아보고 치매 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의료 및 사회문화적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 노인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농촌 노인의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이 치매 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 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우울, 수면, 자아 존중감 및 치매 예방행위의 정도를 파악한다.

둘째, 농촌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 및 치매 예방행위의 차이를 파악한다.

셋째, 농촌 노인의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 치매 예방행위와의 관계를 파악한다.

넷째, 농촌 노인의 치매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Ⅱ. 연구 방법

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농촌 노인 대상으로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의 정도를 파악하고, 치매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 연구이다.

2. 연구대상자

본 연구의 대상자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며 치매안심 센터에서 치매 검사 선정기준 만 60세 이상인 자로 검진결과 상 정상 범위인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지의 내용을 듣고 이해하여 응답이 가능한 대상자로 편의표집하였다. 대상자 수는 G*power 3.1 Program을 이용하여 중간효과크기. 15, 유의수준. 05, 검정력. 95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표본 수는 204명으로 산출되었다. 회수율과 불충분한 응답으로 20% 정도가 탈락할 것으로 예상하여 25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이 중 중복으로 응답하거나 누락된 설문지 15부의 자료를 제외하고 총 235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3. 연구 도구

3.1 우울

우울은 Sheikh와 Yesavage [20]가 개발하고 기[21]가 한국형으로 표준화한 노인 우울척도 단축형 GDSSF-K (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Korea Version)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5문항으로 부정적인 문항 10문항, 긍정적인 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예’로 응답한 경우 1점, ‘아니요’로 응답한 경우 0점으로 계산하였고 부정적인 문항은 역환산하였다. 점수는 0점에서 15점까지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이 심한 것을 의미하며 5점을 기준으로 5점 이하는 정상군, 6점 이상은 우울군으로 구분하였다. 개발 당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ɑ는 .88이었으며, 본 연구에서 Cronbach’s ɑ는 .88이었다.

3.2 수면

수면은 오 등[22]이 한국형 수면 척도로 수정·보완한 수면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5개 문항으로 수면양상 5문항, 수면평가 4문항, 수면 결과 1문 항, 수면 저해요인 2문항으로 총 1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은 ‘매우 그렇다’ 1점, ‘그렇다’ 2점, ‘아니다’ 3점, ‘전혀 아니다.’ 4점까지 점수를 주었고 부정적인 문항은 역환산하였다. 점수는 15점에서 60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수면이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발 당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ɑ는 .75이었으며, 본 연구에서 Cronbach’s ɑ는 .90이었다.

3.3 자아존중감

Rosenberg[23]가 개발하고 전[24]이 번안한 자아존중감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10개의 문항으로 긍정적 문항으로 5문항, 부정적 문항 5문항으로 구성되며, 긍정적인 문항은 ‘매우 그렇지 않다’ 1점, ‘대체로 그렇지 않다’ 2점, ‘대체로 그렇다’ 3점, ‘매우 그렇다’ 4점을 주었고, 부정적인 문항은 역환산하였다. 점수는 10점에서 40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24]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ɑ는 .85이었으며, 본 연구에서 Cronbach’s ɑ는 .73이었다.

3.4 치매 예방행위

치매 예방행위는 이 등[5]이 개발한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2개 문항으로 흡연, 음주, 규칙적인 식습관, 손쓰는 일, 독서, 인간관계, 질환, 인생관, 체중 관리 및 운동습관, 스트레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3점 Likert 척도로 ‘하지 않는다’ 1점, ‘가끔 한다’ 2점, ‘거의 매일 한다’ 3점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점수 범위는 12∼36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치매 예방행위를 잘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개발 당시 신뢰도 Cronbach’s ɑ는 .75이었으며, 본 연구에서 Cronbach’s ɑ는 .74이었다.

4. 자료수집

본 연구는 동신대학교 기관 생명윤리심의위원 (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심의 및 승인 (1040708-201809-SB-040)을 받은 후 시행하였다. 자료수집은 2019년 6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J도 J 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연구목적과 진행 방법을 설명한 후 자료수집에 대한 동의를 받고 진행하였다. 연구자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선별검사 결과가 정상인 자를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직접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설문에 응답하기 힘든 대상자는 일대일로 설문지를 읽어주고 응답을 대신 표기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고려를 위해 연구 참여 동의서에는 연구자 소개 및 연구목적과 내용 및 범위에 대해 기술하였다. 본 연구는 자발적인 참여로만 이루어지며 연구대상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언제라도 참여를 철회할 수 있고 수집된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되며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을 명시하였다. 설문지를 작성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총 250부를 배부하여 중복으로 응답하거나 누락된 설문지 15부를 제외한 최종 235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5. 자료 분석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은 SPSS/WIN 25.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 치매 예방행위 정도는 실수,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를 이용하였으며,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 치매 예방행위의 평균차이는 t- 검정, 일원 분산 분석, Scheffe 검정 등을 사용하였고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 치매 예방행위 간의 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치매 예방행위에 대한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성별은 여자가 84.7%, 남자 15.3%이었으며 연령은 80세 이상이 40.9%, 70∼79세 38.7%, 60∼69세 20.4% 순으로 나타났다. 종교는 ‘있다’60.9%, ‘없다’ 39.1%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 수준은 무학이 46.0%, 초졸 28.5%, 중졸 10.6%, 고졸 9.8%, 전문대졸 이상 5.1% 순으로 나타났다. 동거 형태는 독거가 48.1%, 배우자와 동거 44.3%, 자녀와 친족은 7.7.%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이 ‘없다’ 70.2%, ‘있다’ 29.8%로 나타났으며 경제 수준은 ‘보통이다’ 60.0%, ‘낮다’ 35.3%, ‘높다’ 4.7% 순으로 나타났다. 질병이 ‘있다’는 83.4%, ‘없다’ 16.6%이었으며, 투약 유무에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82.6%, ‘없다’ 17.4% 순으로 나타났다. 치매 교육을 받은 경험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74.5%, ‘없다’ 25.5%로 나타났다. 최근 1년 이내 치매 검사를 받은 대상자는 58.7%, 받지 않았다 41.3%로 나타났다[표 1].

표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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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SE-DS=mini-mental state examination-dementia screening.

2.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 및 치매 예방행위 정도

대상자의 우울은 15점 만점에 평균 5.34±4.36점, 수면은 60점 만점에 평균 42.06±7.67점, 자아존중감은 40점 만점에 평균 27.78±3.79점, 치매 예방행위는 36점 만점에 평균 27.01±4.04점으로 나타났다[표 2].

표 2.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 및 치매 예방행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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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 및 치매 예방행위의 차이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는 연령(F=3.06, p=. 049), 교육 수준(F=7.34, p<.001), 동거 형태(F=5.82, p =.003), 경제 수준(F=9.96, p<.001), 질병 진단(t=3.49, p=.001), 투약(t=3.41, p=.001), 치매 교육 경험(t=-2.3 2, p=.021)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정 결과, 80세 이상이 60∼69세에 비해 우울 점수가 높았으며, 교육 수준은 무학인 경우, 배우자와 동거하는 경우보다 독거인 경우에 우울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경제 수준이 낮을 경우, 질병 진단이 있는 경우, 투약하는 경우, 치매 교육 경험이 없는 경우 우울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수면의 차이는 성별(t=2.81, p=.005), 교육 수준(t=4. 94, p=.001), 동거 형태(F=4.16, p=.018), 직업 유무(t=2.60, p=.010), 질병 진단(t=-2.92, p=.004). 투약(t=-3. 24 p=.001)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정 결과, 성별은 남성이, 교육 수준은 전문대졸 이상이 무학에 비해 수면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거 형태는 독거보다 배우자와 동거할 경우, 직업이 있는 경우, 질병 진단이 없는 경우 수면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연령(F=4.01, p=.019), 교육수준(F=5.91, p<.001), 동거 형태(F=8.55, p<.001), 경제 수준(F=5.16, p=.007). 질병 진단(t=-3.09, p=.002), 투약(t=-2.90, p=.005), 치매 교육 경험(t=2.31, p=.022)에 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 검정 결과, 60∼69세가 80세 이상, 전문대졸 이상이 무학에 비해 자아존중감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동거 형태는 자녀와 친족보다 배우자와 동거할 경우, 경제 수준이 높은 경우, 직업, 투약, 치매 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 자아존감이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치매 예방행위의 차이는 종교(t=3.31, p=.001), 교육 수준(F=6.19, p<.001), 동거 형태(F=6.46, p=.002), 경제 수준(F=5.16, p=.007), 투약(t=-0.02, p=.984) 치매 교육 경험(t=2.21, p=.029)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 검정 결과, 교육 수준의 경우, 전문대졸 이상이 무학에 비해 치매 예방행위가 높게 나타났다. 동거 형태는 배우자와 동거하는 경우, 경제 수준이 높은 경우, 치매 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에 치매 예방행위를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3].

표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 및 치매 예방행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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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 및 치매 예방행위의 상관관계

본 연구의 변수인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 및 치매 예방행위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대상자의 치매예방행위는 우울(r=-.57, p<.001)과 부적 상관관계를, 수면 (r=.31, p<.001)과 자아존중감(r=.52, p<.001)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표 4].

표 4. 대상자의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 및 치매 예방행위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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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상자의 치매 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요인

다중공선성과 자기 상관성은 분산팽창계수가 1.00∼1.81로 모두 10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성 문제는 없다고 할 수 있으며, 자기 상관성에서는 Durbin-Waston 값이 1.76으로 자기 상관이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치매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투입한 변수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과 일반적 특성에서 치매 예방행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종교, 교육 수준, 동거 형태, 경제 수준, 치매 교육 경험을 가변수 처리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 회귀분석 모형의 타당성 검정 결과 모형 1에서는 우울 변수가 진입하였고 형성된 회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104.45, p<.001), 모형의 설명력은 31%였다. 모형 2에서는 우울과 자아존중감 변수가 진입하였고 형성된 회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F=62.52, p<.001), 모형의 설명력은 35%였다. 모형 3에서는 우울과 자아존중감, 종교 변수가 진입하였고 회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고(F=46.48, p<.001), 모형의 설명력은 37%이었으며 이는 1단계에 비해 6%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최종적으로 치매 예방행위의 가장 중요한 예측요인은 우울(β=-.56, p<.001), 자아존중감(β=.27, p<.001), 그리고 종교(있다)(β=.16, p=.001)로 나타났다[표 5].

표 5. 대상자의 치매 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요인

Ⅳ. 논의

본 연구는 농촌 노인의 치매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의 정도와 예측 정도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 농촌 노인의 우울 점수는 평균 5.34점으로 우울 판정 점수인 6점 이하보다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와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도시 노인의 연구[11]에서는 7.27점, 농촌 노인의 연구[10]는 9.12점으로 본 연구의 우울 점수가 가장 낮았다. 우울 점수에 대한 도·농간의 차이는 확인하기 힘들며 추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역동적 특성을 추가로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우울은 80세 이상이 60∼ 69세에 비해 우울 점수가 높았으며, 교육 수준은 무학인 경우, 독거인 경우, 경제 수준이 낮을 경우, 질병 진단이 있는 경우, 투약하는 경우, 치매 교육 경험이 없는 경우 우울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즉,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신체적, 경제적 능력 및 사회적 지지체계를 유지할 수 있을 때 우울이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10][11].

본 연구에서의 농촌 노인의 수면 점수는 평균 42.06점으로 중간 이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와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도시 노인권 등[25]의 연구에서는 39.13점, 장[11]의 연구에서는 30.75점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여성인 경우, 학력이 높을수록 배우자와 동거할 경우 수면 양상이 양호하게 나타났다. 교육 정도가 높은 경우는 여성인 경우, 학력이 높을수록 배우자와 동거할 경우 수면 양상이 양호하게 나타났다. 교육 정도가 높은 경우는 사회참여 욕구가 높으며, 직장이 있는 경우 낮 동안에 여가 및 사회활동이 원활하여 밤 동안의 밤 동안의 수면을 증진시킨다는 박[26]의 연구를 일부 지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농촌 노인은 청·장년층의 유출 및 노후 준비 없이 노후를 맞아 자신의 노동으로 농사일이나 가사일 등의 사회‧경제활동을 수행함으로 수면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사료된다[12][27].

본 연구에서의 농촌 노인의 자아존중감 정도는 평균 27.78점이었다. 본 연구와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도시 경로당 노인인 김[19]의 31.19점보다 낮게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은 노화와 관련하여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변화 등으로 저하되는 경향이 있어서[19] 자아존중감이 낮은 노인은 자아존중감이 높은 노인에 비해 사회활동 참여 및 생활 만족도가 낮다는 결과는 노년기 적응에 자아존중감이 중요한 영향요인임을 시사한다[13]. 본 연구에서 배우자와 동거하는 경우[11], 종교가 있는 경우[19], 학력이 높을수록[12]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나 선행연구 결과를 지지하였다. 인생 후기에 형성되는 기능적 자아존중감은 타인의 상호작용에서 형성되므로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을 통한 지지 체계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28].

본 연구에서의 농촌 노인의 치매 예방행위 정도는 평균 27.01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와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지역사회 도시 노인인 이[9]의 28.39점보다 낮았다. 본 연구에서는 학력이 높을수록, 배우자와 동거하는 경우, 경제 수준이 높을 때 치매 예방행위를 더 잘 실천하고 있었으며 이는 선행연구[5]7][9]와 대부분 일치하였다. 교육 수준에 따라 치매 예방행위에 차이를 보였는데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치매 예방행위를 더 잘 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수준은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며[29], 건강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서 질환 예방관리 및 의료서비스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건강행위를 선택 및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한다[30]. 농촌 노인의 절반 이상이 문해력 저하로 공공 서비스 및 처방전 등의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삶의 질과 관련된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31].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다양한 정보 습득 및 이해에 유리하므로[30] 지역사회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대상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여 문해 교육을 통한 사회 참여, 건강 관련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31]. 치매 예방행위 중 금연, 금주는 잘 이행하나 손을 쓰는 일이나 책을 읽는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하였다. 치매 예방행위 설문지 문항 중 ‘귀하는 손을 쓰는 일(바둑, 장기, 자수, 바느질, 글쓰기)등을 자주 하십니까?’는 무학 대상자나 농촌 지역의 대상자가 대답하기 어려운 문항이었다. 농촌의 무학 대상자에게도 적합한 치매 예방행위의 문항 발굴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년 이상 교육을 받은 학력자와 비교하여 무학자는 치매 위험이 9.17배 더 높다[6]. 따라서 지역사회에서 치매 예방행위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경우 교육 수준이 낮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5].

본 연구에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치매 예방행위와 우울은 부적 상관관계, 수면과 자아존중감은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와 신[8]의 노인 부부의 우울이 낮을수록 치매 예방행위를 증가시킨다는 결과와 동일하다. 또한 우울은 치매의 위험인 자로 제시되기 때문에[2]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우울 관리를 통해 치매 예방행위를 향상시키는 것이 의미가 있음을 시사한다. 노인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를 증가시킨다는 결과[32]는 본연구결과를 지지한다. 농촌 노인의 자아존중감을 심리적 복지 측면에서 관리하는 것은 치매 예방행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유용한 전략요인이라 하겠다. 치매 예방행위와 수면에 대한 선행연구는 찾기 힘들며 본 연구에서는 치매 예방행위와 수면이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질이 낮은 수면이 건강증진행위와 상관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17]. 농촌 노인의 수면장애를 단순히 노화의 증상으로 간과하지 않도록 수면장애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무료함이나 질병으로 낮 동안 누워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충분한 활동과 운동을 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농촌노인의 치매 예방행위의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 중 치매 예방행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던 변수를 포함하여 다중 회귀분석 한 결과, 우울, 자아존중감, 종교가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7.0%였다. 우울이 치매 예방행위의 가장 강력한 설명요인이었는데, 이는 노인 부부 대상연구에서 부인의 우울이 낮을수록 치매 예방행위를 직접적으로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8]와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자아존중감은 취약계층 건강증진행위를 높일 뿐 아니라[13,32] 농촌 노인의 치매 예방행위를 예측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종교 유형과 관계없이 종교행사에 자주 참석하는 것은 건강증진행위를 잘 수행할 수 있게 하며[33], 치매 예방행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는 종교의 신체적, 영적, 정신적 신념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갖게 하고 종교모임을 통해 개인의 건강증진행위에 내재되기 때문이다[33]. 그러므로 농촌 노인의 우울을 낮추고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종교활동과 같은 소외되지 않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 마련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치매 예방행위를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중앙치매센터에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3권 (즐길 것: 운동, 식사, 독서를 일주일에 3번), 3금(참을 것: 절주, 금연, 뇌 손상 예방), 3행(챙길 것: 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 검진)인 치매 예방수칙 3.3.3을 홍보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수칙 홍보에 앞서 치매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우울 및 자아존중감 검사도 함께 시행하여 치매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문해 수준이 낮은 노인 대상자에게 문해 교육을 통하여 사회 참여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치매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농촌 노인의 특성과 요인들을 파악함으로 치매 예방 간호 중재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농촌 노인의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겠다.

Ⅴ.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농촌 노인의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 및 치매 예방행위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치매 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치매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 외에도 일반적인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변수인 종교, 교육 수준, 동거 형태, 경제 수준, 치매 교육 경험을 포함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농촌 노인의 치매 예방행위는 우울과 부적 상관관계를, 수면과 자아존중감과는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났으며, 치매 예방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우울, 자아 존중감, 종교 순이며, 수면은 치매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농촌 노인의 치매 예방행위를 증진하기 위해 실천적 측면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문해 교육 프로그램, 자아존중감 증진 프로그램을 포함해야 하며, 우울환자의 조기발견 및 사회적 지지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정책적 측면에서는 권역별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지역적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농촌 노인의 접근성 증진을 위하여 농촌 지역 실정에 맞는 찾아가는 치매 관리 서비스가 필요하다. 본 연구를 통해 농촌 노인의 치매 예방프로그램은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치매 예방 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농촌 특성에 맞는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교육 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일부 농촌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일반화하기 어려우므로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반복,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를 토대로 농촌 노인의 우울 개선 및 자존감 향상을 포함한 치매 예방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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