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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Possibilities and Limits of the 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Faculty System based on their Experiences

산학협력중점교수제도의 가능성과 한계: 교수들의 경험 분석을 토대로

  • Chae, Jae-Eun
  • 채재은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 Received : 2021.01.11
  • Accepted : 2021.02.08

Abstract

This article explores the possibilities and limits of the 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UIC) Faculty System from their perspectives. A qualitative research study is conducted to gain an in-depth understanding of experiences of the UIC faculties. Semi-structured interviews of eight UIC faculties working for A University located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were conducted for the date collection.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UIC Faculty System has provided retirees with an opportunity to move into a second career. Their intangible assets such as industrial field experience, R&D competency, organizational competency, and network all together have contributed to the innovation of the university education. However, the short-term performance-oriented operation has prevented the development of the UIC faculty system.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system should be improved in order to promote its mutual benefits to both universities and UIC faculties.

산학협력이 강조되면서 최근 각 대학에 산학협력중점교수('산중교수')가 늘어나고 있으나, 이들의 경험과 그 의미에 대한 학술적인 탐색은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산중교수들의 시각'을 통해서 산중교수제도의 가능성과 한계를 탐색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LINC+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의 A 대학에 소속된 8명의 산중교수를 대상으로 2020년 2월~4월에 반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하였고, Colaizzi의 질적 자료 분석법을 적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산중교수제도는 산업계에서 전문경력을 쌓은 퇴직자들에게 새로운 커리어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고 있었고, 이들이 가진 장기간의 산업현장 경험, R&D 역량, 조직역량, 네트워크 등의 무형적인 자산은 '대학 혁신의 동력'이 되고 있었다. 그러나 '단기 성과 중심의 제도 운영'은 산중교수의 발전가능성을 제한하는 높은 장벽이 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과 산중교수가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산중교수제도의 전면적인 보완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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