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elementary school, software convergence education goes beyond education to cultivate basic software literacy, and analyzes and solves various problems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of subject education by linking with software education and other subjects by improving the learner's computational thinking based creativity and convergence ability. Yut-nori, a traditional game in Korea, allows students to experience sequential, selection, and repetitive algorithms as a play, and has elements that allow students to learn the contents of the subject on the operation of the sun and celestial structure. In this paper, I examine the possibility that yut-nori can be used as a computing tool in elementary school software convergence education. And an educational plan for software convergence education using elementary school science and physical education, and practical arts and yut-nori was proposed. Applying yut-nori to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activities as a software convergence education is expected to help students cultivate creative talents who lead the 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 as students can improve computational thinking, communication and creative problem-solving abilities.
초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초 소양을 기르는 교육에서 나아가, 학습자의 컴퓨팅 사고 기반 창의융합능력을 향상시켜서 소프트웨어 교육과 타 교과와 접목하여 교과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문제의 분석과 해결방법 등을 교과 활동과 함께 수행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윷놀이는 순차, 선택, 반복 알고리즘을 놀이로 경험할 수 있고, 태양과 천체운행에 관한 교과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윷놀이가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에 컴퓨팅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보고 초등학교 과학 '태양계와 별', '계절의 변화' 단원의 교육내용 과 체육 '전통놀이와 여가' 단원의 교육내용, 그리고 실과 '소프트웨어와 생활' 과 윷놀이가 지니고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적 요소를 활용하여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을 위한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윷놀이를 초등학교 교과 활동에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으로 적용하면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의 향상과 더불어 의사소통 및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지닐 수 있어서 인공지능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