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roduction of plum jangachi requires the cleaning of plums, immersion in saltwater, separation of seed and pulp, removal of impurities, and addition of sugar. In most farms, the separation of plum seed and pulp is carried out manually, requiring considerable labor, which is why plum jangachi is expensive. To solve this problem, this study designed and manufactured automatic, semi-automatic plum seed and pulp separators. During the design process, the characteristics were compared, and the machine power was determined through on-site test after manufacture. As a result, automatic machines used plums 180° arrayed and six reverse-edged blades, semi-automated plums 180° arrayed, and six blades, each with a 68% and 57% pulp recovery rate and a machine power of 80 kg/h and 62 kg/h respectively. Overall, the mechanization of plum processed food will reduce labor and increase the market value of plums compared to the previous method.
매실 장아찌를 만들기 위해서는 매실 세척, 소금물 침지, 씨 및 과육 분리, 불순물 제거, 설탕 절임의 과정을 필요로 한다. 대부분의 농가에서 매실 씨 및 과육 분리 작업이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이에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며 이로 인해 매실 장아찌의 가격이 비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동식, 반자동식 매실 씨 및 과육 분리기를 설계 및 제작하였다. 설계 과정에서 일반 매실과 소금물 침지 매실 간의 물성 비교, 매실의 자세와 칼날 종류, 형태에 따른 최대 압축력 및 회수율을 비교하였고 제작 후 현장 시험을 통해 작업성능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매실에 드는 힘을 최소로 하기 위해서 자동식 기계의 경우 매실을 180도로 정렬하고 6개의 역방향 칼날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반자동식 기계의 경우 매실을 180도로 정렬하고 6개의 칼날을 사용하였다. 앞선 조건에서 과육 회수율은 각각 68%, 57%의 과육 회수율이 나타났으며 작업성능은 각각 80kg/h, 62kg/h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매실 장아찌 작업공정의 기계화를 통해 기존에 비해 노동력 절감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매실 장아찌의 시장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