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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l Film Acting Method

뮤지컬 영화 연기 연구

  • 박호영 (서원대학교 공연영상학과)
  • Received : 2021.01.06
  • Accepted : 2021.02.15
  • Published : 2021.02.28

Abstract

A musical that combines singing, dancing, and acting is a popular musical drama created by the development of opera. These musicals are the cultural and industrial sectors that are commercially compatible with artistry and popularity. Musicals remind you of exciting and colorful live performances. This musical industry has been loved by the public as it was created not only on stage but also as a musical film. The film industry has been striving to express the musical's unique originality through film screens. In terms of acting, acting in musical films should be implemented to suit musical films. In order to do so, the characteristics of movie acting and musical acting will be understood at the same time and true musical film acting can be implemented on the screen when each genre is fused. In order to act as a musical film,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functional characteristics of each genre and apply the necessary functions on the spot.

노래와 춤, 연기가 조화를 이룬 뮤지컬은 오페라가 발전되어 만들어진 대중적인 음악극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뮤지컬은 상업적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의 조화를 갖추고 있는 문화 산업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뮤지컬은 신명나고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이 떠오르게 한다. 이러한 뮤지컬산업은 무대에서 뿐 아니라 뮤지컬 영화로 제 탄생되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영화계는 영화 스크린을 통해 뮤지컬이 갖고 있는 뮤지컬만의 독창성을 표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연기적 측면에서 뮤지컬 영화 연기는 뮤지컬 영화에 맞는 연기를 구현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화 연기의 특성과 뮤지컬 연기의 특성을 동시에 이해하고 각각 장르가 융합되어졌을 때 진정한 뮤지컬 영화 연기를 스크린에서 구현 할 수 있게 된다. 뮤지컬 영화 연기를 위해서는 각 장르별로 세분화된 기능적 특성을 이해하고 필요한 기능들을 현장에서 적용시켜야 한다.

Keywords

Ⅰ. 서론

현대는 디지털 영상 시대이다. 영화 산업도 C.G, 모션캡쳐, 이모션 캡쳐, VR, 그리고 홀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발전된 새로운 기술들을 적용하며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발달은 표현하지 못할 영역이 없을 만큼 모든 비주얼 창작에 적용되어 관객들의 상상 속의 세계를 구현하고 있다. 2D 애니메이션 영화를 실사처럼 3D 영화로 리메이크하거나 실사 영화로 리메이크했다. 이러한 작업이 가능한 것은 기술 발전이 영화 제작 환경을 어떠한 것도 표현할 수 있게 만드는 창의혁신의 스토리텔링을 구현하게 한다. 1991년 제작된 <미녀와 야수>가 2017년 실사 버전의 <미녀와 야수>로 제 탄생되었으며, 1994년 개봉된 <라이온 킹>이 2019년 3D 실사판 <라이온 킹>으로 선보였고, 1992년 개봉된 <알라딘>이 2019년 실사 <알라딘>으로 관객들을 만나 뮤지컬 영화의 전성기를 다시 이끌었다. 기술의 발전이 실사로 표현되지 못했던 작품들을 실사로 리메이크하여 뮤지컬 영화를 대중들의 사랑을 받게 만들었다. 노래와 춤 그리고 연기가 조화를 이룬 오페라의 현대적 음악극인 뮤지컬이 영화와 만나 뮤지컬 영화로 거듭나면서 예술성과 대중성의 조화를 갖추어 발전하고 있다. 노래와 춤으로 구성된 뮤지컬 영화는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영화산업에서 빠져선 안 될 장르로 발전하고 있다. 유성영화가 시작된 1927년 <재즈싱어>부터 시작된 뮤지컬 영화는 지속적으로 뮤지컬 장르만의 특성을 반영하여 발전해왔다. 근래에는 뮤지컬 영화 시대의 새장을 열고 있다. 최근에 리메이크된 <알라딘>을 비롯해 겨울왕국, 겨울왕국2,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 맘마미아2, 레미제라블 등이 흥행에도 성공하며 대중들에게 노래와 춤, 연기를 종합적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이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케이팝(K-POP)의 세계적인 인기를 통해 한국인들이 춤과 노래에 재능이 탁월하며 그것을 생활의 일부로 즐기는지를 확인할 수 있듯이 영화의 뮤지컬 장르는 자연스럽게 대중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 1995년 창작 뮤지컬인 <명성황후>가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뮤지컬 붐을 일으켰고, 2001년 말 LG아트센터에서 라이선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공연되면서 뮤지컬 대중화에 불을 지폈다. 이 시기는 금융위기를 막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 산업이 활성화될 때였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이기도 했다. 문화 콘텐츠 비즈니스가 한국적 정서와 맞을 뿐더러 시장을 향해 성공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라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한 시점이다. 케이팝으로 시작된 한류의 바람은 TV 드라마와 영화로 확대되어 전 세계에 한국 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제조업 못지않은 중요한 비즈니스로 떠오르게 되었다. 한편 대기업들(CJ엔터테이먼트, LG아트센터 등)은 라이선스 뮤지컬과 창작 뮤지컬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뮤지컬 산업을 발전시켰다. 브로드웨이에서 인기 있던 뮤지컬이 할리우드에서 뮤지컬 영화로 만들어지듯 성공한 영화나 드라마 작품들을 대학로에서 뮤지컬로 공연하는 것이 새로운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1].

한국 영화계에서도 뮤지컬을 뮤지컬 영화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뮤지컬 영화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뮤지컬 영화 연기를 위한 디테일한 장르적 특성을 이해하고 그 바탕에서 내외적으로 진정성 있는 연기를 표현해야 한다. 현대 뮤지컬 영화에 맞는 연기를 위해선 영화 연기의 특성과 뮤지컬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각각 장르가 융합될 때 진정한 뮤지컬 영화 연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 연구는 뮤지컬 영화란 무엇이며, 뮤지컬 영화 연기를 위해서 갖춰야 할 요소들과 뮤지컬 영화 연기 방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Ⅱ. 뮤지컬 영화연기

뮤지컬 영화는 장르 간 경계를 넘는 하이브리드 아트(hybrid art)적 특성과 소통의 장점이 있다. 또한 하나의 콘텐츠가 다양한 윈도를 만나게 해주는 통로이기도 하다. 소설이 영화로, 영화가 뮤지컬로, 뮤지컬이 뮤지컬 영화로 혹은 드라마가 뮤지컬로 다시 뮤지컬 영화로 또는 뮤지컬 영화가 뮤지컬이 되고 소설이 되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use)의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되는 장르인 것이다. 뮤지컬 영화는 유성영화의 시작인 <재즈싱어>(1927)가 탄생한 이래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매년 다양한 작품들이 개봉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2]. 뮤지컬 영화연기는 전문적이며, 세분화된 기술이 필요하다. 뮤지컬 연기와 영화연기의 융합적 만남을 통해 발전되고 있다. 다양한 뮤지컬 영화들이 만들어지면서 연기와 노래, 춤까지 소화해 낼 수 있는 배우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도 뮤지컬 영화 제작이 활발해지면서 뮤지컬 영화에 적합한 메소드 연기훈련이 필요하다. 뮤지컬 영화연기를 숙달하기 위해서는 영화연기와 뮤지컬 연기에서 필요한 요소들 모두를 이해하고 훈련을 해야 뮤지컬 영화에서 적합한 배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1. 뮤지컬 연기

뮤지컬의 3대 요소는 극본(가사), 음악, 뮤지컬 배우(노래, 춤, 연기)다. 뮤지컬 배우는 일반 영화배우, 연극배우, TV드라마 배우들과는 차별화된 노래, 춤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 뮤지컬의 노래와 춤은 뮤지컬 대본을 바탕으로 만들어 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노래와 춤은 뮤지컬 배우에 의해서 생명력을 불어넣게 되는 것이다[2].

뮤지컬은 용어자체가 말해주듯이 음악이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춤과 현란한 시각적 요소들이 주된 매력으로 전면에 부각된다. 뮤지컬은 배우의 종합적인 연기를 통해서 작품이 완성되기 때문에 그 어떤 장르의 배우보다도 철저한 노래와 춤, 연기의 앙상블 능력을 필히 갖춰야 한다. 뮤지컬은 대사에 의존하는 연극과 달리 노래 가사가 대사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노래의 가사 전달을 정확한 발음으로 표현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드라마의 흐름과 노래와, 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한다. 뮤지컬 연기와 노래 그리고 춤이 별개로 구성되면 안 된다. 뮤지컬 연기는 대사의 발성과 노래 발성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뮤지컬 연기는 노래와 춤이 융합되어 하나의 드라마를 완성해야 한다. 뮤지컬 배우는 드라마 전개를 위한 소리의 표현 전달력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뮤지컬 배우는 힘찬 고음과 정확한 발음, 큰 성량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3].

뮤지컬 연기는 악보에 주어진 리듬이라는 틀 안에서 가사의 내용이 담고 있는 사실주의의 내면적 리듬과 음악적 차원에서의 음악성을 갖춘 리듬이 조화롭게 표출되어야 하는 것으로, 내면적 리듬을 연기 호흡에 따른 에너지로, 음악에서 말하는 각종 리듬의 패턴들을 에너지의 극대화(생동감)로 활용한다. 뮤지컬에서의 리듬의 패턴들은 내용에 있어서 작가와 작곡가의 사실주의를 기본으로 한 뮤지컬 연기의 텍스트로써, 인물의 구체적인 극적 상황과 성격을 부여함과 동시에 동작과 춤의 형상화를 가능하게 하며, 대사에서 노래로의 연기를 돕는다. 뮤지컬 연기는 리듬 안에서, 판타지 공간과 무대를 넘나들며 판타지 공간과 무대에서 요구하는 연기가 강조 되는 것이다. 내적 진실을 목표로 하는 사실주의 연기와 관객의 시각적, 청각적 요구에 부응하는 표현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예술적 테크닉을 요한다. 리듬에 대한 텍스트를 출발로, 이를 운용하기 위한 호흡이 결정되고, 말하는 호흡, 노래하는 호흡, 동작과 춤의 호흡이 하나로 표출되어야 한다. 여기서의 호흡은 사실주의의 내적 진실을 추구하는 연기 호흡과 보다 기술적이고 물리적인 호흡이다. 표현의 도구인 신체와 소리는 연기 호흡과 물리적 호흡이 자연스럽게 운영되어야 한다[4]. 뮤지컬 연기는 무대의 조건에 따라 다양한 표현력이 요구된다. 대극장, 중극장, 소극장 등 무대의 규모에 따라 정확한 발성과 화술을 구사하는 전달 능력이 필요하다. 관객들이 배우의 신체표현과 대사 또는 노래를 통해 극적 재미를 느껴야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뮤지컬은 재현적 요소와 제시적 요소가 혼재되어 있는 장르이다. 그러므로 뮤지컬 연기가 사실주의적 요소와 비사실주의적 요소 중 한 가지에 편중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음악과 대사에 흐름에 따라 재현적 연기와 제시적 연기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뮤지컬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장면은 사실주의적 시공간과 비사실주의적 시공간을 넘나들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의 일반적인 연기 교육은 사실주의적 연기에 토대를 두고 있고 뮤지컬도 그 이론 안에서 해결하려는 경향이 많지만 음악에 바탕을 두고 있는 뮤지컬을 연기하기 위해서는 재현적 연기만으로는 부족하며 신체행동을 중시하는 제시적 연기도 내재되어 있어야 한다[5]. 뮤지컬 연기에서, 강력하게 요구되는 예술적 테크닉은 노래와 춤이다. 이 모든 것들은 신체와 소리에 관련된 것들이다. 신체와 소리는 예술적 테크닉의 조건들(분석, 리듬과 언어, 리듬과 호흡, 발성, 발음, 공명, 연기 호흡, 컨디션 등)을 실행하는 가장 큰 중요 요소이자 기본이다. 신체와 소리는 음악이라는 의도된 틀 안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야 한다. 신체와 소리의 자유로움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리듬이다. 신체와 소리는 연기자의 노래인 뮤지컬 넘버에 주어진 리듬을 공유하며, 리듬에 따른 호흡에 의해 신체와 소리를 하나로 만들 수 있다. 뮤지컬 연기에서는 연기자의 예술적 테크닉의 역량을 강력하게 요구한다[6]. 예술적 테크닉의 조건들을 형상화시키는데 있어 핵심 요소이자 본질이 되는 연기자의 신체와 소리는 예술적 가치를 가져야 하며, 뮤지컬 연기훈련은 신체와 소리의 유기적인 관계에 대한 이해와 함께 융합복합훈련을 통해 습득되어야 한다.

2. 영화 연기

뮤지컬 영화연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뮤지컬 연기와 함께 영화연기를 알아야 한다. 뮤지컬 영화는 뮤지컬과 영화의 만남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영화는 연기자들에게 다양한 연기를 필요로 하고 있다. 관객은 연기자와 리얼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감정과 상황을 통해 대리만족을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형화된 스타일로 연기 하는 것보다는 개성 있는 연기를 보길 기대한다. 현대의 스타는 잘생김만으로 추구하지 않고 개성시대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과 독특함을 추구하고 있다. 현대 영화는 과거에 비해 연기자들 자신이 개성 있는 외모와 독특한 매력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연기 스타일도 정교해지고 과감해지고 있다. 연기자의 비주얼과 개성이 다양해짐에 따라 좀 더 많은 연기자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영화 연기자들의 다양성은 외모의 아름다움으로부터 내적인 개성으로 그 초점이 이동되었다. 관객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단순 연기보다는 그 연기자의 안에 숨겨진 내적인 표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 연기자들은 내외적인 연기를 통해 내면의 심리상태와 현재 처해 있는 상황의 복잡하고 세부적인 심리갈등을 표현해야 하는 것이다. 영화의 시나리오와 연기에 의해 표현되는 리얼리티는 실제 생활을 통해 경험한 것일 수도 있고 상상 속의 그 어떤 상황일 수도 있다. 영화에서 배우는 미묘한 주제를 드러내기 위한 정교한 연기 술과 함께 이중적 성격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인간성의 다양한 모순성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배우는 인간의 불완전한 성격을 세련되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만 한다.

현대 영화에서 성격은 모순, 이중성, 뉘앙스, 미묘함의 복합체이다. 현대의 영화배우들은 이러한 모순들에 스스로 민감해져야 하며 모순의 전달을 잘할 수 있어야만 한다. 순간에 직접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순발력을 길러야 하며 자기 관찰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한 가지 국면은 다른 국면을 통해 드러나고, 그것은 다시 저변의 다른 것을 이끌어내며 사라진다. 이것이 바로 영화연기에서 요하는 개성묘사의 비결이다[7].

어떤 형식의 예술도 영화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외관”을 요구하는 것이 없다. 준비와 반복적인 연습의 최종 결과로 연기자들은 자신의 연기를 처음 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야 한다. 자연스러움이란 “배우”의 자연스러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바로 “캐릭터의 자연스러움”을 의미한다. 따라서 배우의 태도가 영화연기의 견지에서 정말 타당하고 자연스럽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연기 준비를 해야 한다. 역할이 요구하는 것을 믿고, 역할이 요구하는 대로 느끼고, 역할이 요구하는 만큼 자극에 민감하며, 개인적인 응답을 해서는 안 된다. 대본이 제시하는 모든 사실과 조건들뿐만 아니라, 배역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환경의 규정을 받는 방식으로 민감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자연스러움이란 연기자가 전적으로 배역에 몰입해 있을 때 비로소 진실이고 사실이다[8].

영화연기의 묘미는 프레임에 있다. 클로즈업은 이야기를 강조하고, 풀숏으로 전체 상태를 나타내며 다양한 앵글을 통해 심리묘사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는 프레임에서 확대되어 세밀하고 정교하게 보인다. 그런 점을 감안해 배우는 자신의 감정이나 행동을 절제되게 표현해야 한다. 만일 이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배우가 자신의 연기에만 몰입한다면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배우는 더욱 과장되게 보이고 관객들이 보기에 굉장히 어색하게 보일 것이다[9].

영화연기는 표현하고자 하는 인물의 내외면의 디테일한 분석이 바탕이 되고 촬영 현장의 세트와 소품과의 관계, 상대 배우와의 소통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영화연기의 바탕은 영화언어의 이해다. 이것은 영화 연기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될 요소이다. 그것을 바탕으로 상대연기자와의 교감과 신뢰가 영화연기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영화연기는 기술적인 면과 예술적인 면의 세밀한 계산과 분석이 필요하다.

3. 뮤지컬 영화연기 중요 요소

3.1 노래와 대사

뮤지컬 장르가 다른 가창과 구분되어지는 가장 큰 차이점은 노래에 연기가 더해진다는 점이다. 즉, 대사와 노래가 어색하지 않게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뮤지컬 특성에 맞는 발성법을 훈련해야 한다. 기본적인 대사발성법과 노래가 앙상블이 이루어지도록 표현해야 한다. 뮤지컬은 음악 장르가 다양함으로 음악의 모든 장르를 아우를 수 있는 폭넓은 음악적 지식이 요구된다[10]. 뮤지컬 연기를 위해서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요소는 보컬 훈련이다. 워밍업과 발성훈련 등 다양한 조건에서 노래할 수 있는 몸과 건강을 갖추어 드라마의 감정 표현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노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11]. 첫째, 입술풀기(Lip Trill),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의 메이킹 필름을 보면 촬영 현장에서 촬영 전에 연기자들이 보컬 코치와 함께 입술풀기(Lip Trill)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워밍업을 통해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에 소리와 감정 상태를 한 번에 잘 이끌어 쉽고 편안하게 노래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12]. 둘째, 스피킹 보이스(Speaking  Voice)와 캐릭터 음색 창조, 뮤지컬 연기는 노래만 하는 가수와 달리 작품의 캐릭터의 설정과 상황에 따른 감정 상태로 노래해야 하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 각 캐릭터에 맞는 새로운 음색을 창조해야 한다. 뮤지컬 연기에서 노래할 경우는 있는 그대로의 형태로 하나의 음색만을 사용하거나 여러 가지 음색을 섞어 사용하기도 한다 셋째, 가사의 발음을 위한 훈련, 뮤지컬은 노래가 곧 대사이기 때문에 정확한 가사 전달을 위한 가사 발음 훈련은 필수적이며 정확한 발음을 통해 가사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13].

3.2 카메라 연기

뮤지컬 영화연기는 무대 뮤지컬 연기와는 다르게 카메라에 의해서 연기의 제약을 받게 된다. 카메라 프레임과 앵글을 이해하지 못하면 뮤지컬 영화연기를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다. 뮤지컬 영화연기를 잘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영화언어를 이해해야 한다. 영화언어는 기본적으로 쇼트의 크기, 쇼트의 앵글 그리고 카메라의 움직임 등에 따라 구분된다. 이러한 영화언어는 뮤지컬 영화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이다. 뮤지컬 영화연기에서의 가장 큰 특징은 카메라와 함께 연기한다는 것임으로 카메라와 연기자는 서로 간에 소통을 기본으로 하며 서로가 공생하는 융합적인 관계이다. 카메라 연기를 위한 기본 앵글을 살펴보자면 기본적으로 [그림1]처럼 세 가지 앵글로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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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알라딘(Aladdin 2019)[14]

뮤지컬 영화 연기를 위한 앵글과 함께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쇼트의 사이즈는 [그림2]에서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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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위대한 쇼맨(Greatest Showman 2017)[15]

위의 쇼트 사이즈를 기본으로 강조하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대상이나 인물을 세분화하여 촬영하는 데 익스트림 클로즈업(extreme close_up), 롱 쇼트(long shot), 웨스트 쇼트(waist shot), 바스트 쇼트(bust shot)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뮤지컬 영화연기를 위해서는 사전에 어떤 숏을 촬영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작의 크기를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할 지 가늠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한다. 마스터숏에서는 움직임을 널찍하게 잡을 수 있고, 미디엄 숏에서는 움직임의 크기를 반으로 줄여야 한다. 그리고 클로즈업에서는 또 다시 반으로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롱숏에서는 팔을 마구 휘두르는 것이 보이지만 클로즈업에서는 그럴 수 없다. 클로즈업을 찍을 경우에는 여기서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을지 체크해야 한다[16].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표현되는 데 있어서 연출과 카메라 감독이 시도하는 카메라 앵글, 사이즈, 움직임은 다양할 수밖에 없다. 카메라 영상매체는 프레임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카메라 연기에 있어서는 주어진 공간 안에서 이처럼 다양한 앵글과 사이즈로 찍히는 동안 절대로 집중력이 흩어져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카메라가 배우의 후상방으로 부터 느리고 미세하게 움직이면서 그의 얼굴로 밀고 들어간다면 관객들은 어떤 예감을 갖게 된다. 즉 관객은 무언가를 엿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며 그 다음에 일어날 행동을 기대하며 열심히 보게 된다. 이때 관객들이 느끼는 걱정, 의심, 갈망 따위의 예감은 인물이 처한 상황과 관련이 있다. 배우들은 이미 카메라의 작용으로 인해 작품 속에 깊이 개입하게 된 관객 앞에 자신들이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만일 배우의 클로즈업으로 장면이 끝난다면 우리는 그 상황이 요구 하는 감정 상태의 가장 섬세한 뉘앙스를 감지할 수 있게 된다. 그 순간이야말로 배우가 감정의 정수를 뽑아내어야 할 기회인 것이다[17].

이외에도 뮤지컬 영화연기를 위해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영상언어는 매치 컷(match), 컷 어웨이 (cut_away), 리버스 쇼트(reverse shot) 등이 있다. 두 남녀가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며 즐겁게 이야기 하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매치 컷은 등장인물 남녀의 액션과 직접 관련이 있는 쇼트들로 촬영된 것으로 구성된다. 컷 어웨이는 등장인물들이 서로 액션과 리액션 하는 것을 촬영할 수 있다. 뮤지컬 영화 연기를 위해 알아야 할 필수적인 영화 언어 중에 자연스러운 이야기 전달을 위한 시선의 일치와 행동의 일치를 만드는 180도 법칙을 숙지하여야 한다. 180도 법칙은 [그림 3]에서처럼 등장인물들이 마주 바라보는 위치에서 가상이 일직선을 그어 카메라가 반대쪽의 선을 넘어가지 않는 것을 말한다. 만약에 카메라가 가상선 아래쪽에서 촬영하다가 아무 이유 없이 가상선 위쪽으로 옮겨 촬영하면 혼란스런 상황을 연출하게 된다. 두 배우가 같은 곳을 바라보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어 이야기의 흐름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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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180도 규칙[19]

카메라가 이동할 수 있는 근거는 배우가 움직여 180도 가상선을 새로 설정한다거나 카메라 자체가 달리(dolly)나 크레인(crane) 혹은 핸드헬드(hand_held)로 움직여 새로운 가상선을 만드는 경우이다.

카메라 연기를 위해서 다양한 영상언어를 이해한다면 배우가 빠르게 매체에 적응되어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배우의 액션은 일정 구도 안에서에서 촬영되며, 이때 카메라는 움직이거나 고정된 상태에서 배우를 촬영할 것이다. 배우의 위치와 움직임, 그리고 카메라의 위치와 이동에 관련한 각 쇼트들의 구성을 ‘셋업(setup)'이라 한다.

한 셋업 속에는 배우들이 연기하면서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기술적인 요구조건들이 포함되어 있다. 한 쪽으로는 기술적인 문제에 신경을 모으고 다른 쪽으로는 인물의 성격화와 액션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배우의 작업은 몇 가지 카메라의 기본적인 움직임에 의해서 기록되며, 그것은 배우의 연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카메라가 고정된 위치에서 수평으로 움직일 때를 팬(pan)이라 하고, 위아래 수직으로 이동하는 것을 틸딩(tilting)이라 하며, 달리(dolly)란 카메라가 대상물을 향해 앞으로 다가가거나 혹은 뒤로 물러나는 움직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카메라가 움직이면서 피사체를 잡을 때, 수평으로 이동해 가는 것을 트래킹(tracking)이라 하고 수직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크레이닝(craning)이라 한다. 카메라의 이동과 앵글은 배우와 그의 연기에 관객의 감정을 이입시키는 효과를 준다. 배우가 셋업상의 카메라의 움직임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그는 카메라의 움직임과 앵글이 만들어내는 효과에 부응하여 연기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엔 반대의 연기를 할 수도 있다.

일례로 카메라가 밑에서 위로 대상을 잡는 로우 앵글은 보통 피사체의 우월감을 강조한다. 이 앵글로 촬영된 배우는 프레임 안에서 표정이나 몸의 자세, 또는 미세한 동작 등을 통하여 우월감의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이런 고강도의 주의 집중은 각본에서 제시된 장면에 긴장감을 고조 시켜 준다[20].

모든 카메라 앵글은 액션이 일어나는 공간의 구도를 변화시키고, 사건에 대한 관객의 인식을 바꾸어 놓는다. 노련한 배우는 이런 카메라의 능력에 자신의 연기를 조화시킴으로써 무드와 분위기를 창출해 낸다.

카메라가 한창 싸우고 있는 두 배우의 얼굴을 클로즈업으로 잡는다면, 거기엔 격한 분위기가 느껴질 것이다. 이 경우 배우들은 그렇게 격렬한 감정으로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 카메라의 작용으로 인해 이미 긴장감이 강조되어 있기 때문이다.

배우가 한정된 공간에서 클로즈업 쇼트로 찍히는 경우에는 제스처나 표현이 제한되기 마련이다. 카메라 연기를 하는 배우들은 언제나 쇼트의 제한 요소들을 알고서 연기를 해야 한다. 클로즈업이나 미디움 쇼트에서는 제스처를 단순화하고, 섬세하고 세련된 연기를 해야 한다. 반면 롱 쇼트나 딥 포커스 쇼트일 경우엔 배우는 몸 전체를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연기는 연기가 행해지는 미디어나 환경에 따라 변화한다. 배우는 좋은 연기를 위해서 연기하는 공간이나 미디어의 특성에 따라 자신의 연기를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뮤지컬 영화연기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프레임에 대한 이해와 숏 사이즈 앵글 등 기술적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하는 것은 뮤지컬 영화연기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Ⅲ. 결론

뮤지컬 영화는 현대사회에서 대중들이 종합적인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르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 연기, 음악, 노래, 춤, 화려한 볼거리는 일반 대중들을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장르다. 뮤지컬 영화는 보고 싶고, 듣고 싶고, 느끼고 싶어 하는 욕구를 가진 사람들의 다양한 기호를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뮤지컬 영화는 공연과 스크린의 만남이기에 각기 세분화된 특성들을 이해하고 뮤지컬 영화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연기자는 각각의 장르적 특성들을 적용하여 그 토대로 진실한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 연기방법론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연기 표현을 위해서 연기자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결국은 좋은 연기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연기자로서 자신의 성장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연기자로서 이상을 실현해야 한다. 자신이 설정한 발전 목표에 도달하려는 노력이 추상적 이론이 아닌 살아있는 생생한 것이어야 한다. 연기자는 구체적 실천행위의 훈련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깊이 있는 연기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다. 연기자는 자신을 비우고 새롭게 채우는 것으로 시작해, 작품 속 연기자에게 요구하는 등장인물이 보여만 주는다. 연기자는 단지 보여만주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전달해야 함을 이해하고 적용해야 한다[21].

특히 뮤지컬과 영화연기의 만남으로 뮤지컬 영화연기는 스크린에서 필요로 하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기 위해서 연기의 리얼리티 요소에 잘 접근해야 한다. 스크린 연기는 도식적, 계획적 연기에 대해서 예리하게 잡아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크린 연기는 초기 교육이 중요하다. 리스트라스버그는 “적절하게 훈련된 배우는 하나의 매체에서 다른 매체로 그의 재능의 감소 없이 옮겨갈 수 있다고 말했지만 그것은 초기에 그 배우가 어떻게 교육을 받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과도 하게 고전적인 연극적 무대연기 스타일을 고수했던 연기자들은 영화연기를 하게 될 때 습관적으로 굳어버린 무대 연기 방법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다[22].

뮤지컬 영화제작 공정은 일반적인 영화 제작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촬영 전에 배우들이 미리 노래를 녹음한다. 이는 촬영 시 노래 장면에서 배우들의 립싱크를 위해 사용된다. 그렇다고 모든 뮤지컬 영화제작에서 이런 공정을 따르는 것은 아니다. 2012년 개봉한 <레미제라블>은 기존의 뮤지컬 영화 제작과는 다른 방법을 시도하게 된다. 노래로만 스토리가 진행되는 송스루 뮤지컬 영화인 <레미제라블>은 생생한 배우들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서 대사를 동시 녹음하듯 영화 속 노래들을 배우들이 현장에서 동시 녹음했다. 생생한 배우들의 연기흐름을 표현하기에는 적합하였으나 일부 현장 노래는 아쉬움이 있는 작품이다. <레미제라블>은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오기 위해 기술적으로 많은 것들을 시도하였지만 부담도 많이 따랐다. 일반적으로 뮤지컬 장르가 비용과 제작기간이 일반 영화제작보다 길 수 밖에 없는데 노래를 동시에 녹음하다 보니 제작기간과 비용이 기대 이상 많이 발생되었고 그 효과도 그렇게 크지 않았다. 그래서 그 후에 만들어진 뮤지컬 영화들은 <레미제라블>의 제작방식을 따르기보다는 기존의 방식을 따라 제작했다. 때에 따라서는 노래의 동시 녹음이 필요한 부분은 상황에 따라 반영한다. 본 저자가 기획 제작한 단편 뮤지컬 영화 <달콤한 고백>(2016)과 <바다가 고래를 만났을 때>(2020)도 대부분은 미리 녹음된 배우들의 노래를 현장에서 사용했지만 중요한 노래의 첫 소절은 현장에서 연기자가 직접 부른 노래를 사용해 현장성을 강조하였다. 뮤지컬 영화 연기를 위해서는 연기와 노래를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배우 역량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뮤지컬 영화에 출연하는 것인데 국내에는 뮤지컬 영화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는 않다. 뮤지컬 장르는 유성영화의 시작과 함께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제작되고 있는 장르이다. 뮤지컬 영화장르 제작이 불모지인 국내 영화산업에서 2016년 <라라랜드>의 개봉을 기점으로 많은 관객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뮤지컬 영화제작이 시도되고 있는 시점이다.

뮤지컬 영화 장르는 대중에게 가까워졌고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영화 장르가 되었다. 특정 영화 장르에 대한 대중들의 수요가 늘어날수록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그 성장 안에는 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발전된다. 그중에서도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 것은 영화 속의 배우들이다. 배우들이 스크린 안에서 자연스러운 연기와 노래 그리고 춤을 보여준다는 것은 연기자들 자체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지속적인 연습을 통한 훈련의 결정체라는 것을 뮤지컬 영화연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알아야 한다. 훌륭한 연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연기 방법론을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자기 탐구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자신에게 알맞은 독창적인 훈련을 찾고 그것을 통해 뮤지컬 영화 연기자로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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