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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Factors Affecti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Disability Acceptance Attitude

초등학생의 장애수용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김영미 (목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 진혜경 (목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Received : 2020.09.11
  • Accepted : 2020.10.15
  • Published : 2021.02.28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influence students' disability acceptance attitudes in elementary schools in face of integrated education becoming common. For this study,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472 students, from fourth to sixth grade, in three elementary schools in Jeollanam-do; furthermore a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SPSS 23.0. The survey demonstrated that gender and grade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disability acceptance attitudes. Whereas empathy abilities, contact and knowledge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respectively, influenced disability acceptance attitudes. Consequently, improving students' ability to empathize with others is more important than simply providing knowledge in itself. Thus, there is a need for the implementation of programs and education geared toward promoting empathy. Moreover, contact was found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disability acceptance attitudes, suggesting the need to promote more positive disability-related experiences to elementary school students.

본 연구는 통합교육이 보편화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장애수용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를 위하여 2019년 9월 전라남도 3곳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23.0을 사용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성별, 학년은 장애수용 태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반면에 공감 능력, 접촉 경험, 장애아동에 대한 지식의 순으로 장애수용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하여 지식습득에 앞서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초등학생의 장애수용 태도 증진에 더욱 중요하며, 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의 개발을 제안하였다. 또한, 접촉 경험이 장애수용 태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더 긍정적인 장애 관련 경험을 증진할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Keywords

Ⅰ. 서론

인간은 누구나 존엄하고 소중한 가치를 지닌 존재로서 상호작용하며 더불어 살아간다. 그러나 인종,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 등으로 인한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고, 장애인 또한 인간으로 누려야 할 존엄성을 인정받지 못한 채 차별을 받으며 살고 있다.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부모들은 무릎을 꿇고 사회적 편견과 싸우며[1],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장애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대상이 된다[2]. 이처럼 장애인은 편견의 대상이 되고 차별을 받는데, 장애인에 대한 이런 차별적 인식과 부정적 태도들은 장애인의 사회 적응과 직업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3].

2015년 UN은 ‘단 한 사람도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Leave no one behind)'는 점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공표하였고, 취약 아동이 교육에 평등하게 접근한다는 목표를 설정하였다[4]. 국내에서도 이에 따라 특수교육대상 장애아동이 교육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통합교육을 진행하여 2008년 71,484명, 2013년 86,633명, 2018년에는 90,780명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하였다[5].

그러나 양적인 팽창에 비해 질적인 측면에서는 통합교육의 문제점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비장애 학생들은 장애 학생의 돌발행동으로 학습활동에 방해와 신체적 상해, 그리고 장애 학생을 도와줘야 한다는 부담감 등을 느끼며[6], 장애 학생들은 학급 활동에서 소외되고, 놀림의 대상이 되며, 학교폭력을 경험한 비율도 조사대상의 36.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 통합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최소제한환경’의 개념에 기초하여[8], 장애 학생이 차별받지 않도록 비장애 학생의 이해와 장애 학생을 수용하는 태도가 요구된다[6].

누구든지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편견과 차별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대부분 타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 인식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되며, 어린 시절부터의 직접적 경험이나 간접적인 경험, 정보 매체 등을 통하여 학습되고 형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고 평생 그 사람을 지배하며, 인식은 태도를 통해 행동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태도는 대상에 대한 전반적인 행동의 경향성을 의미하며[9],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학습되는 것으로 시간의 경과에 따라 발달할 수 있는 것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태도가 굳어 지기 이전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갖추기 위한 적절한 시기이다. 이는 이후 성인이 되어서 장애를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는 바른 길잡이가 될 것이다.

또한, 장애 학생에 대한 수용적인 급우들의 태도는 통합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장애수용 태도는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하여 갖는 개인의 일관된 성향으로서 단순한 행동적 반응만이 아니라 장애라는 개념이나 장애인이라는 대상에 대한 정서적 및 인지적 수용 태도를 의미한다[6]. 또래가 긍정적인 수용 태도를 보인다면, 장애 학생이 통합교육에서 성과를 보이고 학교생활의 질이 향상될 수 있지만, 또래 학생의 낮은 수용 태도는 장애 학생이 적절한 사회적 접촉을 배울 기회를 잃고, 학문에서도 지체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6].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장애 학생이 친구로서 그리고 학급의 구성원으로서 존중되고 받아들여질 때 가능하며, 이를 위해서는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비장애 학생의 장애수용 태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초등학생의 긍정적인 장애수용 태도를 증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장애수용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방식의 장애 이해 교육이 초등학교에서 실시됐지만, 여전히 장애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하고 있는 현실에서[2][7], 장애수용 태도의 요인을 파악하는 것은 현장에서 장애 이해 교육의 효과적인 방안과 성공적인 통합교육이 이루어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Ⅱ. 문헌 고찰

1. 장애수용 태도

장애수용 태도는 장애라는 개념이나 장애인이라는 대상에 대한 정서적 및 인지적 수용 태도를 의미한다[6]. 태도는 인지적, 감정적, 행동적 요소를 모두 포함하는데, Horne(1985)은 태도가 대상에 대한 지식이나 신념을 의미하는 인지적 요소와 대상에 대해 좋고 싫음과 같은 정서적인 반응인 감정적 요소, 대상에 대한 행동적인 의도나 행동으로 드러나는 행동적 요소 등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며, 태도는 특정한 집단이나 개인에 관한 반응에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의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 행동의 경향성이라고 하였다[10][11]. 태도는 자신과 타인을 구분할 수 있는 유아기부터 형성되고 발달하며 경험을 통해 학습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구조 위에 새로운 정보와 경험을 더해가며 계속 변화한다[12]. 그러므로 비장애 아동이 장애수용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인식과 태도를 고취할 수 있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초등학교 시기는 사회성의 발달, 가치관의 내면화, 자아 정체감의 형성 등으로 주관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시기로[13] 이때 형성된 장애인에 대한 태도가 이후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장애인복지법 제 25조에 따라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기관에서 장애 이해 교육을 일정 시간 이상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14].

장애 이해 교육은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에 따라 교육내용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초등학생에게 진행하는 장애 이해 교육은 장애의 특성과 유형을 설명하고, 장애인에 대한 예의, 장애인편의시설, 장애 보조기구, 장애로 인한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편견과 관련된 내용 등장 애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 다양성 등 인권에 관한 내용으로 장애 자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올바른 정보 및 지식전달과 함께 인간의 존엄성과 다양성 등 인권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여 인식과 태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한다[15]. 이러한 장애 이해 교육, 인권교육, 장애체험 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은 장애수용 태도를 증진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6-18].

2. 접촉 경험, 장애아동에 대한 지식, 공감 능력

장애아동에 대한 비장애 아동의 인식은 지식 또는 접촉 경험이 다양하고 많으면 수용적으로 개선될 수 있으나[19], 장애아동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 장애아동에 대한 거부감이나 편견을 가질 수 있다[20]. 비장애 아동들은 가족, 친척, 친구 또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을 만나거나 혹은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정보를 갖게 된다.

특히 또래 관계에서 장애아동에 대한 지식은 이들을 이해하는 바탕이 된다. 지식은 어떤 대상에 대하여 배우거나 실천을 통해 알게 된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로 알고 있는 내용이나 사물을 의미하며[21],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22]. 초등학생 시기는 많은 정보와 지식을 받아들이는 시기로 장애아동에 대한 충분하고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여 긍정적 태도를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20].

또한,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학교에서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덕목이 공감 능력이다. Cox 등(2012)은 공감을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인지적 공감은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문제의 대안까지 생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정서적 공감은 상대의 정서를 대리적으로 경험하고 느끼는 것을 말한다[23][24]. 최근에는 인지적 측면과 정서적 측면을 함께 어우르는 다차원적인 개념으로 정의되기도 한다[25]. 공감 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장애수용 향상에 효과를 보인 것처럼[25], 공감 능력이 발달한 학생은 문제가 발생하면 타인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자신과 다른 특성을 가진 학생을 이해하며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함께 공유한다. 공감 능력은 학교 부적응과 집단 따돌림에 관한 동조 현상을 억제하고[26], 교우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학교생활을 원활히 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7].

3. 장애수용 태도의 요인

지금까지 장애수용 태도 요인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면, 일관된 조사 결과를 보여주지 못한다. 성별, 학년, 연령 등의 일반적 요인의 경우, 여성이 장애수용 태도가 높다는 성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를 보고하는 연구[28]와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보고[29]가 혼재한다. 초등학생의 경우 학년이 올라갈수록 부정적인 수용 태도를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있지만[11], 학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결과도 있다[9].

마찬가지로 접촉 경험도, 가까운 주변인 가운데 장애인이 있을 때 장애인에 관해 더 호의적인 변화를 보이고[30], 초등학생의 장애인과 직접적인 접촉 경험이 장애수용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과[32]가 있는 반면에, 장애인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장애 관련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장애 관련 봉사활동 경험이 오히려 장애수용 태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32].

장애아동에 대한 지식과 장애수용 태도와의 관계에서 지식수준이 상위집단인 아동이 하위집단의 아동에 비해 장애수용 태도가 더 높으며[19], 장애 관련 용어 등의 지식수준이 높으면 긍정적 수용 태도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33]가 있다. 그러나 장애아동에 대한 지식이 장애수용 태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서[9] 일관되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공감 능력과 장애수용 태도의 경우 역시 공감 능력이 장애 수용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반면에[34],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도 있다[35]. 또한 공감 능력의 하위 영역의 유의미한 결과도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즉,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의 연구에서 공감 능력 중 정서적 공감만이 장애수용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상대방의 관점에서 상황을 이해하는 인지적 공감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9]. 반면에 공감 능력 중 인지적 공감 능력만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정서적 공감 능력은 장애수용 태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조사 결과도 있다[36]. 그러므로 공감 능력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Ⅲ. 연구 방법

1. 자료 수집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장애수용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라남도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표집 방법은 편의 표집으로 각 학교의 도움 반 특수교사에게 설문조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설문조사에 응한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의 동의를 구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019년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라남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서부권과 동부권을 대표할 수 있는 2개 시와 도서 지역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는 군 지역 등 3개 시·군의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배부된 설문지는 총 472부였으며, 이 중 458부를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회수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불성실하게 작성된 34부를 제외하고, 실제 분석에 사용한 설문지는 424부이다.

2. 조사 도구

설문지는 성별, 학년 등 인구 사회학적 요소와 장애 이해 교육 참여 횟수를 포함하여,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다.

2.1 장애수용 태도

본 연구에서 장애수용 태도는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하여 갖는 개인의 일관된 성향으로서 단순한 행동적 반응만이 아니라 장애라는 개념이나 장애인이라는 대상에 대한 정서적 및 인지적 수용 태도를 의미한다[37]. 장애아동에 관한 수용 태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국립특수교육원의 초등학생의 장애아동에 대한 수용 태도를 사용하였다[19]. 본 척도는 학교생활, 학습활동, 개인 생활, 기타 활동의 네 가지 하위영역으로, “장애를 가진 친구와 짝이 되어도 좋다.”, “장애를 가진 친구가 공부 시간에 책을 가져오지 않았다면 같이 책을 볼 것이다.”, “내 생일날 장애를 가진 친구도 함께 우리 집에 초대할 것이다.”, “취미가 같다면 장애를 가진 친구라도 함께 취미생활을 할 것이다.”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위 영역별로 5개 문항씩 총 2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문항은 ‘매우 그렇다(1점)’부터 ‘전혀 그렇지않다(5점)’까지의 5점 Likert 척도로 부정적인 문항(5, 17번)은 역산으로 계산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장애수용 태도가 높음을 뜻한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계수는 .928로 나타났다.

2.2 접촉 경험

본 연구에서 접촉 경험은 장애가 있는 친구 또는 친인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을 접촉한 경험을 말한다. 각 문항은 ‘장애학생과 같은 반 경험 있다’, ‘장애가 있는 친인척이 있다.’, ‘장애 관련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다’를 질문하여 ‘있다=1’, ‘없다=0’으로 처리하여. 총 3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접촉 경험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2.3 장애아동에 대한 지식

본 연구에서 장애아동에 대한 지식은 장애에 관한 인지적 요소로서 장애의 개념 및 장애의 특성, 장애의 유형 외에 장애아동과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을 말한다. 장애아동에 관한 지식을 측정하기 위하여 김상현[33]의 질문지를 토대로 수정 보완한 척도[9]를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장애의 개념, 장애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학습적 다양한 특성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지적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 장애 영역의 17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내용에 대해 옳은 대답을 할 경우 1점, 틀린 대답을 할 경우 0점으로 총점을 계산하여 총점이 높을수록 장애아동에 대한 지식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연구에서의 신뢰도 계수는 .627로 나타났다.

2.4 공감 능력

본 연구에서 공감 능력이란 타인의 관점에서 타인의 상황을 이해하고, 타인이 느끼는 감정을 같이 느끼는 능력을 말한다. 이를 측정하기 위하여 박성희[38]의 공감 능력 검사지를 초등학교 5학년 수준에 맞게 수정한 공감 능력 측정용 도구[9]를 사용하였다. 공감 능력은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의 두 가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인지적 공감은 ‘관점 취하기’와 ‘상상하기’, 정서적 공감은 ‘공감적 관심’,과 ‘개인적 고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전혀 아니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까지 5점 Likert 척도로 총 25문항이며, 응답 점수가 높을수록 공감 능력이 높은 것을 나타낸다. 본 연구에서 신뢰도계수는 .845로 나타났다.

3. 분석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조사대상의 일반적 사항에 대해 빈도분석과 주요 변수에 대한 기술 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다. 또한, 장애수용태도에 대한 독립변수(일반적 요인, 접촉 경험, 장애아동에 대한 지식, 공감 능력)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Ⅳ. 연구결과

1. 일반적 사항

본 연구의 조사대상의 일반적 요인은 [표 1]과 같이 여학생이 215명(50.7%)으로 남학생 209명(49.3%)보다 조금 더 많은 편이며, 학년별로는 6학년이 168명(39.6%)으로 가장 많았고, 5학년이 116명(27.4%)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지역 분포는 시 지역이 395명(93.2%)으로 군 지역의 29명(6.8%)보다 많았다. 장애 이해 교육의 참여는 4회 이상 참여하였다고 응답한 학생은 240명(56.1%)으로 나타났다.

표 1. 조사대상의 일반적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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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변수의 기술통계

초등학생의 접촉 경험, 장애아동에 대한 지식, 공감 능력, 장애아동에 대한 수용 태도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2]와 같이 나타났다. 접촉 경험은 평균 0.57(표준편차 .677)점으로 나타나 장애 관련 접촉이 많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장애아동에 대한 지식은 총 17점 만점에 평균 12.55(표준편차 2.556)점으로 선행연구 11.18점(표준편차 3.15)[20]에 비해 장애 아동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매년 시행하고 있는 장애 이해 교육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장애 아동에 대한 지식수준이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유추된다. 공감 능력은 평균 3.52점(표준편차 0.477)으로 나타났으며, 장애 아동에 대한 수용 태도는 평균 3.84점(표준편차 0.609)으로 나타나 선행연구[9]의 2.07점(표준편차 0.61)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표 2. 주요 변수의 기술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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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변수 간 상관관계

변수 간의 관계와 주요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이 존재할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시행한 결과 [표 3]과 같이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3. 주요 변수 간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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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5, **p<.01, ***p<.001

① 접촉 경험, ② 장애아동 지식 ③ 공감 능력 ④ 장애수용 태도

4. 장애수용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다중공선성은 회귀분석을 실시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으로, 공차 한계와 분산팽창지수(VIF)를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공차 한계 값의 범위는 .855∼.928이고, 분산팽창지수는 1.004∼1.169에 분포하여 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공차 한계 값이 .10보다 작고, 분산팽창지수가 10보다 크면 심각한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39].

초등학생의 장애수용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공감 능력(β=.593, p<.001)과 접촉경험(β=-.177, p<.001), 장애아동에 대한 지식(β=.118, p<.01)의 순으로 장애수용 태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성별과 학년은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수용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설명력은 39.0%로 나타났다.

표 4. 초등학생의 장애수용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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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5, **p<.01, ***p<.001

더미 : 1. 성별(남성=0, 여성=1)

장애수용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접촉 경험과 공감능 력에 대해 보다 세밀하게 분석하기 위하여 각각의 하위 영역에 대해 분석하였다. 즉, 장애수용태도와 접촉 경험의 하위 영역, 공감능력의 하위 영역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표 5]와 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 접촉 경험의 하위 영역 중 ‘장애인이 같은 반 친구인 경우’만 유의미하게 장애수용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β=-.224, p<000)으로 나타났으며, 장애인 친인척 유무와 장애인 대상 봉사활동 경험 유무 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5. 접촉경험과 공감능력의 하위 요인이 장애수용태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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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5, **p<.01, ***p<.001

더미 : 1. 성별(남성=0, 여성=1)

또한, 공감능력의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의 4개의 하위 영역 중에서는 인지적 공감의 관점 취하기(β =.152, p<.001)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상상하기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정서적 공감에서는 개인적 고통(β=.286, p<.000), 공감적 관심(β=.240, p<.000)이 모두 장애수 용태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Ⅴ. 결론

본 연구는 통합교육이 보편화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장애수용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 지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의 공감능력은 상대적으로 접촉 경험이나 장애아동에 대한 지식보다 장애수용 태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감 능력의 하위 요인인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으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초등학생의 장애수용 태도 증진을 위해 지식이나 접촉 경험에 앞서서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더 주목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공감 능력이 장애수용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25][27]와 같은 결과이나, 일부 연구는 정서적 공감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9][33]가 있어서 이에 대해서는 후에 더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둘째, 본 연구에서 초등학생의 장애인 접촉 경험은 장애수용 태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 영역 중에서는 ‘장애인이 같은 반 친구인 경우’만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합학급 초등학생의 장애수용 태도가 미통합학급 초등학생보다 더 부정적인 장애수용 태도를 보였다는 선행연구[40]의 결과처럼 준비되지 않은 물리적 접촉이 비장애 학생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40]. 그러므로 장애학생과의 직접적인 접촉 경험이 비장애 초등학생에게 정신적인 측면의 피로감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장애 학생이 겪고 있는 장애 학생에 대한 학교폭력, 따돌림 같은 부작용도 발견되고 있어 장애 학생, 비장애 학생 양측 모두에게 현재의 통합교육은 만족스럽다고만 할 수 없다. 지금까지 양적인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으므로 이제부터는 내실을 기하여 사회통합과 교육통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 당국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셋째, 장애아동에 대한 지식은 장애아동에 관한 지식이 높을수록 장애수용 태도가 더 수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중 매체, 도서, 영상 또는 게임과 연계하는 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장애아동에 관한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며, 장애가 있는 급우에 대한 공감 능력과 긍정적인 접촉 경험이 병행되었을 때 더욱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식이 장애수용 태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난 선행 연구[9]가 이루어졌던 예전에 비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장애 이해 교육이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해볼 수 있으나,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내용으로 지식을 전달하고 장애 이해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에 대한 자격을 엄격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과 같은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실천적, 정책적, 학문적 측면에서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실천적 측면에서 장애수용 태도에 공감 능력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장애 이해 교육이나 관련된 프로그램이 지식 전달에 앞서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두어 개발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타인의 입장을 상상해보고, 그 사람의 관점에서 고통을 감지하고, 공감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공감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현장에 적용하면서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하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해 포용적인 태도를 갖고 나아가 비장애 아동에 대한 수용태도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재 초등학교의 교과과정은 저학년부터 통합교육과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나, 학습효과가 뛰어난 유치원 단계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다[42]. 학령전기부터 장애 아동과 자연스러운 접촉을 통해 상호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한다면 교육의 효과를 더 크게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제도적 측면에서 장애인 접촉 경험이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더 준비된 기회와 여건을 충족시키도록 제도가 확충될 필요가 있다. 통합학급 초등학생이 미통합학급 초등학생보다 부정적인 장애수용 태도를 보였다는 연구[40]와 봉사활동 경험이 오히려 장애수용 태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34]와 같이 단순히 접촉 경험 그 자체보다 경험의 내용이 더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의 통합교육 하에서 비장애 학생들은 장애 학생을 도와줘야 한다는 부담감[6]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비장애 학생이 장애학생에게 일방적인 도움을 주어야 하는 관계가 아니라 상호 성장하고 동등한 인격적 관계가 이루어지는 긍정적 경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현재의 일방적인 장애인 봉사활동이나 물리적 통합에 치우친 제도를 개선하고, 특수교육실무사를 확대하여 비장애 학생들의 부담감을 완화시킬 필요가 있다.

셋째, 학문적 측면에서 본 연구는 제한된 환경 속에서 전체 초등학생을 포괄하지 못하고 전남 일부 지역의 고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편의 표집을 하여 일반화하기에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후속 연구에서는 저학년을 포함하여 전국 단위의 초등학생 대상 연구조사가 실행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하여 학년이 장애수용태도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상반된 결과가 있는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들에 대해 보다 세부적으로 연령이나 학년과 장애수용태도의 관계를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실제로 접촉 경험이 장애수용태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세부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장애 아동에 대한 지식이 상대적으로 장애수용 태도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원인에 대해서도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본 연구에서 접촉 경험 중 ‘장애 학생과 같은 반 경험’만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는데 통합학급 경험과 공감 능력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통합교육의 질적인 향상과 장애 아동이 학교에서 또래들과의 수용적 태도 속에서 학교 폭력에 대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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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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