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first case of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 was reported in Korea in 2015, after a Korean man from Bahrain tested positive for the infection. After first eruption, there were numbers of secondary infectees and whole country were frightened. At the time, isolated ambulances were available but few, and there was no specific way to prevent contamination during transfer. Therefore,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nd the University of Seoul developed isolation units and air filters. Four years after the MERS outbreak, this study measured the differential pressure inside and outside the small isolation units based on the differential pressure and air flow derived from simulation and testing, and proposed minimum values for virus leakage and internal sealing. A performance evaluation and testing method for the transfer equipment is proposed. The critical function of the small isolated transport equipment was defined and selected as an evaluation item; performance evaluation was carried out by simulating a real-world case. The results provide the proper pressure configuration of positive and negative pressure inside the segregation feeder; the clear criteria for the HEPA filter; and the performance criteria for the segregation feeder and air purifier.
2015년 바레인에서 귀국한 한국인이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한민국 메르스 유입이 확인되었다. 최초 메르스 확진 판정 후 감염자가 병원으로 후송 된 후 2차 감염자가 늘어났고 그 이후 대한민국은 메르스 공포에 떨어야 했다. 이 때 격리구급차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들것 이송 중 오염에 대해서는 뾰족한 방법이 없었고 격리구급차 도입이 제한적으로만 이루어지고 있었기에 서울대학교 병원과 서울시립대학교에서는 이송용 격리 이송 장치 및 공기정화장치(양·음압기)를 개발하였다. 하지만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지 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격리이송장치 및 공기정화장치에 대한 성능평가 시험법이 미흡한바 본 연구에서는 시뮬레이션 및 시험을 통하여 도출된 차압, 공기의 흐름에 따른 결과를 통하여 소형격리장비 내부와 외부의 차압을 측정하여 바이러스의 외부유출 및 내부밀폐가 가능한 최소 수치를 제안 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소형격리이송장비의 성능평가 및 시험법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해당 소형격리이송장비의 중요 기능을 정의하고 이를 평가항목으로 선정하여 현실과 유사한 상황을 모사하여 성능평가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격리이송장치 내부의 양압과 음압의 적절한 압력 구성과 헤파필터의 명확한 기준이 명시되어 격리이송장치 및 공기정화장치의 성능기준을 명확하게 규정해야 함을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