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논문은 화학사고를 가정한 모의훈련 시나리오 설계 및 반복 훈련을 통한 구조대원의 활동성 분석에 관한 연구이다. 화학사고 및 테러에 의한 실내 현장의 복잡성을 기반으로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2인 1조로 진행하는 12단계의 모의훈련 시나리오를 설계하여 소방대원의 역량 향상을 분석하였다. 모의훈련 시나리오에 따른 활동성 측정결과 최대심박수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는 훈련은 2단계 구간으로 N1은 163 bpm에서 153 bpm, N2는 186 bpm에서 151 bpm, N3는 168 bpm에서 162 bpm, N4는 166 bpm에서 152 bpm으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용활동시간의 강도 Level의 경우, 2단계에서 N1은 Level 5에서 Level 3로 감소, N2는 Level 5에서 Level 3로 감소, N3는 Level 4를 유지, N4는 Level 4에서 Level 3로 감소되어 최대허용활동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article is a study on the activity of rescue workers for designing simulation training scenarios assuming chemical accidents. On the basis of the complexity of the indoor scene in the case of chemical accidents and terrorism, we designed a 12-step simulation training scenario for two teams to analyze the improvement in firefighters' capabilities. On the basis of activity measurement in the simulation scenario, step 2 of training had the most drops in the maximum heart rate, as follow: N1, from 163 bpm to 153 bpm; N2, from 186 bpm to 151 bpm; N3, from 168 bpm to 162 bpm; and N4, from 166 bpm to 152 bpm. In terms of intensity level in the allowable activity time, it was found that in step 2 both N1 and N2 reduced from Level 5 to Level 3, N3 remained at Level 4, N4 reduced from Level 4 to Level 3, and the maximum allowable activity time increa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