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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Digital Divide Influence Factors of the Elderly: Comparison between Baby Boomer and Elderly

장·노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영향요인: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의 비교를 중심으로

  • 임정훈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박사수료) ;
  • 이혁준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박사수료) ;
  • 이지훈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박사수료)
  • Received : 2020.07.22
  • Accepted : 2020.09.07
  • Published : 2020.09.28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factors influencing the digital divide between the baby boomer and elderly generation. Under this relationship, we investigated the age, education, family type, income, using attitude, using motivation, using outcome, cognition of intelligence information society, anxiety of intelligence information society, life satisfaction, social support. Research data were Using the data of 2017 Digital Divide Survey conducted by the 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NIA), The final sample were 2300 who fully responded. As a result of factor, age, education, using attitude, using object, cognition of intelligence information society, life satisfaction significantly effected directly in baby boomer. Also, family types, cognition of information intelligence society, life satisfaction in elderly.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implications and future studies of the baby boomer and elderly are suggested.

본 연구는 장·노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영향요인을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를 중심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특히, 장·노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성별, 학력, 가구형태, 월소득, 이용동기, 이용태도, 이용성과, 정보지능사회에 대한 인식, 정보지능사회에 대한 불안감, 일상생활만족도, 사회적지지 등을 설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2018년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한 2017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55세 이상 장·노년층 23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베이비붐 세대는 성별, 학력, 이용동기, 이용 태도, 지능정보사회 인식,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노인세대는 가구형태, 지능정보사회 인식, 삶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에 기초하여 장·노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관련 연구를 제고시키고, 함의 및 관련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Keywords

I. 서론

최근 AI, IoT를 비롯한 신규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이라는 혁신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지능정보사회가 도래하면서 정보와 지식은 기존의 경제활동 중심이었던 상품, 자본과는 다른 경제적,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과거 책이나 TV 속 전문가들을 통해 수동적으로 정보를 받던 시대와 달리 현대사회는 PC, 스마트기기 등 디지털기기를 이용하여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이 되었으며[1], 각종 뉴스, 건강정보, 쇼핑, 온라인뱅킹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통한 정보 접근과 이를 활용하여 개인의 편의성 및 삶의 질 변화에 변화를 주는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2]. 이렇게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한 디지털 인프라가 주축이 된 세상에서의 정보와 지식의 변화는 하루가 다르게 양적 및 질적인 측면 모두에서 매우 폭넓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반면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운 취약 집단의 경우에는 디지털 정보와 지식에 접근하고 이용하는 것과 관련된 사회적 불평등을 겪게 된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하여 디지털 정보격차(Digital Divide)는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에 대한 문제와 그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한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년 인구의 비중이 2000년 전체인구의 7%를 넘어서며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으며, 2026년에는 전체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2000년대 말 스마트폰 확산과 더불어 급속한 디지털 스마트화가 되어가면서 정보통신 강국으로 발돋움하였으나 급격한 디지털 정보화와 스마트화 추진과정의 역기능으로 노년층은 오히려 디지털 소외계층이 되어가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003년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을 설립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어르신 정보화 제전’등의 행사를 시행하기 시작했고 이후 ‘어르신 IT 봉사단’, ‘장노년층 IT 창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9년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 흡수 통합되고 법률 또한 ‘국가정보화 기본법’으로 통합되면서 정보격차 해소에 관련된 제도가 축소되어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가 더욱 심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노년층의 정보화 수준은 58.3%, 특히 70세 이상의 노인은 36.9%로 정보 취약계층 중에서도 가장 디지털정보화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3]. 이처럼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가 높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년층은 일상생활에서 디지털화의 필요성을 그다지 못 느끼고 있어서 스마트기기의 소유라는 측면에서 접근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둘째, 대체로 노년층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기기의 구매 및 이용료 지급에 제한점이 있다. 셋째, 스마트기기 자체가 노년층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것이 아니므로 사용에 불편함을 느낀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의 보편적인 보급 시기가 얼마 되지 않아 노년층은 이를 배울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이다[4]. 이상을 종합해보면 노년층에 대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는 노년층의 생존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불균형 해소, 사회경제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도 연관된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금융기관에서는 통장 거래부터 대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온라인뱅킹이 보편화 되고 있으며, 교통, 문화시설이용 등에서 온라인예매가 보편화하고 있고, 음식점에서조차도 무인 키오스크가 늘어남에 따라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양상은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5]. 또한, 그동안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수준에 관한 연구나 사회생활 등에 관한 연구에 치중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시야를 넓혀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를 세분화하여 디지털 정보화 수준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살펴봐야 할 필요가 절실하다. 이는 기존 노년층과는 다른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이비붐 세대 일부가 이제 서서히 노년층으로 진입함에 따라 변화된 노년층을 아우를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으며,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심층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의 디지털 정보격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고령화가 심해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에서 기존 연구들과는 달리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화 정책을 어떻게 세분화하여 바라보고, 상황에 맞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한다.

Ⅱ. 이론적 배경

1. 디지털 정보격차

디지털 정보격차(Digital Divide)는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에 접근할 수 있어 그 정보를 소유할 수 있는 사람과 정보를 소유할 수 없는 사람과의 차이가 심화하는 현상을 의미하며, 1998년 NTIA(National Tele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administration)의 보고서에 등장하면서 사용되기 시작한 용어이다[6]. 초기 디지털 정보격차의 의미는 정보통신 기술에 대한 물리적 접근을 중심으로 정의하였는데 Dijk는 디지털 접근성에는 다면적인 특성이 있으며 디지털 정보격차가 PC, 스마트기기, 네트워크에 대한 물리적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는 정보격차가 해소되지 않는다고 보았다[7].

DiMaggio Hargittai는 거의 모든 사람이 인터넷 접근이 가능해진 상황에서 디지털 정보격차에 관한 기존 연구들은 인터넷에 접속하는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으로만 구분하여 접근하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그는 인터넷 접근 가능 여부보다는 개인 간, 집단 간 인터넷 이용 방식이 어떻게 차이를 보이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보았다[8]. OECD에서는 정보격차를 정보통신기술에 접근할 기회와 사용에 대한 사회경제적 수준이 다른 개인, 가정, 기업 및 지역 간의 격차로 정의하고 있다[9]. 실제로 디지털 정보격차에 관한 연구 중 디지털을 활용하는 사람들 간에도 사용 목적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디지털 정보격차를 ‘정보통신기기 및 서비스에 대한 접근과 이것을 다루는 이용능력에서의 차이와 정보통신기기의 활용수준의 차이로’ 정의하였다. 또한, 디지털 정보화 격차 수준을 100으로 산출하여 장애인, 장노년, 저소득, 농어민계층을 4대 정보 취약계층으로 분류하고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디지털 정보화 접근수준, 디지털 정보화 역량 수준, 디지털 정보화 활용수준 세 가지로 구분하여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측정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일반 국민과의 격차를 조사하여 산출하고 있다[5]. Eastin의 연구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나 각 개인이 인터넷 및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목적 및 방식에 따라서 개인 간 정보격차가 벌어질 수 있으며 이를 사용 기반 디지털 격차(use-based digital divide)의 결과라고 보았다[10]. 개인의 SNS 사용을 분석하여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정보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라진다는 Pearce와 Rice의 연구에서는 디지털 정보 사용의 목적 및 방식이 달라짐에 따라 자본의 향상 정도가 달라지고 이는 사회적 계층화 정도를 강화한다고 보았다[11]. 질적인 정보격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연구한 송효진은 실증연구를 통해서 정보격차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회경제적 요인보다 자기효능감 및 디지털 리터러시 등이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12]. 한편, 정보격차와 연령 사이에 강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Neves & Amaro의 연구와 Haight & Corbett의 연구에서는 나이가 많을수록 정보 활용의 수준이 낮아지기 때문에 정보격차가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13][14]. 또한, 정보격차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성별의 차이가 있는데 Barndtzaeg & Heim의 연구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정보이용을 더 많이 한다고 보고하였고[15], 특히 Ju & Kim의 연구에서는 고령 여성에게 남성보다 학력, 소득, 교육수준 등 정보격차의 원인으로 나타난 주요 요인 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16]. 소득이나 교육수준에 따른 정보격차에 관한 연구를 한 Hwang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인터넷 접근성과 정보이용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특히, 고령자의 교육수준, 소득수준에 따라서도 정보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17]. 이처럼 디지털 정보격차에 관한 전반적인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인구학적 특성,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라 디지털 정보격차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주지할 점은 디지털 정보격차가 발생하는 주요 계층으로 주로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언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PC, 인터넷 관련 정보격차 현황만을 분석한 김정언의 연구나 50대 이상 장노년층의 정보기술수용모형을 통한 노년층의 정보격차를 연구한 김봉섭과 김정미의 연구에서는 노인 개인의 심리적 특성만을 분석 대상으로 삼고 있기도 하다[18].

이처럼 기존의 노년층 디지털 정보격차에 관한 연구는 정보의 접근과 정보 활용에서의 격차 현상만을 보여주거나 인구사회학적 요인, 사회경제적, 심리적 요인 등을 단편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요인을 변수로 설정하여 이들 요인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노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제언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2.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

일반적으로 베이비붐 세대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1946년부터 1964년 사이에 출생아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인구가 팽창하던 시대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로 낀 세대 혹은 샌드위치 세대라고 불린다[19].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한국전쟁 이후 1955년부터 1963년까지 9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베이비붐 세대라고 부르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 집단이다[20]. 이들 베이비붐 세대는 경제성장의 주역이 되었던 세대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중추적인 위치에 있으며 이제 노년층에 접어들기 시작하는 세대라는 점에서 우리나라 노년층의 분류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21].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세대는 전쟁을 겪은 부모세대에 비하여 더 나은 양육환경과 체계적인 교육환경 아래에서 성장하였기 때문에 이전 세대에 비하여 높은 교육수준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높은 교육수준을 바탕으로 한 높은 경제소득으로 국가의 경제성장을 직접 뒷받침했던 세대라고 할 수 있다[22].

또한, 우리나라 근대화에 있어 민주화를 위해 투쟁한 유신세대임과 동시에 30~40대에 IMF 경제위기를 겪으며 자녀 양육, 교육비 부담 등의 경제적 부담과 구조조정, 정리해고 등의 경제적 타격을 직접 경험한 세대이기도 하다[23].

즉,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세대는 경제성장과 민주화, 경제위기 등의 중심에서 있었으며 이러한 과도기적인 시대 상황에서 베이비붐 세대만의 고유한 특징을 만들어왔다. 이러한 베이비붐 세대가 이제 시기적으로 신체적 능력과 건강상태가 점차 감퇴하는 노년기에 접어들었으며[24], 이들은 고학력과 경제 능력을 바탕으로 가족, 일, 여가와 문화 활동을 중요시함은 물론 자녀와 자신의 개발에도 관심이 많아 꾸준히 다양한 교육을 받고자 희망한다[25].

베이비붐 세대의 이러한 특징은 이들이 향후 고령사회의 주축이 되었을 때 새로운 노인 문화와 사회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에 미치게 될 경제적, 사회적 영향력 역시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26]. 이러한 이유로 노년층의 연구에 베이비붐 세대가 포함될 필요가 있다고 보며, 노년층과는 다른 베이비붐 세대의 디지털 정보격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는 연구를 통해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개입전략 및 정책반영이 필요하다고 본다.

Ⅲ. 연구방법

1. 연구문제

본 연구는 장·노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실증분석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과 앞서 살펴본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 문제1. 전체 장·노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인가?

연구 문제2.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의 디지털 정보격차 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2. 측정변수

2.1 디지털 정보격차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2017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제시한 정의를 기반으로 하여 모바일 기반 유·무선 융합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정보격차의 수준 및 특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 정의한다.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접근 수준(인터넷 상시 접속 가능 여부, 유무선 정보기기 보유 여부 항목으로 구성) 20%, 역량 수준(PC 이용능력, 모바일 디지털기기 이용능력으로 구성) 40%, 활용수준(유선 및 모바일 인터넷 이용 여부, 인터넷 서비스 이용 다양성, 인터넷 심화 활용 정도 항목으로 구성) 40%로 가중치를 부여하여 종합수준을 산출한다. 각 세부수준의 합이 클수록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척도의 내적 신뢰도는 역량 수준의 Cronbach’s α 값0.979, 활용수준의 Cronbach’s α 값 0.966로 매우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2.2 디지털기기의 이용 동기, 이용 태도, 이용 성과

노인들의 정보기술 이용은 정보기술에 대한 이용 동기 및 이에 대한 태도와 성과에 대한 개인의 평가와 같은 심리적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새로운 기술 수용에 있어 신념과 인식은 이용자의 태도와 인과관계를 형성하며, 새로운 기기 이용에 대한 태도는 행위 의도에 영향을 미쳐, 결국 실제 이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17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서는 디지털기기 이용에 대한 동기와 태도, 그리고 성과를 통해 디지털기기 이용과 관련된 주관적 인식을 조사하였다. 디지털기기 이용 동기는 “나는 디지털기기(PC 또는 스마트폰 등)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와 같은 총 5가지 문항으로 구성되며,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부터 ‘매우 그렇다’(4점)까지 리커트 4점 척도로 측정되었다. 총점이 높을수록 디지털기기 이용 동기가 높음을 의미한다. 디지털기기 이용 동기 척도의 내적 신뢰도인 Cronbach’s α 값은 0.865로 내적 신뢰도가 높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기기 이용 태도는 “나는 디지털기기(PC 또는 스마트폰 등)를 사용하는 능력이 향후 지속적 경제활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와 같은 총 6가지 문항으로 구성되며,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부터 ‘매우 그렇다’(4점)까지 리커트 4점 척도로 측정되었다. 총점이 높을수록 디지털기기 이용 태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디지털기기 이용태도 척도의 내적 신뢰도인 Cronbach’s α 값은 0.822로 내적 신뢰도가 높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기기 이용성과는 “여가(취미·문화·오락) 활동의 기회가 많아져 즐거워졌다”와 같은 총 7가지 문항으로 구성되며,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부터 ‘매우 그렇다’(4점)까지 리커트 4점 척도로 측정되었다. 총점이 높을수록 디지털기기 이용성과가 높음을 의미한다. 디지털기기 이용성과 척도의 내적 신뢰도인 Cronbach’s α 값은 0.803으로 내적 신뢰도가 높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다.

2.3 지능정보사회인지 및 불안감

지능정보사회인지 및 불안감을 측정하기 위해 구성된 변수는 2017년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의 미래지능정보사회에 관한 6문항을 사용하였다. 지능정보사회나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 및 일자리 위협, 생산성 향상, 삶의 질 향상, 사회문제 야기, 새로운 변화에 대한 적응불안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1점)부터 ‘매우 그렇다’(4점)로 응답하였다. 본 연구에서 지능정보사회인지 및 불안감 신뢰도 지수인 Cronbach’s α는 .659로 나타났다.

2.4 사회적지지

노년층의 지각된 사회적 지지망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2017년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의 11문항을 사용하였으며, 장애인이 ‘전혀 그렇지 않다’(1점)부터 ‘매우 그렇다’(4점)로 응답하였다. 문항은 ‘내 주변에는 내가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 ‘내 친구는 나를 도우려 애쓴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0]. 신뢰도 지수인 Cronbach's α는 .92로 나타났다.

2.5 삶의 만족도

삶의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2017년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의 삶의 만족도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문항에 대한 응답범주는 각각 ‘완전 불일치’(1점)부터 ‘완전일치’(7점)에까지 이르는 7점 척도로 측정된 리커트(Likert) 척도를 본 연구에서는 합산하여 사용하였다. 응답범주는 5-3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삶의 만족도 신뢰도 지수인 Cronbach’s α는 .899로 나타났다.

3. 자료수집 및 분석방법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정책의 연간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효과적인 추진 방향 도출이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만든 2017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를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2017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장노년, 저소득, 농어민 등의 취약계층의 PC 이용 및 모바일 이용, 디지털 정보화 수준, 지능정보 인식 및 불안감, 이용태도, 이용목적, 이용성과, 일상생활만족도 등과 관련된 질문을 포함하고 있어 디지털 정보격차의 다양한 영향요인을 밝히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본 연구는 만 55세 이상 장·노년층 조사대상자 2300명을 최종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기술통계와 변수의 신뢰도,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Ⅳ. 연구결과

1.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전체분석 대상 중 성별은 남자 47.9%, 여자 52.1%로 비교적 균형적인 성비를 보였으며 베이비붐 세대는 남자가(50.7%). 노인세대는 여자(55.4%)가 많이 나타났다. 전체 가구 구성 형태는 1인 가구(13.6%), 2인 이상 다인 가구(86.4%)로 나타났으며 베이비붐 세대(86.4%), 노인세대(78.8%)가 2인 이상 다인가구로 나타났다. 전체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자가 가장 많았고(41.4%), 초등학교 졸업(26.3%), 중학교 졸업(25.7%), 대학교 졸업(6.6%) 순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베이비붐 세대는 고졸(41.4%)이 노인세대는 초졸 이하(47.0%)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전체 월 가구소득은 100-199만원(28.1%)이 가장 많았으며, 200만원-299만원(22.0%), 300만원-399만원(17.7%) 순으로 나타났으며, 베이비붐 세대는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이 26.6%로, 노인세대는 100만원 이상- 200만원미만이 40.7%로 가장 많았다.

표 1. 응답자의 일반적인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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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초통계 분석결과

분석에 이용된 변인의 평균과 표준편차 및 왜도와 첨도는 [표 2]에 나타나 있다. 분석결과 왜도가 2보다 크거나 첨도가 7보다 크지 않아 회귀분석을 적용하는 데 필요한 정상분포 조건을 만족하였다.

표 2. 기술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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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변인 간 상관관계는 [표 3]과 같다.

표 3. 변인 간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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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 .05, ** p < .01, *** p < .001

이상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모든 주요 변인 간의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관계수 모두 0.7보다 작아 다중공선성의 위험은 낮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아래 [그림 1]에 제시한 그래프를 통해 주요 변인 간의 선형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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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주요 변인간 상관관계

3. 모형분석

3.1 베이비부머와 노인세대 집단별 차이 분석

본 연구는 디지털 정보격차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기 전에 각 영향요인과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의 집단별 차이를 검증하였다.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의 집단별 특성을 살펴보면 전반적인 점수가 노인세대보다 베이비붐 세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단별 차이는 모두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특히 정보격차 종합지수의 집단 간 차이는 23.9로 베이비붐 세대 집단과 노인세대 집단 간 상당히 큰 차이를 보여줬으며 그 차이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표 4.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 집단별 차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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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 .05, ** p < .01, *** p < .001

3.2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의 차이에 따른 디지털 정보격차 영향요인 분석

디지털 정보격차에 있어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각 모형의 적합도는 p<0.001수준에서 적합하게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각각 약37%, 43%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변수별 정보격차 지수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베이비붐 세대의 경우 성별, 학력, 이용동기, 이용태도, 지능정보사회인식, 일상만족도는 디지털 정보격차 지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은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학력, 이용목적, 이용태도, 지능정보사회인식, 일상만족도에는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면에 노인세대의 디지털 정보격차의 영향요인을 살펴보면 가구형태, 이용태도, 지능정보사회인식, 일상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가구형태는 부적인 영향을, 이용태도, 지능정보사회인식, 일상생활만족도에는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5.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 집단별 회귀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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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 .05, ** p < .01, *** p < .001

본 회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베이비부머와 노인세대의 차이에 따른 디지털 정보격차 영향요인에 대한 주요결과를 [그림 2], [그림 3], [그림 4]와 같이 graphical abstract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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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이용태도와 정보격차종합지수회귀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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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삶의 만족도와 정보격차종합지수 회귀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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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 지능정보인식정도와 정보격차종합지수 회귀결과

Ⅴ. 결론 및 논의

본 연구는 장·노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지수의 영향요인을 알아보고,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의 디지털 정보격차의 영향요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7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를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성별에 있어 여성이 52.1%로 남성보다 조금 많았으며, 연령대는 60대, 70대가 70.9%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자가 가장 많은 41.4%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구형태로는 2인 이상 가구가 86.4%로 가장 많았으며, 월 가구소득은 200만원 미만이 28.1%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를 비교했을 때에는 성별의 경우 베이비붐 세대는 남성이, 노인세대는 여성의 비율이 높았으며, 학력의 경우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세대보다 높은 학력을 보였으며, 월가구 소득 역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의 집단별 차이 분석을 시행한 결과 전반적인 변수들의 집단별 차이는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정보 격차종합지수에 따른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의 평균차이가 23.9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세대보다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나 정보를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역량 및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는 능력이 출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에 대한 디지털 정보격차 지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베이비붐 세대는 학력, 이용동기, 이용태도, 지능정보사회인식, 삶의 만족도에서 정보격차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성별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노인세대는 이용태도, 지능정보사회인식, 삶의 만족도가 정보격차에 정적인 영향을 가구 형태는 부적인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 간에 디지털 정보격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살펴본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의 디지털 정보화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물리적인 스마트기기 지원이 필요하다.

선행연구의 경우는 고령자의 과학기술 활용도를 증진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언하는 경향이 많았으나, 교육프로그램은 관련한 기기를 보유하고 있음을 전제로 하므로 먼저 물리적인 기기에의 접근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스마트기기의 고사양화와 고가화 경향, VR·AR 혹은 인공지능기반의 새로운 IT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정보화 기기들의 등장 역시 이러한 물리적 기기 지원 정책이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물리적 기기 지원 시 고령자의 욕구와 특성에 맞게 지원을 해야만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

둘째, 노인세대와는 다르게 베이비붐 세대는 PC를 비롯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어 왔기 때문에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온라인 사회적 영역을 개척할 수 있는 온라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즉, 온라인상에서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적극적인 의견 표현이 가능한 장을 형성함으로써 온라인 사회적 관계망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대부분의 온라인 사회참여 공간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베이비붐 세대를 비롯한 노인세대를 위한 PC과 스마트 기기에 직관적인 메뉴 등을 구성하고 온라인 속에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온라인 문화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장·노년층 전체를 대상으로 한 기존의 디지털 정보격차 연구에서 한 걸음 나아가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의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그동안 다루어지지 않았던 중고령자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의 증진을 위한 정책적·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는 의의가 있으나,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비교하는 등 연구범위를 확대하여 좀 더 면밀한 비교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정보화 접근수준, 이용태도, 이용목적, 이용성과, 사회적지지, 만족도, 지능정보사회 인식 등 횡단적 자료만을 이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매년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시계열분석을 통한 베이비붐 세대와 노인세대 간 영향 관계의 변화를 살펴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보이며, R, 파이썬 등을 이용한 다양한 분석 도구를 사용하여 장·노년 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연구로까지 확장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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