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the medium used on the composting step, comparing the excavator agitator with the self-propelled turner. The temperature of the outdoor composting medium tended to increase rapidly after flipping in the turner. The late composting medium temperature was maintained at the excavator treatment area (farm practice), and the late composting effect progressed. During the field composting stage, various microorganisms such as Bacillus spp., Actinomycetes, fluorescent Pseudomonas spp., and filamentous fungi were distributed in the medium, and the density of aerobic bacteria involved in the decomposition of the medium was increased. Under high-temperature composting conditions, blue fungi, and mesophilic actinomycetes were inhibited or killed. Thermophilic actinomycetes, which play an important role in decomposing organic matter, showed higher densities than those observed in farm practices in the self-propelled turner process. The length of rice straw was slightly shorter when the self-propelled turner was used, and the water content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reatments. The a and b values tended to increase as the inverter was turned over. The CN ratio of the composting broth was lowered from 23.1 to 16.2 for the 5th turnover in the context of farming practices, and from 23.3 to 16.9 in the context of the self-propelled turner. The yield of each treatment was increased by 20% in 1 period, 28% in 2 periods, and 26% in 3 periods; the overall yield was 23%.
본 실험은 농가 관행인 굴삭기 뒤집기와 자주식교반기를 이용한 뒤집기 비교 시험을 통해 발효단계별 배지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야외발효배지의 온도는 자주식교반기 처리에서 뒤집기 후 온도 상승이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후발효배지의 온도는 농가관행인 굴삭기 처리구에서 온도가 높게 유지되면서 후발효과 진행되었다. 야외발효 단계에서 배지에는 고온성 세균 (Bacillus spp.), 방선균, 형광성 Pseudomonas 속, 사상균 등 다양한 미생물들이 분포하였고, 특히 배지발효 과정에서 배지의 분해와 발열에 관여하는 호기성 세균의 밀도는 자주식교반기 처리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고온성 발효과정 중 푸른곰팡이균과 중온성 방선균은 생육이 억제되거나 사멸되는 양상을 보였다. 유기물을 분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고온성 방선균은 자주식교반기 처리에서 농가관행보다 높은 밀도를 보였다. 처리별 볏짚의 길이는 자주식교반기를 사용하였을 경우 조금 짧았고, 수분함량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H와 EC는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a, b값은 자주식교반기에 의한 뒤집기가 진행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발효 단계별 배지의 CN율을 조사한 결과 농가관행인 굴삭기의 경우 23.1에서 시작하여 5차 뒤집기에서는 16.2까지 낮아 졌고, 자주식교반기의 경우 23.3에서 16.9로 낮아 졌다. 따라서 처리간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처리별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1주기에서는 자주식교반기 처리에서 20%의 증수효과가 있었고, 2주기에서는 28%, 3주기에서는 26%의 증수효과가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23%의 수량 증대효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