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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슴운동과 등뼈가동운동이 어깨돌림근띠 파열을 가진 환자들의 통증과 기능장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capulothoracic Exercise and Thoracic Mobilization on Shoulder Pain and Function in Shoulder Partial Thickness Rotator Cuff Tear

  • 김동현 (을지대학교 일반대학원 보건학과 학생) ;
  • 김명철 (을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 Kim, Donghyeon (Student, Dept. of Health Science, Graduate School of Eulji University) ;
  • Kim, Myungchul (Professor, Dept. of Physical Therapy, Eulji University)
  • 투고 : 2020.01.29
  • 심사 : 2020.05.15
  • 발행 : 2020.06.30

초록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scapulothoracic exercise and thoracic mobilization on shoulder pain and function in individulas with shoulder partial- thickness rotator cuff tear. Methods : Forty-five subjects were recruited and randomly divided into 3 groups of 15 subjects each : Scapulothoracic exercise with Thoracic mobilization (STwTM), Scapulothoracic exercise (ST), and Thoracic mobilization (TM) groups. All subjects were assessed for pain and disability of shoulder, thoracic angle base on the Shoulder Pain and Disability Index (SPADI) and Thoracic kyphosis assessment (TKA) using Baseline Bubble Inclinometer. All groups performed 50 minutes of the intervention twice a week for a total of six weeks. These tests were evaluated Three times : prior to the start of the intervention, after three weeks and, after six weeks had passed. Results : The SPADI score showed that pain and dysfunction in the STwTM group decreased compared to those in the other two groups. The TKA score showed a decrease over time in the ST, TM, and STwTM groups, in increasing order. However, the TKA score decreased significantly in the STwTM group compared to that in the oher two groups. Conclusion : ST and TM are effective in improving pain and dysfunction in patients. However, STwTM may be more effective for patients.

키워드

Ⅰ. 서론

어깨 통증은 근육뼈대계 질환에서 무릎 통증과 허리 통증 다음으로 흔하며(Marinko 등, 2011; Thelen 등, 2008), 일반적으로 6.9 %~34 % 유병률을 보이고 10 %는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어깨통증을 경험하는 것을 알려져 있다(Stevenson, 2006). 또한 어깨 통증은 1차 의료와 물리치료 등과 연관되어 있으며(Van der Windt 등, 1995), 어깨돌림근띠의 병리적 문제로 가장 흔하게 이어진다 (Lewis, 2010).

대한견주관절학회 기능평가위원회에 따르면 2008년 3월부터 7월까지 의료기관 76개소에서 1주일간 단면조사한 결과로 어깨 부위 통증을 호소한 외래 내원 환자 총 4,079명을 통하여 조사한 결과 어깨질환에서 가장 많은 질환으로 어깨돌림근띠 질환(55 %), 동결견(8.8 %), 골절(8.7 %) 불완전성 및 슬랩(superior labrum anterior to posterior; SLAP) 병변(8.3 %)으로 조사되었다. 어깨돌림근띠 질환 중에서도 어깨돌림근띠 파열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힘줄염과 충돌증후군 순으로 나타났다(Sin, 2009).

어깨의 동적 움직임 회전과 안정성을 담당하는 4개의 근육인 어깨돌림근띠가 직업적인 요인, 스포츠 활동, 반복된 움직임, 과도한 어깨 사용으로 미세 손상 및 부상으로 발전하는데, 일부 근육 또는 근육의 힘줄이 손상되는 것을 어깨돌림근띠 파열이라고 말한다. 파열의 분류로 Ellman(Ellman, 1990)의 분류법에 의해 손상 깊이에 따라 부분파열은 grade 1(<3 ㎜), grade 2([3-6 ㎜), grade 3(]6 ㎜)로 분류하였고 Deorio와 Cofield(1984)의 크기 분류에 따라 전층 파열은 1 ㎝ 미만은 작은 크기(small size), 1~3 ㎝ 사이는 중간 크기(medium size), 3~5 ㎝ 사이는 대형 크기(large size), 5 ㎝ 이상은 광범위형(massive size)로 구분하였다. 이로 인한 증상을 보면 어깨관절의 통증, 근육 위축, 어깨관절의 운동 제한, 근육 약화 등이 일반적이며 일상생활활동에서의 장애를 유발하는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Smith & Smith, 2010).

이에 따라 어깨돌림근띠 파열 수술 등 어깨병 수술은 급증하지만, 효과는 보존치료와 비슷하다(Lim 등, 2015). 어깨 전문의들은 어깨돌림근띠 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치료 방법으로 ‘보존치료’, ‘수술치료’, ‘보존치료 후 수술치료' 순으로 응답하였다(Lim 등, 2015).

어깨관절의 안정성에 관여하는 여러 근육들 중 주요 근육으로 앞톱니근과 아래등세모근을 강조하였고, 근육의 적합한 동원 순서에 의해 어깨뼈의 위치 조정 및 움직임이 일어나며, 특히 어깨뼈의 위쪽돌림은 어깨를 앞으로 올릴 때 일어나는 충돌 현상을 막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Mottram, 1997; Rockwood & Matsen, 1990). 주요 근육인 앞톱니근은 위쪽돌림에 주요하게 작용하는데, 앞톱니근이 약해지면 어깨뼈의 운동이상증을 초래할 수 있다. 그렇지만 앞톱니근의 조절은 중간등세모근과 아래 등세모근의 협력으로 조절된다(Cools 등, 2003). 결론적으로 앞톱니근과 등세모근의 협력은 어깨가슴관절에서 어깨뼈의 안정성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Mottram, 1997).

어깨질환과 관련된 유발요인으로 등뼈부 문제의 경우, 어깨뼈봉우리와 위팔뼈머리 사이의 가시위근이 지나가는 출구가 좁아지고, 가시위근힘줄의 마찰과 충돌증후군을 유발시켜 외인성 원인(Gartsman, 1996)으로 파열이 발생한다. 환자의 양상은 구조적 변형으로 인한 어깨 통증을 피하려는 행동을 보이는데, 이는 움직임을 제한시키고 적절치 못한 기능적 움직임이 발생한다. 좋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면 장기간의 통증으로 인하여 관절가동범위가 제한되어 기능부전을 유발시킨다(Harman 등, 2005). 이러한 제한된 움직임의 등뼈를 회복시키고 유지 하기 위해서 관절가동운동을 시행할 수 있는데, 정상 관절상태로 되돌리기 위하여 견인과 부수적인 움직임인 활주 기술을 각각의 관절면에 수동적으로 적용시키는 방법이다. 관절가동운동은 스스로 또는 도움을 받아 적용될 수 있다(Kim 등, 2015).

따라서 본 연구자는 어깨 돌림근띠 파열을 진단받은 환자에게 시간적인 제약으로 병원에 자주 내원하지 못하고 병원에 수동적인 치료만으로 최적의 효율을 내기가 어렵기에 등세모근 운동이 포함된 어깨가슴운동과 환자 스스로 능동적으로 시행하는 등뼈가동운동을 중재 하여 특별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접근성이 쉬운 치료적 운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 어깨의 통증 및 기능장애 문제를 조절하는데 효과적인 임상적 중재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K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어깨돌림근띠 부분 파열로 진단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절차에 대해 설명하였고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확인하여 선정하였으며 을지의생명과학연구소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EU17-49) 승인을 받고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Table 1. Physic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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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an±SD, STwTM; scapulothoracic exercise with thoracic mobilization, ST; scapulothoracic exercise, TM; thoracic mobilization

2. 평가 도구

본 연구의 측정은 평가방법이 숙달된 연구자와 보조 1명이 같이 평가하였으며 측정은 중재 전, 3주, 6주 이후 총 3회 시행하였다. 측정에 앞서 피험자에게 측정 시 발생하는 오차를 줄이기 위해 정확한 측정 자세와 방법, 예상되는 소요시간을 설명하였고, 등뼈뒤굽음 각도 측정은 연구자가 시범을 보이고 총 3회 검사하여 평균값으로 측정하였고 측정 장소는 전과 후 동일한 장소에서 측정 하였다.

1) 등뼈뒤굽음 각도 측정

등뼈뒤굽음 각도 측정으로 대상자는 가볍게 제자리걸음을 걷고 정면을 응시하게 한 후 어깨 넓이로 발을 가볍게 벌려 편안한 자세로 서게 한다(Harman 등, 2005). 등뼈의 뒤굽음 정도를 검사하기 위해 baseline bubble inclinometer(Kineman enterprises, USA)를 이용하여 제 7번 목뼈(C7)와 제 1번 등뼈(T1), 제 12번 등뼈(T12)와 제 1번 허리뼈(L1)의 위치를 찾고 위치시켜 편안한 자세로 C7과 T1 위치에서의 경사각과 T12와 L1 위치에서의 경사각을 더한 값을 등뼈뒤굽음 각도로 정하여 각각 총 3회씩 측정하여 평균을 구한다. 각도계를 동시에 이용한 이중경사각도계는 사용하기 용의하고, 측정 시 발생할수 있는 잠재적인 오류를 줄여준다고 보고되었다(Clapis 등, 2008). 또한 이중경사각도계와 관찰을 결합한 방법은 정확한 자세를 확인할 수 있다(Teschke, 2009)(Fig 1). 이러한 평가 방법은 측정자내 신뢰도(r=.93)가 매우 높다 (Lewi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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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1. Thoracic kyphosis measurement

2) 어깨통증과 기능장애지수(shoulder pain and disability index; SPADI)

어깨관절의 통증과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SPADI를 사용하였다. 이 평가 척도는 빠르고 쉽게 통증과 기능을 평가할 수 있으며 총 13문항으로 통증 척도 5문항, 장애 척도 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증 척도 점수는 통증이 없으면 0점, 심한 통증이면 10점으로 매길 수 있고 종합 통증 점수로, 매겨진 점수 / 50 x 100으로 계산하여 나온 점수가 높을수록 얼마나 통증이 심한 지 평가할 수 있다. 장애 척도 점수는 전혀 힘들지 않고 수행 가능하면 0점, 도움 없이는 불가능함을 10점으로 점수를 매길 수 있고, 종합 장애 점수로 매겨진 점수 / 80 x 100으로 계산하여 나온 점수가 높을수록 얼마나 어깨의 기능장애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SPADI는 측정자내 신뢰도 (r=.96)이나 측정자간 신뢰도(r=.95)로 매우 높으며, 또한 내재적 타당성이 높다(Angst 등, 2004).

3. 연구절차

선정 기준은, 어깨 돌림근띠 파열이 있는 45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편견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배정은 무작위 통제로 하였다. 그룹은 등뼈가동을 포함한 어깨가슴운동 (scapulothoracic exercise with Thoracic mobilization; STwTM)그룹 15명, 어깨가슴운동(scapulothoracic exercise; ST)그룹 15명, 등뼈가동(thoracic mobilization; TM)그룹 15명으로 할당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나이, 신장, 시각적 통증 척도(visual analog scale; VAS)를 기록하였다. 측정 자료로 중재 전과 후 대상자는 어깨 통증과 장애지수(shoulder pain and disability index; SPADI), 등뼈뒤굽음 각도 측정(thoracic kyphosis measurement; TKM)을 확인하였다.

4. 중재방법

어깨가슴운동은 등세모근 스트레칭운동과 안정화운동을 포함하여 구성하였고, 등뼈가동운동은 폼롤러를 이용해 가동범위가 제한된 등뼈의 굽힘과 폄, 돌림동작을 유도하는 4가지 운동으로 구성하였다(Song 등, 2013). 또한 등뼈가동을 포함한 어깨가슴운동은 등뼈가동운동을 실시한 후 어깨가슴운동을 순서에 따라 진행하였다.

중재로는 대상자 전원 6주 동안 주 2회, 약 50분 내외, 총 12회 실시하였다. 중재에 앞서 준비운동으로 자전거 타기 10분을 진행하여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부상을 예방하였고 본 운동 이후 마무리 운동으로 한 번 더 자전거 타기 운동을 실시하였다. 본 어깨가슴운동 프로그램에 포함된 등세모근 운동의 자세는 앉은 자세, 엎드린 자세와 옆 누운 자세(Cools 등, 2007b)에서 진행하였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위등세모근 스트레칭운동(Hakkinen 등, 2007)과 어깨셋팅운동 Brill의 브릴 치킨운동(Brill과 Suffes, 2007), 블랙번운동을 보완 수정하여 진행하였다.

운동은 주차가 증가함에 따라 각 5회씩 증가시켰다. 단 첫 번째 동작 이후 다음 동작 시행 시에 통증 또는 불편감을 느낄 시 통증이 느끼지 않았던 동작까지만 운동을 제한하였고, 연구자의 철저한 지도 및 감독 하에 운동이 진행되었다.

1) 어깨가슴운동

(1) 위등세모근 스트레칭(stretching)운동

시작 자세는 허리를 펴고 의자에 앉아 머리를 45 ° 돌린 상태에서 한 손은 엉덩이 아래로 내려 고정을 하고 반대 손은 뒤통수에 위치한다. 턱은 목 쪽으로 당기고 지긋이 얼굴 방향으로 당겨 내려 10초간 유지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양쪽 5회씩 수행한다.

(2) 어깨 세팅(scapula setting/brill chicken)운동

시작 자세는 허리를 펴고 의자에 앉아 위팔은 몸통으로 향하게 하고 팔꿈치는 굽히며 손바닥을 가쪽으로 향하게 하여 더블유 자를 만든다. 이후 가슴을 살짝 내밀고 어깨뼈를 뒤 아래 방향으로 모으며 조이게 하여 10초간 유지한다. 횟수는 10회씩 3세트를 기준으로 한다.

(3) 옆 누운 자세에서 어깨 가쪽돌림을 포함한 내밈/ 들임 운동

시작 자세는 옆 누운 자세로 누워 가쪽에 위치한 팔을 어깨는 90 ° 굽히고 팔꿈치는 곧게 펴고 팔을 앞으로 뻗은 상태에서 조금 더 내민다. 다음 팔꿈치를 가볍게 굽히고 어깨관절은 가쪽돌림을 하며 어깨뼈를 척추 방향으로 향하게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3~5초 리듬으로 진행하며 횟수는 10회씩 3세트를 기준으로 한다.

(4) 엎드린 자세에서 등세모근 안정화(modified blackburn) 운동

시작자세는 이마에 베개를 대고 팔을 아래 방향으로 향하여 귀와 어깨가 멀어지게 하여 엎드린다. 첫 번째 동작으로 어깨뼈를 모음과 내림을 수행하고 되돌아온다. 두 번째 동작으로 어깨뼈 모음과 내림 상태에서 손을 가쪽으로 향하게 하여 바닥에서 가볍게 든다. 세 번째 동작으로 팔꿈치를 펴고 어깨를 90 ° 벌림하여 엄지손가락이 등 방향으로 향하게 하여 바닥에서 가볍게 든다. 마지막 동작으로 팔을 머리 쪽 대각선 방향으로 향하게 하여 어깨에 부담이 안 될 정도로 가볍게 팔꿈치를 굽히고 바닥에서 가볍게 든다. 모든 동작은 통증이 없거나 최소한의 동작으로 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라 3~5초 리듬으로 진행하며 횟수는 10회씩 3세트를 기준으로 한다.

2) 등뼈가동운동

(1) 폼롤러를 이용한 등뼈 이완운동

시작 자세는 폼롤러를 등뼈부 속옷라인이 있는 곳에 위치하고 다리는 어깨 넓이로 벌리고 무릎을 가볍게 굽힌 다음 양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엉덩이를 든다. 다음 가볍게 폼롤러를 위와 아랫방향으로 천천히 구르게 하여 시작 자세로 되돌아온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3~5초 리듬으로 진행하며 횟수는 10회씩 3세트를 기준으로 한다.

(2) 폼롤러를 이용한 등뼈 폄운동

시작 자세는 폼롤러를 등뼈부 속옷라인이 있는 곳에 위치하고 다리는 어깨 넓이로 벌리고 무릎을 가볍게 굽힌다. 다음 양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엉덩이를 들지 않고 폼롤러 방향으로 등을 젖힌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3~5초 리듬으로 진행하며 횟수는 10회씩 3세트를 기준으로 한다.

(3) 폼롤러를 이용한 등뼈 돌림운동

시작 자세는 옆 누운 자세에서 엉덩관절을 90 °, 무릎을 90 ° 굽혀 바깥쪽 다리를 폼롤러 위로 위치시키고 반대쪽 발은 가볍게 펴고 윗몸통은 어깨관절을 얼굴 방향으로 90 ° 나란히 위치한다. 다음 아랫몸통을 고정한 상태에서 바깥쪽 팔을 뒤통수 방향의 바닥 쪽으로 가볍게 돌린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3~5초 리듬으로 진행하며 횟수는 10회씩 3세트를 기준으로 한다.

(4) 폼롤러를 이용한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등뼈 폄운동

시작 자세는 무릎을 가볍게 꿇은 자세에서 어깨를 머리 방향으로 향하게 펴고 양 아래팔을 폼롤러 위에 위치시킨다. 어깨에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 내로 폼롤러를 머리 방향으로 굴리며 등을 가볍게 펴준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3~5초 리듬으로 진행하며 횟수는 10회씩 3세트를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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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2. Upper trapezius stret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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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3. Scapular setting(Brill chicken) ① ->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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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4. Scapular protraction/retraction with shoulder external rotation ① -> ②​​​​​​​

start 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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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5. Modified Blackburn(trapezius) exerc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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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6. Thoracic mobilizing exercise​​​​​​​

5. 통계방법

본 연구의 통계적 자료는 원도우용 SPSS 21.0 이용하여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모든 자료는 Shapiro-Wilk 검정으로 정규성 검정을 확인한 결과, 정규성을 이루었다(p>0.05).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중 연속형 자료는 일원배치분산분석(one way ANOVA), 범주형 자료는 카이제곱 검정(χ2-test) 으로 동질성을 검정하였다. 그룹간 차이와 시간 경과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반복측정분산분석(Repeated one 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사후 분석은 Scheffe 기법을 사용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수준 α=.05로 설정하였다.

Ⅲ. 결과

1. 세 그룹 간의 중재 전과 후 등뼈 각도 수준의 변화

등뼈 각도 수준은 중재 전부터 3주 경과 그리고 중재 후까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5) 그룹 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사후분석 결과, ST와 TM 그룹은 그룹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고, STwTM 그룹이 더 작았다(p<0.05)(Table 2).

Table 2. Comparison of thoracic kyphosis measurement between pre, 3 weeks and 6 weeks test each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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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M; thoracic kyphosis measurement, STwTM; scapulothoracic exercise with thoracic mobilization, ST; scapulothoracic exercise, TM; thoracic mobilization​​​​​​​

2. 세 그룹 간의 중재 전과 후 어깨통증과 기능장애 수준

어깨통증과 기능장애 수준은 중재 전부터 3주 경과 그리고 중재 후까지 시간의 지남에 따라 그룹 모두 통증과 기능장애 수준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5), 사후분석 결과, 통증 수준은 ST, TM 그룹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STwTM 그룹은 통증이 다른 그룹보다 더 감소함을 보였고(p<.05). 기능장애 수준은 ST, TM 그룹 간에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p<.05), STwTM 그룹은 보다 더 기능장애 감소를 보였다.

Table 3. Comparison of shoulder pain and disability index between pre, 3 weeks and 6 weeks test each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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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DI; shoulder pain and disability index​​​​​​​

Ⅳ. 고찰

본 연구는 어깨돌림근띠 부분 파열이 있는 환자에게 어깨가슴운동과 등뼈가동운동의 적용이 어깨 통증과 기능장애 수준을 줄이는데 있어 필요성을 위해 진행하여 환자 스스로 능동적인 방법이 얼마나 효율성이 있는지 확인하였다.

어깨의 통증과 기능장애수준 SPADI 결과에서 세 그룹 모두 중재 후 SPADI의 통증과 기능장애 수준이 유의하게 감소를 보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앞서 Choi(2016)가 어깨 안정화운동을 포함한 위등세모근 이완운동 그룹과 아래등세모근 강화운동 그룹을 어깨 통증과 기능장애를 가진 환자에게 실시한 연구 결과에서, 두 그룹 모두 통증과 기능장애 수준이 유의하게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본 연구 중재에도 등세모근 운동이 포함한 어깨가슴운동으로 중재하여 ST그룹에서 확인한 결과 SPADI 검사에서 통증 감소와 함께 기능장애 수준이 감소함에 의견 일치를 확인했다. 이는 어깨가슴운동만으로도 어깨통증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TM그룹에서 등뼈가동운동의 결과를 보면 Song 등(2013)은 등뼈뒤굽음이 심한 건강한 대학생들에게 4주간 등뼈 자가관절가동술군과 근력강화운동군을 비교하였는데 두 군 모두 등뼈뒤굽음 각도 감소에 유의함을 보였다. 또한 자가관절 가동술군은 근력강화운동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자도 TM그룹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폼롤러를 이용하여 등뼈가동운동을 진행하였는데 결과는 일반적 특성이 같지 않은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등뼈뒤굽음 각도가 감소하는 일치를 보였다. 이는 등뼈 가동성증진과 뒤굽음의 감소만으로도 어깨의 통증과 기능장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등뼈가동운동을 포함한 어깨가슴운동 그룹, 등뼈가동운동 그룹, 어깨가슴운동 그룹 순서로 등뼈뒤굽음 각도의 감소를 보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일반인이 아닌 어깨돌림근띠에 부분 파열과 뒤굽음이 심한 환자에게는 등뼈가동운동과 어깨가슴운동 그룹 모두 어깨통증 감소와 기능장애 개선에 도움이 되지만 효율성에는 큰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그렇지만 등뼈가동운동과 어깨가슴 운동을 조합하였을 때 더 큰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이는 등뼈가동운동을 통해 등뼈관절의 유연성과 가동범위를 늘리고 어깨가슴운동으로 인해 어깨관절 안정성을 증가시키면 등뼈 가동성과 어깨가슴 관절의 안정성이 시너지가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덧붙여, 등뼈뒤굽음이 심한 경우 둥근어깨자세를 만들고 (Chansirinukor 등, 2001), 둥근어깨자세는 어깨뼈봉우리가 인체 중력선을 넘어 앞쪽으로 돌출되는 자세로 만들기 때문에 운동형상학적으로 어깨관절의 가동범위가 나오지 않아 등세모근 운동을 하여도 통증 감소와 기능 증가에 한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에 따르면 어깨돌림근띠 파열 환자들의 진료실 인원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특히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 초반까지 돌림근띠 파열 환자의 수술 또한 급격히 증가하였다. 그에 따라 의료비 지출도 자연스레 증가하였다. 그렇지만 수술 환자와 보존적 치료 환자의 치료에서 모두 통증 감소 경향과 기능 향상을 보였으나 어느 치료가 더 기능적 향상의 도움이 된다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Buchbinder 등, 2003). 따라서 나이, 어깨돌림근띠 파열의 종류와 크기, 강직도와 허약, 일상생활활동 등 여러 방면을 고려하여 즉각 수술적 적응증이 아닌 부분 파열 등 작은 파열인 경우, 일차적 치료로 보존적 치료를 선택하여야 한다. 또한 어깨돌림근띠 재활운동에 대한 중요성과 효과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논문 등에서 충분히 언급되었다(Kim, 2008; Oh, 2011). 이에 따라 어깨돌림근띠 부분 파열에 대한 보존적 치료를 더 적합하게 적용하고자 본 저자는 방법이 쉽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스스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설계하였고, 더불어 등뼈뒤굽음 유발을 방지하는 예방 및 운동이 어깨돌림근띠 부분 파열로 인한 통증과 기능장애가 생긴 환자에게 얼마나 유용한 지에 대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어깨관절은 인체에서 움직임이 매우 큰 관절이지만, 반대로 안정성은 가장 떨어지는 관절이며(Morrery 등, 1999), 불안정한 어깨관절은 오목테두리(glenoid labrum)에 대한 위팔뼈머리의 조화되지 않은 움직임으로 인해 어깨관절의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고 악화시킨다고 정의 하였다(Matsen & Arntz, 1990). 또 어깨뼈가 척추의 어느 수준에 위치해 있음에 따라 안정성과 움직임에 큰 차이를 보이는데, 안정성과 움직임의 역할은 등세모근과 앞톱니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Cools 등, 2005; Cools 등, 2007a). 특히 안정성을 담당하는 근육 중에서도 등세모근은 앞톱니근의 정상적 기능에 크게 기여하는데 등세모근 중에서도 중간등세모근과 아래등세모근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Ginn 등, 1997). 중간등세모근과 아래등세모근을 활성시키기 위해서는 위등세모근의 근 활성을 최대한 억제시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Arlotta 등, 2011; Kibler 등, 2007). Cools(Cools 등, 2007b)는 위등세모근의 활성을 줄이면서 중간등세모근과 아래등세모근의 활성을 높이는 효율적인 동작으로 옆 누운 자세에서 어깨관절 굽힘 동작, 팔꿉관절 굽힘 상태에서 어깨관절 가쪽돌림 동작, 엎드린 자세에서 벌림과 함께 어깨관절 가쪽돌림 동작, 어깨관절 폄 동작 등이 비율이 낮은 운동으로 제시했다.

뒤굽음이 증가된 등뼈는 어깨뼈를 비정상 위치로 변형시키며 어깨전방자세와 더불어 어깨뼈의 내밈, 아래쪽 돌림, 앞쪽기울임을 유발하여 어깨의 근육 긴장과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어깨의 통증과 기능 저하, 어깨뼈 위쪽 돌림 감소와 같은 운동이상증을 유발한다(Greenfield, 2001; Sahrmann, 2002). 이처럼 등뼈의 이상구조는 정상적인 어깨 움직임을 어렵게 만들고(Lau 등, 2010). 어깨 정렬의 정상 기능회복을 위해서는 어깨뼈의 움직임과 위치에 영향이 미치는 척추의 올바른 정렬이 필수적이며 그 중에서도 등뼈는 어깨의 정상 움직임을 위해 고려되어야 한다(Kebaetse 등, 1999; Theodoridis & Ruston, 2002). 이미 여러 논문을 통해서 등뼈 문제가 있는 환자를 위한 능동적 운동의 효과의 중요성은 입증되고 있는 추세이다(Lee 등, 1992).

어깨질환 환자가 점진적으로 늘고 있는 시대에 병원에서만 치료 받기에는 시간적으로 제한이 있어 특별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접근성이 쉬운 치료적 운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간단하게 배워서 할 수 있는 방법인 등뼈가동을 포함한 어깨가슴운동을 적용하길 추천한다. 이는 효율적인 어깨재활과 동시에 이차적 어깨질환을 예방하고 의료비 경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대상자가 어깨돌림근띠 부분파열을 가진 환자 45명으로 한정 하였기에 어깨돌림근띠 부분 파열 환자의 지표로 삼기는 한계가 있고 파열의 크기를 명확히 밝힐 수 있는 초음파 진단이나 MRI 진단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어깨관절 불안정성 문제, 목과 연관된 위팔신경얼기 문제 등 동반 질환의 유·무 확인을 위한 감별 진단이 필요하다. 추후 어깨뿐만 아니라 직, 간접적으로 목과 관련되어 연관성이 높은 질환들과 같이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해보면 좋을 것이다.

Ⅴ. 결론

본 연구는 어깨돌림근띠 부분 파열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어깨가슴운동과 등뼈가동운동을 시행하여 그에 따른 효과를 알아보고 그에 대한 효과로 어깨의 통증과 기능장애 정도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중재 후 모든 그룹에서 통증의 감소와 기능장애 수준의 감소를 보였다. 이를 통한 어깨가슴운동과 등뼈가동운동이 어깨돌림근띠 부분 파열 환자에게 통증 개선과 기능장애 개선에 효과 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어깨가슴운동과 등뼈가 동운동을 함께 하였을 때 더욱 효과가 큼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임상에서는 어깨돌림근띠 부분 파열 환자에게 운동치료와 운동교육 시 어깨의 기능장애 수준과 등뼈뒤굽음 정도를 확인하여 필요 시 어깨가슴운동과 등뼈가동운동을 함께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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