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drones are being used in various civil engineering fields. Currently, the construction and maintenance of slopes are generally managed by manpower. This method has a risk of safety accidents, and it is difficult to accurately evaluate the slope because it is difficult to secure the vision. In this paper, the effects of RTK and GCP on the 3D model of the slope were studied by using digital images taken by the drone. GNSS coordinates were measured for nine points to compare the quality of the slope 3D model, three points of which were used as the check points and the remaining points were used as GCPs. When making the 3D model of the slope using high-accuracy geotagging images using RTK, it was found that the error at the check point decreases as the number of GCP increases. Even if GNSS was used, it was found that the error at the check points of the 3D slope model was not significant when the GCPs were applied. However, it was found that even if high-accuracy geotagging images are used using the RTK module, a significant error occur when the 3D slope model is created without applying GCPs. Therefore, it can be stated that GCP must be applied to create the 3D slope model in which information about the height as well as plane information is important.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어 드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현재 비탈면의 시공 및 유지관리는 일반적으로 소단 및 점검원 통로를 이용하여 인력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며, 인력을 통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정확한 파악이 어렵다. 본 논문에서는 지반 공학 관련 구조물 중 비탈면을 대상으로 드론이 촬영한 디지털 사진을 이용하여 RTK 및 GCP가 비탈면 3차원 모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비탈면 3차원 모델의 품질 비교를 위해 9개 지점에 대해 GNSS 좌표를 측정하였고, 이 중 3개 지점은 검사점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지점들은 지상기준점으로 활용하였다. RTK를 활용한 높은 정밀도의 지오태깅 사진을 이용하여 비탈면 3차원 모델을 작성할 경우, 지상기준점의 개수가 증가하면 검사점에서의 오차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일반 GNSS를 사용하더라도 지상기준점을 적용하면 3차원 모델의 검사점에서의 오차는 크지 않은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RTK모듈을 사용하여 높은 정밀도의 지오태깅 사진을 이용하더라도 GCP를 적용하지 않고 비탈면 3차원 모델을 작성하면 큰 오차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높이 값인 z좌표에 대한 오차가 크게 발생하였다. 따라서, 평면정보와 더불어 높이에 대한 정보도 중요한 비탈면 3차원 모델 작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GCP를 적용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