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irports and civil aviation authorities have recently utilized and expanded the use of biometric technologies to respond proactively against the rapid changes in aviation terrorism due to scientific development. The Global Security Plan (GASeP) developed by the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ICAO) is regarded as precondi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of the global air transport industry. Thus GASeP has sought to improve aviation security system using biometic technologie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alize the equivalent access of aviation security system throughout the world with biometric technologies. First, this paper reviewed the current biometric-security system operated by the EU, USA and international society. Second, legal and institutional processes regarding personal biometric information were analyzed to suggest political implications. This paper concluded that ICAO should propose a global standardization and prepare guideline materials among its 193 member states to prevent aviation security breaches and to share related information on a real-time basis because time is required to utilize biometric technology to improve aviation safety and to develop global air transport.
테러리즘 양상의 변화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항공보안 분야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에 따라 각 국가는 공항 및 항공관련 기관에 생체인식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도입하고 있다. 항공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ICAO 항공보안계획은 글로벌 항공운송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전제로써 생체인식을 기반으로한 항공보안 시스템 구축 및 향상 방안을 강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생체인식기술을 도입하여 각 국가 간 균질적인 항공보안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주요 선진국의 생체인식기반 보안시스템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법적·제도적 분석을 통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ICAO 회원국들이 항공테러를 사전에 예방하고 항공보안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위해 항공여객의 생체인식정보 활용을 위한 ICAO 회원국 간 표준화 방향 및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 항공안전을 향상하기 위해 항공보안시스템에서 생체정보의 활용은 이제 거의 모든 국가에서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이 되었다. ICAO 차원에서 국제적 표준 기준이 제시 된다면 글로벌 항공운송산업의 안전 향상 위한 생체정보 활용 시, 회원국 간 실시간적인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항공안전 위협 요소 또는 예상되는 보안사고를 일관성 있게 대처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