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Chemical Control Act has revised in 2015 to promote chemical safety, particularly enhancing the standards for the installation and management of hazardous chemical handling facilities. However, in some existing facilities, it was difficult to comply with some facility standards because of lack of land, safety accident possibility during rebuilding. In this study, we attempted to provide a more rational approach of dike standard which was the highest(2017: 117, 2018: 83) complaint for two years(2017~2018, 1,087) by prior study, FLACS simulation, analyze safety management standard and conduct a survey. Therefore, considering the purpose of installing the discharge wall only at existing facilities in operation, additional sensors that can detect chemical leakage and leakage were recognized as an additional alternative to installing and operating closed circuit television (CCTV). This will help the safety and cost aspects of small or medium-sized businesses or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that cannot secure legal grounds or fail to enforce legal regulations due to economic problems such as construction costs.
화학사고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화학물질관리법이 2015년 전부 개정되었다. 이를 계기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설치 및 관리기준도 상당히 강화되었다. 하지만, 일부 기존시설의 경우 시설기준 준수가 어려운 쉽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지만 일괄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산업계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최근 2년(2017-2018)간 취급시설 중 민원(1,087건)이 가장 많았던(2017:117건, 2018:83건) 방류벽에 대한 선행연구, Flacs 시뮬레이션, 국내·외 기준,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에 현재 가동 중인 기존시설에 한하여 방류벽의 설치 목적을 고려하여 화학물질 유·누출을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지기를 추가로 설치하거나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추가로 설치·운영하는 경우 추가 대체방안으로 인정하였다. 이는 부지를 확보하기 힘들거나, 공사비용 등 경제적인 문제로 법적인 규제를 이행하지 못하는 영세사업장 또는 중소기업의 안전측면과 비용적인 측면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