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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ic Study on Invigorating University-Associated Dance Institutes: Eentrally on Worker-Queried Evaluations on Importance And Urgency

대학무용연구소의 활성화 전략 연구 : 실무자 중요도 및 시급성 평가를 중심으로

  • 김규진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겸임교수) ;
  • 김형남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전임교수)
  • Received : 2020.02.10
  • Accepted : 2020.04.11
  • Published : 2020.04.28

Abstract

The dance area is less demanding than the supply, so it is not able to properly utilize talented people. If the university based dance research center is activated in this field, it can be an alternative by actively interacting with the residents of the community. Therefore this study was surveyed by specialists on invigorating dance institutes by applying new industrial development. Since then, workers were requested to evaluate importance and urgency of 23 questionnaires collected. As a result, the most important item was program development, and the most urgent was financial support. The first ranked sub-item of program development was organization of R&D cost(importance) and recruitment of professionals(urgency). Regarding financial support, it was budget increase and eligibility expansion of staff cost(importance) and subdivision and extended support for labor cost.

무용 분야는 공급에 비해 수요가 부족하여 우수 인력을 비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때 대학 기반의 무용연구소를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적극 교류하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신산업육성 이론을 응용하여 전문가그룹에게 무용연구소의 활성화 방안을 질의하였다. 23개 문항을 추출하였고 실무자그룹에게 중요도와 시급성을 평가하였다. 조사 결과, 중요도의 대항목은 '프로그램개발'이, 시급성은 '자금지원' 항목이 1순위로 나타났다. 소항목의 1순위는 '프로그램개발'의 경우에는 "프로그램 연구개발비 신설"(중요도) /"프로그램 개발 담당 전문인력 채용"(시급성)으로 나타났고, '자금지원'의 경우에는 "사업예산 자체의 증액과 인건비 대상 범위의 확대"(중요도) / "인건비 세분화 및 확대지원"(시급성)으로 각각 나타났다.

Keywords

I. 서론

최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 지역주민 대상의 문화예술 사업을 시행하는 지자체와 대학이 늘고 있다. 여러 문화예술 장르 중에서도 신체움직임 활용과 창의성, 정서적인 자기표현, 교육과 창작 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형성 등의 이유로 가장 시너지 효과가 높고 타 분야와 융합이 될 수 있는 장르가 무용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타 예술과는 다르게 무용 예술은 문화향유와 문화체험이라는 두 가지의 장점을 함께 가지고 있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정책의 사업단위로 적합하다. 더불어 인간의 몸을 사용하는 무용 예술은 신체적 훈련을 통한 인간 본성의 탐구와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가장 중요한 도구로 인식되고 유아기와 청소년기의 무용교육은 창의성을 물론 정서적인 자기표현, 대인관계 형성에 중요하다는 연구들이 나타나고 있어 무용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1-3].

이러한 무용을 통한 문화예술향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체로써 대학 내의 무용학과가 가장 적합하지만, 무용수 및 안무가 양성을 위한 실기교육에 커리큘럼이 맞춰져 있어 한계성이 존재한다[4]. 예컨대 국내 대학무용과는 실기와 이론, 문화향유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모든 방면을 아우르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에 따른 대안으로 각 대학의 무용과 교수들과 전문가들은 대학 내 무용연구소를 설립하여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력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의 연구소 및 지자체와 산학협력을 통해 세상의 빠른 변화에 발맞추고 발전 방향성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에 녹아들어 시민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에 목적을 두어 연구소의 설립 및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대학 내 무용연구소 활성화를 통한 기대 효과로는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복합예술교육의 기회, 복합예술 프로그램 개발, 지역 문화시설 연계와 대학 홍보, 협력기관과의 교류발전 등을 들 수 있다. 물론 이것이 만능해법은 아니지만, 무용연구소가 단순히 대학 산하기관으로서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지역의 대표적 문화교육시설기관으로 거듭난다면 문화예술향유 및 체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근래 힐링과 웰빙을 추구하는 라이프 트렌드 등으로 기존 영유아계층은 물론, 청장년과 노년층까지 무용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럼에도 무용계 인력들은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대신 방과 후 강사 등 임시직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무용연구소가 구심점이 된다면 융복합 무용 인력양성 및 취업률 향상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다만 아직까지 무용연구소에 대한 연구는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무용연구소와 관련된 기존 연구는 단순 사례분석에 그치고 있고 대상 또한 몇몇 수도권 대학에 불과하다. 또한 무용연구소의 중장기적인 지원이나 전담인력 등의 부족으로 해당 연구소들조차 본인 기관의 예산이나 사업자료 관리에 고충을 겪고 있다. 무용연구소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실증적인 연구는 물론, 기초실태 파악과 같은 객관적인 자료가 없기 때문에[5][6] 일반적인 대학 연구소가 아닌, 무용연구소만의 특성을 감안한 해법 제시가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무용연구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금지원, 프로그램개발, 인력양성, 인프라구축, 컨설팅 지원 등 다섯 가지 신산업육성 관점에서 전문가 개방형 설문을 실시하였다. 여기서 도출된 23개의 활성화 항목들을 20명의 실무자 그룹에게 중요도 및 시급성 측정을 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선행연구의 한계점으로 지적되는 부족한 객관성과 실무적 시사점을 뒷받침하고자 하며, 효율적인 정책수립과 예산배정 우선순위 제공으로 각 대학 내의 무용연구소 설립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도 일정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II. 이론적 배경

1. 무용인력양성

무용예술은 작품활동의 영역으로만 인식되어 왔다. 그래서 무용전문인들의 영역은 무용수라는 극히 한정된 범위에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무용전문인력이라는 영역은 지금까지 무용가, 안무가만을 위한 교육을 중심으로 다루어졌던 것이다[7]. 무용전문인력에는 안무가, 무용수를 제외하고도 무용교사, 무용경영, 무대관련, 무용치료, 무용의상, 무용큐레이터, 무용이론가 등 다양한 영역으로 펼쳐져 있는 반면 이를 교육하고 전문인을 양성할 수 있는 기간은 한정되어 있다. 이에 대학무용연구소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무용인력을 양성해야 할 것이다.

2. 대학 무용연구소 현황

국내 대학 무용연구소의 설립목적은 조금씩 다르지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공통점으로 하고 있다. 예컨대 각 대학별 무용연구소는 대부분 무용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 및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학교별로 실기적인 측면을 다루는 예술작품, 문화향유 관련 무용교육프로그램, 이론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학술연구 등을 다루고 있다.

대표적으로 상명대학교 상명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의 경우, ‘학교문화예술교육’, ‘사회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양성’ 3가지 분야를 기반으로 다양한 융합형 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학교문화예술교육 센터를 통해 초·중등학교·특수학교·대안학교 등에 총 567명의 강사를 배출하여 무용전문인력 및 문화예술향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문화예술 이론과 문화예술향유체험을 목적으로 두는 것은 타 연구소와 같지만, 차이점은 무용분야 전문가들로만 이루어진 집단이 아니라 무용,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국악), 미술 등 융합형 연구소로 다양한 학제 간 연구영역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연계 문화예술교육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인력개발사업으로 어르신 자살예방 연극치료 및 전문가들을 위한 워크숍, 강사연수를 담당하며 융복합 공연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대학무용연구소가 지역사회에 녹아들어 문화향유체험 및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다만 국내 대학 무용연구소는 대부분 2000년대 이후 설립되어서 역사가 짧고 현재까지 많은 활성화를 이루지 못했다. 또한 예산 확보 부분에서 일반 대학연구소와 달리 산학연 연계가 어렵기에 금전적인 측면에 부딪히게 되었다. 금전적 지원이 어려워 연구소를 운영할 전문인력조차 상주하지 못하고 교내 강사 및 조교들로 그 자리를 채우기 급급한 실정이다[8]. 몇몇 연구소의 특징 있는 프로그램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대학 무용연구소는 지자체 및 지역기업과 연계성이 떨어지고 교내에서조차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해 실기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간도 모자랄 만큼 여건이 열악하다.

표 1. 전국 대학 무용연구소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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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업육성 관점

신산업육성 이론은 일본에서 정의한 산업정책(industry policy)이라는 명칭으로 전개되어 오고 있으며[9], 성공적으로 육성되고 활성화된 이동통신 산업이나 가전산업 등에서 살펴볼 수 있다. 관련 내용으로 자금지원,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 인프라구축, 법제도개선 등 사업 및 산업육성의 5대 목적을 다양한 접근법으로 활용 중이다. 아울러 산업육성에는 사업 기회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는 환경이 먼저 조성되어야 하며, 성공적으로 육성·활성화된 이동통신 사업이나 가전산업 등을 살펴보면 관련 법·제도의 제·개정, 전문인력의 육성 및 공급을 위한 교육과정 마련, 첨단 기술개발(R&D), 자금 및 세계 지원, 산업육성을 위해 필요한 전담 조직운영 등의 지원이 필수적임을 밝히고 있다[10].

이러한 신산업육성 정책은 특히 현대사회처럼 산업간 융합과 새로운 시장 창출이 수시로 벌어지는 시점에서 정부의 적절한 개입 방향이 될 수 있다. 무용 분야와 같이 잠재수요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시 위주의 교육과 정체된 고용창출로 인해 새로운 시장형성이 요구되는 분야는 이러한 방식의 정부 개입이 일정 필요하다. 이와 관련, 신산업육성 이론은 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미시적 시장단위나 특정 비즈니스 영역 단위에서 적용가능하다. 예컨대 문광부가 주도한 패션문화산업 연구와 국내 미술시장에서 이론을 적용하여 활용중이기도 하며[11][12], 기업들과 전문가들 그리고 지방대학이 협력해서 장기적, 전략적으로 문화산업의 생산네트워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으며, 지방자치 단체와 지역기업 뿐 아니라 신산업시대에 있어 대학의 역할을 재검토를 필요로 하고 있으다. 또한 자체적인 수요적 측면과 함께 젊고 유능한 이력들을 산업체들에 공급할 수 있고, 산·학·연 협동을 통해 대학교육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 문화산업의 육성을 직접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실정이다[13].

과거에는 정부나 기업 단독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비용절감을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여 사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단독으로 수행되는 것보다 협업이나 융합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법제도 정비를 비롯한 다양한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14].

따라서 공적영역에 가까운 무용분야와 무용연구소같은 특수시장과 기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업이 필요하다. 특히 문화분야에서는 성공적인 연구소 모델이나 참고할 만한 지자체와의 협업사례가 부족하여 다소 실험적일 수도 있으나 신산업육성 정책 같은 종합적 관점의 제도 지원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신산업육성 5대 관점을 적용하여 무용연구소 활성화 방안을 위한 질문지의 문항을 도출했다.

표 2. 신산업육성 정책요소를 활용한 선행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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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연구방법

대학무용연구소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이들 중 우선순위를 객관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전략과제의 우선순위를 설정할 때는 중요도, 시급성, 실행 용이성, 파급효과, 효율성의 지표를 참고하게 되는데 특히 중요도와 시급성 항목은 과제의 우선순위 전략 매트릭스를 도출하여 구성원 간 직관적 파악과 공유가 용이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15]. 본 연구에서도 비영리적 성격이 있는 연구소와 문화예술단체의 특성을 감안하여 경영학적 파급효과 및 효율성보다는 중요도와 시급성 항목을 중심으로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평가토록 하였다. 또한 자금지원과 컨설팅 지원이 민간차원의 이윤극대화보다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 인문예술 기반 대학의 정체성 역할재정립 등 공공영역에서 일정 필요한 요소임을 감안하여 대문항을 설정하였다.

전문가 FGI와 중요도 및 시급성 측정을 위한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개방형 설문을 통한 질문지를 개발한 뒤 실무자들에게 배포하여 중요도와 시급성을 평가 후 결론 및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1차 설문은 개방형 FGI 설문으로 무용연구소 부소장 2명, 무용단 대표, 대학교수, 무용연구소 실무자 등 총 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은 2019년 11월 초부터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자금지원, 프로그램 개발, 인력양성, 인프라구축, 컨설팅 지원 등 5가지 관점에서 질문하였고, 반복되거나 중요하게 언급된 총 23가지의 내용을 추출하여 2차 질문지를 개발하였다.

이때 대학 내 무용연구소의 중요도 및 시급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신산업육성을 위한 지원인 1. 자금지원, 2. 기술개발, 3. 전문인력양성, 4. 인프라구축, 5. 법제도 등 5개 정책요소를 활용하여 무용연구소 활성화 방안의 조사 도구로 사용하였다. 이를 다시 20명의 실무자그룹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 중순부터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질문지를 배포하였다. 질문지의 구성요소로는 중요도 및 시급성 조사 대항목 5문항, 소항목 자금지원 4문항, 프로그램 개발 4문항, 인력양성 3문항, 인프라구축 6문항, 컨설팅 지원 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문항은 5점 척도로 구성하였으며 이들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높은 순서대로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표 3. 설문 및 질문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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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연구결과

1. 실무자 중요도 평가

1.1 대항목 중요도 분석결과

가장 먼저 실무자들에게 무용연구소 활성화를 위한 중요도 평가를 실시하였다. 대항목의 세부항목으로는 “자금지원”, “프로그램 개발”, “인력양성”, “인프라구축”, “컨설팅 지원” 5가지 항목으로, 조사결과 “프로그램 개발”이 1위로 나타났고, 2위 “자금지원”, 3위 “인력양성”, 4위 “인프라구축”, 5위 “컨설팅 지원” 순서로 나타났다. 이들 순위는 전문가들이 측정한 값을 평균값으로 순위를 매긴 것이다.

표 4. 대항목 중요도 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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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소항목 중요도 분석결과

다음으로 실무자들에게 무용연구소 활성화를 위한 중요도 평가를 실시하였다. 자금지원 측면에서는 조사결과, 1순위는 “인건비 세분화 및 확대지원”(4.7점)으로 나타났고, 프로그램 개발 측면에서는 조사결과 “프로그램 개발 담당 전문인력 채용”(4.45점)으로 1순위, 인력양성 측면에서는 조사결과 “무용심리·무용교육·무용음악 등 무용 응용 인력양성”(4.65점)으로 1순위, 인프라구축 측면에서는 조사결과 “교내 무용연구소 전용공간확보”(4.65점)으로 1순위, 컨설팅 지원 측면에서는 조사결과, “무용연구소 운영 노하우 및 내규지침 구축교육 등”(4.55점)으로 1순위로 나타났다.

표 5. 자금지원 소항목 중요도 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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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6. 프로그램개발 소항목 중요도 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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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7. 인력양성 소항목 중요도 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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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8. 인프라구축 소항목 중요도 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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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9. 컨설팅 지원 소항목 중요도 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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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무자 시급성 평가

2.1 대항목 시급성 분석결과

중요도 평가 다음으로는 해당 항목들 중에서 무엇을 우선적으로 무용연구소에 적용하는 게 좋을지 파악하기 위해 마찬가지로 실무자들에게 무용연구소 활성화를 위한 시급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대항목에서는 인력양성을 가장 시급하게 여겼고 다음으로 자금지원,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개발, 인프라구축 순으로 시급성이 나타났다. 소항목에서는 자금지원의 경우 인건비 세분화 및 확대지원을 가장 시급하게 여겼고 프로그램 개발의 경우 프로그램 개발 담당 전문인력 채용이 가장 시급하게 나타났다. 또한 인력양성은 무용심리·무용교육·무용음악 등 무용 응용 인력양성, 인프라구축은교내 무용연구소 전용공간 확보, 컨설팅지원은 기존 무용인력의 회계 및 행정교육 지원이 가장 시급하게 나타났다.

표 10. 대항목 시급성 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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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소항목 시급성 분석결과

다음으로 실무자들에게 무용연구소 활성화를 위한 시급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자금지원 측면에서는 조사 결과, 1순위는 “인건비 세분화 및 확대지원”(4.8점)으로 나타났고, 프로그램 개발 측면에서는 조사결과 “프로그램 개발 담당 전문인력 채용”(4.45점)이 1순위, 인력양성 측면에서는 조사결과 “무용심리·무용교육·무용음악등 무용 응용 인력양성”(4.5점)이 1순위, 인프라구축 측면에서는 조사결과 “교내 무용연구소 전용공간 확보”(4.45점)가 1순위, 컨설팅 지원 측면에서는 조사결과, “기존 무용인력의 회계 및 행정교육 지원”(4.5점)이 1순위로 나타났다.

표 11. 자금지원 소항목 시급성 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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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2. 프로그램개발 소항목 시급성 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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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3. 인력양성 소항목 시급성 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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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4. 인프라구축 소항목 시급성 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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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5. 컨설팅 지원 소항목 시급성 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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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요도 및 시급성 비교

마지막으로 실무자들을 통해 중요도와 시급성을 파악한 후 두 항목 간의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3.1 대항목 중요도 및 시급성 비교

중요도 및 시급성 비교 결과, 대항목에서는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도 1순위 “인력양성”이 시급성 1순위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으며, 2순위로는 중요도와 시급성 모두 “자금지원”으로 차이가 없었다. 3순위로는 중요도에서 “인력양성”, 시급성에선 “컨설팅 지원”으로 차이를 보였고, 4순위는 중요도에서 “인프라구축” 시급성에서 “프로그램 개발” 마지막 5순위로 중요도에서 “컨설팅지원” 시급성에서 “인프라구축”으로 차이를 보였다.

중요도 1순위로 나타난 “프로그램 개발”은 무용연구소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계속 추진되어야 할 항목이고, 또한 어느 한 시점에서 개발이 완료될 수 있는 성질이 아니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여 1순위로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반면 시급성 1순위로 나타난 “인력양성”은 연구소를 현시점에서 운영할 인력 자체가 부족하고, 대학 학과와의 차별성을 위해 연구소만이 추진해야 할 다양한 무용 응용 사업들의 담당인력이 없기에 지금 당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을 것으로 풀이된다.

표 16. 대항목 중요도 및 시급성 비교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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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소항목 중요도 및 시급성 비교분석

소항목에서 자금지원은 중요도와 시급성 모두 인건비 세분화 및 확대 지원이 1위로 나타나 큰 차이가 없었으며 프로그램 개발 역시 중요도와 시급성 모두 프로그램 개발 담당 전문인력 채용이 1위, 인력양성에서 무용심리·무용교육·무용음악 등 무용 응용 인력양성, 인프라구축에서 교내 무용연구소 전용공간 확보가 중요도와 시급성 모두 1위로 나타났다. 하지만 컨설팅 지원에서는 중요도에서는 무용연구소 운영 노하우 및 내규지침 구축교육 등이 1위로 나타났으며, 시급성에서는 기존 무용인력의 회계 및 행정교육 지원이 1위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였다.

중요도 1순위로 나타난 “무용연구소 운영 노하우 및 내규지침 구축교육 등”의 경우 현재 무용연구소 관련 학술연구 또는 문헌자료가 전무하고 활성화된 단체들의 노하우 및 운영방침에 대한 정보를 얻기에도 어려운 부분들이 존재하여 중요도 1순위로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시급성에서 1순위로 나타난 “기존 무용인력의 회계 및 행정교육 지원”의 경우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현재 인력들로 충분히 연구소를 운영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중요도에서는 조금 낮은 순위로 나타났지만, 단기적으로 봤을 땐 연구자 중 행정교육을 받아 업무를 분담하여 빠른 행정처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표 17. 컨설팅 지원 소항목 중요도 및 시급성 비교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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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8. 소항목 중요도 및 시급성 우선순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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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결론

이와 같은 중요도 및 시급성 평가를 통해 국내 대학무용연구소의 활성화를 위한 신산업육성 관점 다섯 가지 측면에서의 주요 전략이 도출되었다.

1. 자금지원 측면

첫째, “사업예산 자체의 증액”이다. 이와 관련하여 현장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은 사업예산 자체가 타 분야에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증액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그간 문화예술 장르는 제조업이나 공학 등 타 분야에 비해 지원규모가 크지도 않았는데, 특히 공연예술이나 이 중에서도 무용의 경우에는 더더욱 지원규모가 초라하여 예산을 대폭 늘릴 것을 주문하였다. 이때, 무용연구소 등 실기 외에 학술적 이론을 함께 연구할 수 있는 단체에 대한 지원도 확대되어야 한다.

둘째, “인건비 대상 범위의 확대”이다. 기존 지원금액은 실연자를 중심으로 인건비가 책정되어 있어 무용연구소의 사업을 수행할 전문인력 및 행정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별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문화예술분야는 지원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회계 및 행정처리가 가능한 인력이 부족하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등에서 산학연 기반 R&D 교육프로그램(연구개발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문화예술계는 이러한 지원프로그램의 존재도 잘 모르거나 지원사업의 비(非)연속성 및 불확실성 등으로 교육의 필요성을 못 느끼기도 한다. 따라서 인건비 증액과 더불어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전문인력들을 추가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기존 실연자 중에서도 융복합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외부 전문가에 대한 인건비도 추가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들은 대개 고정적 인건비 지급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다양한 융복합 무용 프로그램 개발 및 콘텐츠 기획에 어려움이 있다.

셋째, “현장의 주 강사 및 보조강사의 현실적 강의료 책정”이다. 현장의 주 강사의 강의료도 낮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에 비해 보조강사의 강의료는 주 강사의 절반도 되지 않아 자존감을 상실시키고 역량 발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보다 더 현실적인 강의료를 책정해야 한다. 앞서 예산증액, 인건비 대상확대와 더불어 기존 인력의 인건비 책정도 함께 무용연구소 인력의 사기저하 및 업무이탈을 막기 위해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다.

넷째, “중장기적 지원기간의 확보”이다. 대부분 사업이 1년 단위로 책정되어 기획안 작성부터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하기에 기간이 짧아 많은 고충을 겪으며 프로그램 질의 향상과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중장기적인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공공기관의 회계연도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겠으나 현재 사업선정부터 종료까지 공공기관의 행정처리 중심으로 일정이 짜여 있어 1년 단위 사업은 실질적 운영기간이 대개 8~10개월에 그치는 등 개선이 요구된다.

2. 프로그램개발 측면

첫째, “예술교육사업의 프로그램 연구개발비 신설”이다. 사업운영에 있어 전체운영비의 비중이 인건비 위주로 형성되어 있고, 프로그램 연구개발비는 미책정되어 있다. 이는 창의적인 아이템이 있더라도 이에 따른 기술력 부족 및 연구비 부족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한계성을 가져오기에 인건비를 포함한 연구개발비를 따로 책정하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연구소 간, 타 문화예술 장르 간 전문인력의 교류체계 마련”이다.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 연구소 간의 교류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연합형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 또한 무용분야뿐 아니라 타 장르와의 융합이 절실하며 워크숍 및 해외연수를 통한전문인력의 교류체계를 정부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

셋째,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융복합 인재 확보”이다. 창의력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는 무용분야뿐 아닌 타 장르와의 융합이 중요하다. 이에 연구소 및 국가와 지자체에서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위한 해당 인재를 고용하거나 초청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해야 한다.

결국 프로그램 개발은 무용연구소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계속 추진되어야 할 항목이고 어느 한 시점에서 개발이 완료될 수 있는 성질이 아니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3. 인력양성 측면

첫째, “프로그램 개발 전담 인력과 운영 인력을 분리하여 개발 양성”이다. 현재는 연구원들의 업무가 사업제안서 작성부터 프로그램 개발, 실행, 예산 내역 작성까지 파트별 업무에 대한 구분이 정확하지 않아 집중력이 떨어진다. 프로그램 개발 인력과 연구소운영 인력을 분리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연구소 운영 시스템을 형성해야 한다.

둘째, “장기근속 가능한 연구원직 신설 의무화”이다. 연구소의 인력들은 학교 교·강사 및 석·박사생 위주로 형성되어 있고 실질적인 사업 기간에만 활동하는 체계적이지 못한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위해 국가에서는 기존 연수생 제도를 확대하고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post doc)을 고용하여 장기근속이 가능한 안정적인 연구원직 신설을 위한 법제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셋째, “실기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예술경영에서부터 예술과학까지 응용교육 도입”이다. 국내 대학교육과정의 환경은 실기 중점적인 교육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이는 졸업 후 개별적인 새로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대학에서는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융합 교육을 통한 다양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응용교육을 도입해야 한다.

결국 무용연구소를 현시점에서 운영할 인력 자체가 부족하고, 대학 학과와의 차별성을 위해 연구소만이 추진해야 할 다양한 무용 응용사업들의 담당인력이 없기에 당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4. 인프라구축 측면

첫째, “연구소 전용 오프라인 공간 마련”이다. 현재 연구소만의 전용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소속감을 불러일으키는데 한계성을 가져올 수 있으며 몰입된 연구를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대학에서는 연구소만의 전용공간인 연구실 및 실습실을 제공하여 연구소 운영에 발판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둘째, “홈페이지 등 온라인 공간 마련”이다. 소수의 연구소를 제외하고 연구소만의 홈페이지가 구축되어 있지 않다. 연구소에서는 상시 홍보 채널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창구를 위한 온라인 공간을 마련하여 연구소의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낮춰야 한다.

셋째, “기업의 공연장·물품 후원 및 홍보 등 상시 후원체계 마련”이다. 기업의 후원 및 홍보의 경우 현재는 일부 국립단체에만 편중되어있고 무용에 투자하려는 민간 기업 역시 많지 않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간담회나 후원회를 통해 기업과의 매칭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넷째, “인턴십 등 산학협력 및 인력교류 확대”이다. 예컨대 구글 등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기업들은 예술단체 및 예술가를 직접 고용하여 회사 내 빈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미게끔 하거나 직원복지 프로그램 일부를 전담할 수 있게 하고, 심지어 제품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여 예술적 혹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 과정에서 첨언하고 있다. 이러한 예술가의 정규직 고용은 기업 입장에서도 직원의 생산성 증가 및 새로운 관점의 아이디어 흡수를 통해 우수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효과가 있다. 이에 기업과 무용연구소 간 전문인력 교류 및 파견근무를 위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5. 컨설팅 지원 측면

첫째, “대학 커리큘럼 개편 외에 연구소에 종사하는 기존 실무자 및 석·박사급 인력 대상의 회계 및 사업관리 교육지원”이다. 현재 대학의 교과과정 특성상 실기중점적인 교육으로 설정되어 있어 연구소의 인력들은 회계 및 사업관리에 노하우가 부족하다. 이에 연구소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에게 실기적인 측면이 아닌 행정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체계화시켜야 한다. 이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R&D 교육프로그램 등을 적극 참고하거나 참여 연계를 맺을 필요가 있다.

둘째, “연구소 브랜드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홍보마케팅 교육지원”이다. SNS, 유튜브를 비롯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이 활발한 시점에서 특화되어 있는 기업이나 지자체를 통한 홍보 기술들을 무용단체 및 연구소가 응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자체의 홈페이지나 지자체 내 공공기관(문예회관, 문화원, 문화재단, 여성문화회관, 육아센터, 관내 도서관 및 학교  등) 사이트에 무용연구소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정기적인 회원모집 형태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

셋째, “현장에서의 지역주민 협력 및 지역프로그램관리 운영에 따른 노하우 교류 및 전수 지원”이다. 무용연구소 또는 무용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국 워크샵, 학술대회,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 등을 개최하여 무용연구소의 운영체계를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야 한다.

넷째, “사업제안서 작성 역량강화 지원”이다. 공공기관들을 통한 컨설팅 교육, 예컨대, 아르코나 아르떼, 예경, 지자체 문화재단의 지원사업들에 대해 통합적인 형태로 컨설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민간기관들 예컨대, 민간문화재단, 기업의 지원사업에 대해 기획안 작성능력 배양이 필요하다. 또한 재원마련에 있어서 공적 지원에만 의존하는 것 자체가 한계점이 될 수 있으므로 무용연구소 자체의 콘텐츠를 사업화 및 브랜드화하는 방안도 컨설팅 시에 고민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같은 상업적 공연은 이머시브 형태를 띠면서 독특한 브랜드 포지셔닝으로 주최 측이 사회적기업으로 등록하여 오랫동안 롱런을 하고 있기도 하다. 무용연구소 역시 자체적인 재원조성 방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언이 요구된다.

표 18. 소항목 중요도 및 시급성 우선순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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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언

본 연구는 대학무용연구소 관련 자료가 적고 활성방안에 대한 연구 자체가 부재한 상황에서 선구적인 의미가 있으나 이와 관련된 한계점이 존재하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하나는 무용연구소의 관련 연구 및 샘플 수가 적고 이상적 모델이 부족하여 사례수집에 한계성이 존재한다. 제한된 사례 속에서 시사점의 일반화를 위해서는 무용연구소를 제외한 활성화된 타 연구소의 사례분석까지 보다 통합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다른 하나는 무용연구소와 지자체 협력모델이 부재하여 이 또한 심층적인 사례분석이 어려웠다. 향후 지역 기반 무용연구소의 활성화 사례나 관련 공무원 등 관계자 인터뷰 등을 보강하여 지자체와 연구소가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 본 논문은 제1저자 김규진의 2020 박사학위 논문을 수정‧ 보완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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