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the results of KTAS(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triage classifier differ according to the occupations. We analyzed a total of 10,960,359 cases of data sent to the NEDIS from January 1st, 2016 to December 31th, 2017. The triage classifier were MD(Medical Doctor), R(Resident), INT(Intern), GP(General Practitioner), RN(Registered Nurses) and EMT(Emergency Medical Technician). The consistency between the initial triage and final triage results was the highest GP(98.9%) and the lowest INT(80.2%). The results of over-triage classification was the lowest by GP(0.6%) and the highest for INT(16.0%). Also, the results of under-triage classification was the lowest by MD, EMT(0.4%) and the highest for INT(3.8%). The results of KTAS triage classifier significantly differ from according to the occupations(p<0.001). Triage classification should not differ from according to occupations and skill.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the classifier's capacity for accurate triage classifications.
본 연구에서는 KTAS(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결과가 분류를 시행한 주체의 직종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2016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의 응급의료기관으로 내원한 환자 자료 중, 국가응급진료정보망으로 전송된 자료 총 10,960,359건을 분석하였다. 분류자 직종은 전문의, 전공의, 인턴, 일반의, 간호사, 응급구조사였다. 최초 중증도 분류와 최종 중증도 분류 결과의 일치율은 일반의가 98.9%로 가장 높았고, 인턴이 80.2%로 가장 낮았다. 과대 분류에서는 일반의가 0.6%로 가장 낮았고, 인턴은 16.0%로 가장 높았다. 또한 과소 분류는 전문의와 응급구조사가 0.4%로 가장 낮았고, 인턴이 3.8%로 가장 높았다. 중증도 분류 결과는 직종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중증도 분류는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직종별, 숙련도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 때문에 정확한 중증도 분류를 위한 분류자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