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cently policies and studies on career development education for college students have attracted policy makers' and scholars' attention. However, no specific policy is there for college student-athletes in Korea. There are several reasons why such career education do not exist. Among those, the biggest reason seems to be the fact that there is no specific career education contents for the population of college student-athletes. The purposes of the study are to identity the needs of career education contents for college student-athletes and to come up with educational contents for 16-week one-hour credit class. The data for the study were generated from six experts in college sport, sport psychology, and career education. The experts participated three meetings from which they generated the structure of the career education classes, the contents of the classes and 16-week class curriculum.
일반 대학생을 위한 진로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많은 정책과 연구가 생성되고 있는 반면 대학생 학생선수를 위한 진로교육에 대한 대책은 딱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대학생 학생 선수들에 대한 진로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될 수 있는 것은 대학생 학생선수라는 특수한 모집단의 진로교육에 사용될 수 있는 적절한 콘텐츠가 충분히 개발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 학생선수의 진로교육 교과목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교과목에 어떠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는 지를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자료는 대학 스포츠 전문가, 스포츠 심리학자와 진로교육 전문가들의 전문가회의를 통해 생성되었으며 6차에 걸친 전문가 회의를 통해 현실적으로 대학생 학생선수들에게 적용가능한 수업의 구조를 결정하고 대학생 학생선수들에게 필요한 내용의 진로교육 내용을 결정한 후, 그 내용들을 16주의 교과과정으로 설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