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그만큼 스마트폰에 대한 개인 정보 유출 문제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미 언급하였듯이 전자금융관련 서비스, 개인 파일 저장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모두 스마트폰 안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분실 하거나 도난당하였을 경우 사용자의 중요한 개인 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 이러한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정부 및 통신 사업자는 스마트폰 잠금이나 초기화 서비스를 제공하고는 있지만 많은 허점과 문제점이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분실 또는 도난당하였을 때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유출하여 악의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유심 칩(USIM Chip)을 제거하거나 변경한 후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자동으로 초기화하여 전화기 내에 저장되어 있는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파기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즉,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분실 또는 도난당하였을 때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악의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As users' convenience increases, the issue of personal information leakage about smartphones is also becoming serious. Since all of the user's personal information needed to provide functions such as electronic banking services and personal file storage is stored in the smartphone, the user's important personal information may be exposed if the smartphone is lost or stolen. In order to protect this privacy, governments and telecommunications companies offer smartphone locking or initialization services, but there are many loopholes and problems. In this paper, we design and implement applications that prevent malicious use of a user's personal information stored on a smartphone when a smartphone is lost or stolen, and that automatically initializes the smartphone used after removing or altering the USIM chip and destroys the user's personal information stored within the phone. The proposed application prevents users from maliciously using their personal information when a smartphone is lost or stol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