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양계정보 - 국가별 동향

  • Published : 2019.01.01

Abstract

Keywords

인도

항생제 사용 금지 검토

인도 정부가 성장촉진제로 사용되고 있는 항생제 콜리스틴의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 정부가 항생제 내성과 연관된 동물에서 성장촉진제로 사용되는 약인 항생제 콜리스틴의 사용을 금지할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이 약은 이미 중국과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금지되었다. 항생제 남용은 인도의 공중위생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바 사용 제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금류 사업, 크리스마스 이후 회복 전망

인도 케랄라 주의 가금류 사업이 크리스마스 이후 5억 5천만 달러 규모로 회복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지난 8월 250만마리 이상의 조류들이 홍수로 멸종된 후 크리스마스 기준 가금류 가격이 2.75달러/kg 이상을 넘어섰다. 특히, 새해 전날 브라흐마기리 가금류 정책을 통한 육계 공급체인 프로젝트가 예정 되어 있어 전망이 밝다. 한편, 인도 정부의 피나라이 비자얀 장관은 12월 30일 말라푸람에서가금류 사육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북부 4개 지역에 약 250개의 양계장이 설립될 것이다.

이란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이란 당국이 지난 20일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이란 테헤란 지역의 발리란 마을에서 H5N8형의 조류인플루엔자가 감염되어 138마리 중 10마리가 감염되어 5마리가 폐사되었고 나머지는 살처분되었다.

필리핀

육계 생산성 증가

육계발전협회(Ubra : The United Broiler Raisers Association)는 필리핀의 2018년 육계 생산량이 수요증가에 힘입어 5.4% 증가된 9억 7천만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총 육계 생산량은 평군 1.3kg이다. 인구 증가와 소비구매력의 향상에 의한 높은 수요가 기대됨에 따라 육계농가의 수도 증가되고 있다. 한편, 지난 5년 동안 친환경농장은 5% 정도 증가되었다.

미국

양계 시장 정보 공개 포럼

미국 양계협회 (USPOULTRY)는 오는 2019년 2월 23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애틀란타 축산박람회(IPPE)에서 양계 시장정보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전세계 가금류 제품에 대한 현재 시장 및 전망에 대해 제공하고,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애틀란타 축산박람회(IPPE)에 참석한 모든 참석자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튀니지에 가금류 수출

우크라이나 식품보호청은 지난달 말 튀니지에 가금류를 수출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첫 9개월 동안 가금류 판매가 증가하여 4억 7,900만 달러를 수출했다. 한편, 튀니지는 우크라이나로부터 가금류 수입을 처음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