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새로운 콘텐츠 소비경향의 하나로 스낵컬쳐라는 용어가 보편화되면서 다양한 관련 콘텐츠들이 대중들에게 소개되고 있는 최근의 상황이다. 본 연구는, 대표적 스낵컬쳐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웹툰의 파생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웹툰 기반 스낵애니메이션에 대한 분석연구로, 영상에서 공간과 시간의 변화를 만들어줌으로서 보는 이에게 스토리의 이해를 돕는다는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큰, 장면전환 기법의 유형별 사용빈도를 알아보는 것을 연구의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대표적 스낵애니메이션 플랫폼인 네이버의 플레이 웹툰에 탑재된 콘텐츠를 전수조사하여 각 유형별 장면전환 기법의 사용빈도를 산출한 후에 이를 바탕으로 분포도를 작성하여 샷의 구성적 관점에서 분석결과를 도출하고 고찰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아직은 관련연구가 미흡한 스낵애니메이션 콘텐츠에 대한 또 하나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었다는 점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판단된다.
In these days, the term 'snack culture' has been popularized as on of the tendency of new content consumption, and various related contents are introduced. This study is an analytical study related to the snack animation content based on the webtoon which can be considered as a representative snack culture cont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frequency of use of transition techniques, which are importance for viewer to help to understand story by making space and time change in the moving image. To do this, I analyzed the each type of transition technique about the whole contents of NAVER's play webtoon, which is representative snack animation platform. Then I derived and contemplated the result of the analysis with a viewpoint of composition of shot. Through this process, I think this study could provide another basic data about snack animation contents which are not been studied enough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