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Gwangyang City of Jeonnam Province, is one of the steel cities representing the Korea. Gwangyang Steelworks are the core of the local economy, and 59 firms of POSCO Outsourcing Partner Cooperation(POSPA) have been employed 9,300 to 9,500 peoples, and have been acted as an central incubator for job creation. POSPA, however, are suffering from the retirement of company in young age group, in their 20s and 30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potential job seekers' perceptions and job preferences for POSPA are suffering from job openings. In order to this research purpose, it used questionary survey, and sample groups were divided into three areas, the Eastern Jeonnam Province, Gwangju, and the Seoul metropolitan area. Potential job seekers' perceptions for POSPA was low, and perceptions on firm and job opportunity information was lower. This characteristics were the same as those of respondents living in eastern South Jeolla Province. Potential job seekers, however, showed high preference for finding job at POSPA. A place-based policy considering the local labor market is needed to resolve the mismatch between the difficulty of finding a labor and the difficulty of finding a job.
전남 광양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철강 도시 중 하나이다. 광양제철소는 지역경제 핵심이며, 광양제철소 협력사 59개사는 9,300~9,500명을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20~30대 연령층의 지속적인 이직으로 구인난을 겼고 있다. 이 연구 목적은 잠재적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광양제철소 협력사에 대한 인지 및 취업 선호도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표본집단을 전남 동부 지역, 광주권, 수도권으로 구분하여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광양제철소 협력사에 대한 인지도는 낮았고, 기업 취업 정보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았다. 이런 낮은 인지도는 광양시를 포함한 전남 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잠재적 구직도 동일하였다. 하지만 협력사 취업 선호도는 비교적 높았다. 협력사에 대한 잠재적 구직자의 낮은 인지도는 구직자에게 구직난을, 협력사에게는 구인난을 겪게 하는 배경 중 하나로 판별되었다. 구직난과 구인난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노동시장을 고려한 장소기반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