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knowledgement
본 논문은 2018년도 동국대학교 연구년 지원에 의하여 이루어졌습니다.
This paper examines the economic factors that are related to the dynamics of the variance risk premium, and specially, which economic factors are related to the forecasting power of the variance premium regarding future index returns. Eleven general economic variables, eight interest rate variables, and eleven sentiment-associated variables are used to figure out the relevant economic variables that affect the variance risk premium. According to our empirical results, the won-dollar exchange rates, foreign reserves, the historical/implied volatility, and interest rate variables all have significant coefficients. The highest adjusted R-squared is more than 65 percent, indicating their significant explanatory power of the variance risk premium. Next, to verify the economic variables associated with the predictability of the variance risk premium, we conduct forecasting regressions to predict future stock returns and volatilities for one to six months. Our empirical analysis shows that only the won-dollar exchange rate, among the many variables associated with the dynamics of the variance risk premium, has a significant forecasting ability regarding future index returns. These results are consistent with results found in previous studies, including Londono (2012) and Bollerslev et al. (2014), which show that the variance risk premium is related to global risk factors.
본 연구는 어떠한 경제요인이 분산프리미엄의 동역학과 관련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분산 프리미엄의 예측력과 관계된 경제지표를 검증하였다. 국내외 선행연구 등에서 주가/경기를 예측하는 정보력을 보유한다고 알려진, 11개의 일반경기변수, 8개의 금리연관변수, 3개의 금융시장변수, 11개의 투자자 심리 및 활동변수를 이용하여 단변량/다변량 회귀분석을 통해 분산프리미엄과 유의한 관련을 가지는 변수를 추출하였다. 그 결과 분산프리미엄의 변동성을 설명하는 변수는 원달러환율, 외환보유액, 역사적/내재 변동성, 그리고 금리변수들로 한정되었으며, 이 변수들의 분산프리미엄에 대한 수정결정계수는 65% 이상으로 높은 설명력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분산프리미엄에 유의한 설명력을 가진 변수들을 이용해 1~6개월의 미래 주식수익률 및 변동성 변화를 예측함으로써 어떠한 변수의 정보력이 분산 프리미엄의 예측력과 관련되어 있는지 검증하였다. 예측분석을 수행한 결과, 분산프리미엄의 동역학과 관련된 변수들 중, 원달러환율만이 수익률/변동성에 대한 공통적으로 유의한 예측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분산프리미엄이 글로벌 위험요인과 관련되어 있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관되며(Londono, 2012; Bollerslev et al., 2014), 분산프리미엄의 예측력이 대외변수에 대한 경제의 민감도와 관련이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본 논문은 2018년도 동국대학교 연구년 지원에 의하여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