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Fighter pilots are taking 'Advanced Pilot Training' courses to perform their missions perfectly even under adverse conditions. However, there are accidents that fall due to problems with the human body's equilibrium in the acceleration of flight, falling into the 'Vertigo, Spatial disorientation' phenomenon. As such, accidents that fighters fall due to spatial disorientation frequently occur not only in Korea but also abroad. In this study, we implemented the 'Vertigo' warning function in the fighter. First, we analyzed the aircraft's mission computer and the currently implemented warning functions. And we studied the coordinate system to utilize the aircraft attitude information. Based on this, we wanted to provide a visual warning to the HUD when the fighter flies over a certain time in the inverted flight position. Implementing this feature is expected to improve pilot flight safety. In addi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propose a method to implement warning functions through linkage with other subsystems.
전투기 조종사는 '비행환경 적응 교육 훈련(APT)'을 이수함으로써 악조건 속에서도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그러나 비행 시 가속도로 인해 인체 평형기관의 이상으로 'Vertigo(Spatial disorientation)' 현상에 빠지게 되어 추락하는 사고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비행착각에 빠지는 전투기 추락 사고는 국내 외를 불문하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투기에 'Vertigo' 경고 기능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먼저, 항공기 주임무 컴퓨터와 현재 구현되어 있는 경고 기능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항공기 자세 정보를 이용하기 위해 좌표계 시스템을 연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전투기가 배면 비행 자세로 일정 시간 이상 하강 시 전방시현장비에 시각적인 경고 기능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조종사의 비행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또한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서브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경고 기능 구현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