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SW education is being implemented in all the school due to the application of the 2015 Curriculum. The purpose of SW education is to improve Computational Thinking by using Unplugged Activities, Educational Programming Language, and Physical Computing. Among them, 73 domestic and 85 overseas researches related to 'Unplugged Activities' were compared and analyzed using semantic network analysis techniques. As a result, the research on 'Unplugged Activities' has been started from 1998, and the research has started in Korea since 2006. As the CT is recognized as a core competence for the future society in line with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researches have been rapidly increasing in both the domestic and overseas countries since 2016. In Korean studies, it was analyzed that many main words related to the elemental factors such as 'unplugged activity', 'robot utilization', 'educational programming language' were found. This suggests that future research should move toward research for the promotion of 'CT' which is the purpose of computer science.
최근 2015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소프트웨어 교육의 목적은 컴퓨팅 사고력 신장에 있으며, 이를 위해 언플러그드 활동, 교육용 프로그래밍언어, 피지컬 컴퓨팅 등의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이 중 언플러그드 활동과 관련된 국내 73편, 해외 85편의 연구물들을 시맨틱 네트워크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주제어 분석 결과 해외에서는 1998년부터, 국내에서는 2006년부터 연구가 시작되었으나, 4차 산업 혁명의 이슈와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컴퓨팅 사고력이 미래 사회를 위한 핵심역량으로 인식되면서 국내외 모두 2016년 이후 연구가 급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국내 연구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에서 활용되는 '언플러그드 활동', '로봇 활용',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등의 수단적 요소에 관한 주제어가 많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언플러그드 활동이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되어야할 것이며 이를 위해 컴퓨터 과학의 목적인 '컴퓨팅 사고력' 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