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knowledgement
본 논문은 2019년도 광주대학교 대학 연구비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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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elf care training program on motor function of upper limb and self-efficacy in chronic stroke patients. This study selected 20 chronic stroke patients in local community men. The subjects carried out self care training program be composed of task oriented training for 40 minutes, 4 times per week for 6 weeks. Manual function test(MFT), digital grip dynamometer, self-efficacy scale were used to evaluate motor function of upper limb and self-efficacy during pre and post intervention. In MFT and hand grip force test, the post outcome were significantly increase than the pre outcome(p<.05). In self-efficacy evaluation, the post outcome of was significantly improve than the pre outcome(p<.05).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 that the self care training program be composed of task oriented training may be appropriate for improving the motor function of upper limb and self-efficacy in chronic stroke patients. This will enable the application of self care training program in rehabilitation therapy of chronic stroke patients and it will help guide the selection of the therapist as one therapeutic basis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과제 지향적 훈련을 기반으로 하는 자조활동 프로그램이 상지 운동기능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만성 뇌졸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자조활동 훈련 프로그램은 상지 과제 지향적 훈련으로 총 6주간, 주 4회 40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매주 1회 집단훈련을 통해 훈련 프로그램을 점검하였다. 상지 운동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맨손기능 검사, 악력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자기효능감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자기효능감 척도를 이용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상지 운동기능 검사 결과, 자조활동 훈련 전에 비해 자조활동 훈련 후 맨손기능과 악력이 모두 증가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5). 자기효능감 변화를 관찰한 결과, 자조활동 훈련 전에 비해 자조활동 훈련 후 자기효능감이 향상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과제 지향적 훈련을 기반으로 하는 자조활동 훈련 프로그램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며, 과제 성취감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신체의 운동기능 회복뿐만 아니라 자기효능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논문은 2019년도 광주대학교 대학 연구비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