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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of Old Wine : Focused on Decanting

올드 와인의 비밀 : 디캔팅을 중심으로

  • Kim, Dong-Joon (Division of Hotel & Tourism Management, Yeungnam University College) ;
  • Choo, Kou-Jin (Course of Violin Making, Institute of Adult, Finland Espoo Omnia College)
  • 김동준 (영남이공대학교 관광계열 호텔관광전공) ;
  • 추교진 (핀란드 에스포 옴니아 대학교 바이올린 제작학과)
  • Received : 2019.03.19
  • Accepted : 2019.04.29
  • Published : 2019.04.30

Abstract

The study tested the old wines of Château Latour 1953 and tried to analyze the differences from the old wines. Even if not the great vintage, the quality change of old wine gives a new flavor, so it requires analysis results from empirical concepts, decanting, and testing.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the government wanted to re-evaluate the old wine and give consumers joy and implications for the wine. The wine to be studied is Château Latour 1953 and is an old wine from the French province of Pauillac. Wine blending is known to be 75% of cabernet sauvignon, 20% of melot, 4% of cabernet franc and 1% of petit verdot. The alcohol level is 13% and the test date is July 2-7, 2018(decanting period 5.4 days/15:00 p.m. on July 7). The testing site was a wine cafe in Daegu City, and the tester consisted of one FICB Korean grand commander and one KOV Finland commander and selected Japchae of Korean food as a mariage. The ullage of Chateau Latour 1953 was 3.0cm and was set up for one month for testing. Decanting time was applied to the calculation formula 2018(current year)-1953(vintage year)/12=5.4 days, which was investigated in this study. Aroma smelled of cork, old grapes, tobacco, leaves and leather, the bouquet was identified in five stages, and the testing was analyzed in seven stages.

본 연구는 샤토 라투르 1953 올드 와인을 대상으로 테스팅을 실시하였고 기존의 올드 와인과의 차이점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레이트 빈티지가 아니더라도 올드 와인의 질적인 변화는 새로운 맛을 선사하기 때문에 그동안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실증적인 개념, 디캔팅 및 테스팅을 통한 분석결과를 필요로 한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올드 와인에 대한 재평가와 소비자들의 와인에 대한 즐거움 및 시사점을 주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와인은 샤토 라투르 1953이고 프랑스 뽀이약 지방의 올드 와인이다. 와인 블랜딩은 카베네쇼비뇽 75%, 멜롯 20%, 카베네프랑 4%, 쁘띠베드로 1%로 알려져 있다. 알콜 도수는 13%이고 테스팅 날짜는 2018년 7월 2일 - 7일(디캔팅 기간 5.4일 / 최종 시음일 7월 7일 오후 15시)이다. 테스팅 장소는 대구시 소재 와인 카페였고 테스터는 FICB 그랑 꼬망되르 한국 총사령관 1명, KOV 핀란드 꼬망되르 1명, 총 2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마리아주로 한국 음식인 잡채를 선정하였다. 샤토 라투르 1953의 얼리지는 본 연구에서 조사된 올드 기간인 40-80년 빈티지의 4.0cm를 충족하는 3.0cm이었고 테스팅을 위해 1달 동안 세워서 보관하였다. 와인 오픈을 위해 투 블레이드와 스크류를 동시에 시용하였고 디캔팅 시간은 본 연구에서 설정한 산정식인 2018(당해년도) - 1953(해당 빈티지) / 12 = 5.4일을 적용하였다. 아로마는 코르크, 오래된 포도, 담배, 나뭇잎, 가죽 등의 냄새가 났고 부케는 5단계로 파악되었으며 테스팅은 7단계로 분석하였다. 올드 와인이 숙성의 과정에서 스스로 부패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생명보존적인 보호막을 열게 하여 그 속에 감추어진 참되고 숙성된 신비로운 포도주 원래의 맛과 아로마를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 이러한 혁명적 지식에 의해 올드 와인의 진수를 진정으로 음미하게 되는 길은 디캔팅의 올바른 이해에서 시작해야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