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South Korea's economic growth was rapid, It was occasioned the concentration of resources in the metropolitan area. On the other hand, the province has a narrow economic base compared to the metropolitan area, and the underpopulation have been identified. Thus, The government announced the 'National balanced development law' in 2004 to reduce the problem of regional imbalances. The study collected data on 95 of relocated public institutions, and unlike previous studies, Mamquist analysis was used to compare the productivity before and after each public institutions' s relocation. The study focused on how the relocation of public institutions affected the productivity of public institutions through Malmquist Analysi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 that productivity is declining after most public institutions have moved. And two independent samples T-test result, respective yearly average is nonsignificant.
한국의 경제성장은 급속도로 이루어졌으며, 수도권 지역에 자원이 집중되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에 반해,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협소한 경제기반을 갖추게 되었고, 인구부족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2004년도에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발표하여 이러한 지역불균형 문제를 줄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총 95개의 지방이전을 마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 하였으며, 이전의 연구들과 다르게 각각의 공공기관들을 이전하기 전의 생산성과 이전한 후의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해 맘퀴스트 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맘퀴스트 분석을 통해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공공기관의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중심으로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는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이전한 후에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독립표본 t검증 분석을 한 결과,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각 년도 별 평균 간의 변화가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