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초광대역 레이더는 수 GHz대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고속무선통신 기술로 실내 무선 측위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박물관 및 전시회 등의 기관에서는 방문객 실시간 위치뿐만 아니라, 관람자의 이동경로 및 체류시간 정보 또한 관람 행태 분석을 위해 필요로 한다. 본 논문에서는 초광대역 레이더를 이용한 실시간 위치 추적 기술을 통해 박물관 방문객의 관람 행태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개발 시스템을 국립중앙박물관 신라관에 설치하여, 22개의 상용 초광대역 레이더로 부터 실시간 측위 정보 수신하고, 이를 통해 관람자 조건별 이동경로 및 전시 대상별 체류시간을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The Ultra-Wide Band sensor is widely used as a wireless indoor localization technology with frequency bands in the GHz range. Meanwhile, in museums, not only the real-time location of visitors but also information on visit route and duration time is required for patrons' behavior analysis. In this paper, the analysis system based Ultra-Wide Band radar for visitor's viewing behavior is introduced and experimented in the real environment. We built the system in National Museum of Korea, and its 22 Ultra-Wide Band radar sensors receive the real-time location of their visitors: this analyzes the visit route and visit time for patr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