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국내외의 여러 경제 분석에서도 드론 시장이 날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완구 및 취미용 드론 시장의 성장이 점진적으로 확대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있다. 시장의 성장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순기능으로 드론의 기대가치는 높아져 가고 있으나, 관리 및 운용 미숙으로 발생하는 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 완구용 드론의 성능 차이는 산업용 드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지만, 일반 구매자는 그 성능의 여부를 알 수 없어 사용상에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본 연구에 사용된 완구용 드론은 KC와 CE 인증을 받고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20종을 사용하였으며, 비행시간 및 조종 거리 측정에 사용되었다. 비행이 가능한 시간 범위는 최소 3분~최대 12분까지로 측정되었으며, 조종 가능한 거리는 최소 20m~최대 약 380m까지로 측정되었다. 따라서 완구용 드론의 전파출력에 대한 샘플링 검사를 통한 제품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며, 한계 비행거리를 넘었을 때는 자동으로 고도를 낮추거나 호버링을 하는 알고리즘 탑재가 필요하다. 향후 연구 방향으로는 완구용 드론의 실제 고도 테스트와 충격량 테스트를 통한 완구용 드론의 안전기준 제정을 위한 자료 구축을 할 예정이다.
Economic analysis predicts that the drone market will grow, and the growth of the toy and hobby drone market is expected to gradually expand. Drone expectations are rising due to the net economic function of drone market growth, but accidents due to improper management and operations are also increasing. The difference in toy drone performance is incomparably small compared to industrial drone performance, but the ordinary buyer can not know whether the difference can cause an accident during use. The toy drones used in this study were obtained from KC and CE certification, and 20 kinds of drones were used. The flight time ranged from a minimum of 3 minutes to a maximum of 12 minutes, and the control distance ranged from a minimum of 20m to a maximum of 380m.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ecure product safety through sampling inspection of the radio wave output of toy drones, and it is also necessary to mount an algorithm that automatically lowers the altitude or hover when exceeding the limit flight distance. For future research, we will build data to establish toy drone safety standards through a altitude testing and impact testing of toy dr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