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 2018년 정기총회 서면결의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가결
본회가 매년 2월에 개최하는 대의원 정기총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AI로 인해 모임을 갖지 못하고 서면결의로 대체하였다. 지난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서면결의를 실시한 결과 164명의 대의원이 참여하여 2017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 결산내용과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대해 집행부에서 제시한 원안을 가결시켰다. 본회는 금년에 산업의 안정화에 중점을 두어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2018년 닭진드기 공동방제 지원 시범사업
참여업체 교육
본회(회장 이홍재)는 정부와 함께 전문 방제업체를 활용한 산란계농장의 닭진드기 등 해충방제를 통해 가축 질병 예방과 계란 등 축산물 안전 향상에 기여코자 “2018년 닭진드기 공동방제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첫걸음인 전문방제업체 교육을 지난 28일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종합교육관에서 이루어졌다. 교육에서는 ▲닭 진드기 방제 관련 농장출입자 대상 차단 방역) ▲산란계 농가 닭진드기 피해 사례 및 관리대책 ▲산란계 농장 내 닭진드기 방제 관련 축사소독 방법 ▲사업 관련 질의 답변순으로 이루어졌다.
계란 대북지원사업
굿네이버스, 농협과 업무협의
본회는 지난 14일 협회 회의실에서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계란”대북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사업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1억개(총 126억원 상당)의 계란을 북으로 운송하여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사업 시기는 오는 5월로 예정 중이다.
채란위원회
산업 현안 논의
채란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지난 9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채란위원회를 개최했다. 보고사항으로는 ▲축산물의 표시기준 일부개정고시가 있었고 논의사항으로는 ▲산지계란가격폭락에 따른 대책방안 ▲축산산물 위생관리법 관련 입법·행정 예고가 있었다. 회의에서는 산란실용계와 관련하여 농가별 자체 감축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GP센터 의무화 조기정착을 위해 사업비 증액을 요청키로 하였다.
육계위원회
미허가축사 대책 마련
육계위원회(위원장 오세진)은 지난 13일 대전 이바돔감자탕에서 육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허가 축사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안내 사항으로는 ▲미허가 축사 단계별 세부운영방안 ▲적법화 추진 지원 ▲2018년도 육계위원회 기금(안)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지부별로 적법화를 추진토록 하고 미허가 축사계획을 논의했다. 적법화 추진 과정 중 지역별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건의토록 하였다.
지회·지부 소식
대구경북도지회
2018년도 정기총회 개최
본회 대구경북도지회(도지회장 김진남)은 지난 8일 경북 칠곡에 소재한 참품한우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김진남 도지회장이 재선출되어 연임을 하게되었다. 또한, 양계업 발전에 기여를 한 인물들에게 상이 주어졌다. 농협중앙회상 정성화 대표(희망농원). 농협축산경제대표상 이수영 대표(산들란), 박준호 대표(예주농장). 경상북도지사표창 장일근 대표(협성농장), 협회장상 박기동 대표(흥생양계), 김정수 대표(분도축산), 이재성 대표(세종농장)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포천육계지부
지부장 변경
포천육계지부(지부장 안한진)는 월례회의를 갖고 지부장에 안한진 지부장을 선출하였다. 이번에 선출된 안한진 지부장은 13대 지부장으로써 임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이다. 안한진 지부장은 “새로운 포천육계지부의 성장을 눈여겨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 안한진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