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on Relationship between Urbanization and Energy Consumption

중국의 도시화와 에너지 소비 관계에 대한 연구

This study examined the dynamic relationship between urbanization and energy consumption in China. As an alternative to the conventional method of having the same integration of time series and large samples, ARDL method and Toda-Yamamoto causality analysis were applied. As a result, urbanization income, income, and energy consumption have a long-term stable equilibrium. Urbanization and income have a positive effect on energy consumption in the long run, but short-term changes of urbanization and income have no significant effect on energy consumption changes. The adjusted coefficient was -0.2395,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causality test, income and energy consumption are useful to predict each other, but urbanization is exogenous because there are no causality with other variables. Since the process of urbanization in China has been proceeding slowly and deliberately by the government, it can be seen that the long-term effects of urbanization are clear and exogenous.

본 연구는 중국을 대상으로 도시화와 에너지소비의 동태적 관계를 살펴보았다. 시계열의 동일 적분 차수와 많은 자료가 있어야 하는 전통적인 방법의 대안으로 적분 차수에 상관없고, 소표본에 강건한 ARDL(한계검정법)과 Toda-Yamamoto 인과성 분석이 적용되었다. 분석 결과 도시화 소득, 에너지 소비는 장기적인 균형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화와 소득은 장기적으로 에너지 소비에 양(+)의 영향을 미치지만, 도시화와 소득의 단기 변동은 에너지 소비 변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계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0.2395로 직전 연도의 장기균형관계에 발생한 충격은 당기에 23.95% 회복되었다. 인과성 검정에서는 소득과 에너지 소비는 상호 예측하는 데 유용하지만, 도시화는 다른 변수와 인과성이 없어 약 외생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도시화 과정은 정부에 의해 계획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현상으로 도시화의 장기영향은 단기영향보다 명확하게 나타나고, 외생적인 특성을 내포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