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nal artery injury is a rare complication in blunt trauma, but can cause devascularization of the kidney, leading to renal failure. It requires early diagnosis and management. The treatment of renal artery injury still remains controversial, but recent studies have reported the successful treatment outcome with endovascular stent placement. Nevertheless, there is no standard treatment strategy in cases of pediatric patients. We report a case of a 16-year-old girl with right renal artery occlusion associated with a grade IV liver laceration. She was treated with only balloon angioplasty, and the kidney showed marked improvement of parenchymal perfusion with normalized renal function. Treatment with only balloon angioplasty can be a treatment option in pediatric patients with renal artery injury.
신장 동맥 손상은 둔상의 드문 합병증이나, 신장의 혈류 차단을 일으켜 신부전증을 일으킬 수도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신장 동맥 손상의 치료 방법은 아직 논란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최근 연구들에서 혈관 내 스텐트를 이용한 성공적인 치료 결과가 보고 되었다. 그러나 아직 소아 환자에 대해서는 표준 치료법이 정해지지 않았다. 우리는 16세 여자 환아에서 발생한 4등급 간 열상과 동반된 우측 신장 동맥 폐색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환아는 풍선 혈관형성술만을 이용한 치료를 시행 받았고, 후에 신장의 실질 혈류 관류가 뚜렷하게 개선되었으며 신기능이 정상화 되었다. 따라서 소아 환자에서 신장 동맥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 풍선 혈관형성술을 이용한 시술이 치료의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