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We investigated changes of weedy rice emergence and seed condition under different flooding depth condition using 100 accessions of weedy rice germplasm collected in South Korea. In 1 cm of soil buried depth condition, 54 and 57% of emergence was reduced under 5 and 10 cm of flooding depth conditions respectively compared to non-flooding condition. In 5 cm of soil buried depth condition, 66 and 84% of emergence was reduced under 5 and 10 cm of flooding depth conditions respectively compared to non-flooding condition. The 94% of weedy rice germplasm showed less than 10% of emergence rate at 10 cm of flooding depth condition. In flooding condition, seed number, which germinated but did not emerged, was increase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effective accumulated temperature and seed condition, dead seed rate increased and germination rate decreased depending on effective accumulated temperature. However, emergence rate did not show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growth temperature condition under flooding condition such as 5 or 10 cm of water depth, it decreased according to flooding period. In order to reduce the emergence rate of weedy rice, longer than 21 days of flooding might be needed.
국내에서 수집되어 농업유전자원센터에 기탁된 잡초성벼 유전자원 중 100점을 이용하여 토양 매몰 깊이, 담수 처리 깊이 및 기간, 생육 온도에 따른 출현율을 분석하고 출현하지 못하고 토양 속에 존재하는 종자를 회수하여 종자 상태를 분석하였다. 토양 매몰 깊이가 1 cm로 얕을 시 담수 깊이 5 cm 및 10 cm 처리에서 출현율이 각각 54, 57% 감소하였으며, 토양 매몰 깊이가 5 cm 깊어지면서 담수 처리에 따른 출현율 감소는 담수 5 cm, 10 cm에서 66, 84%로 크게 증가하였다. 잡초성벼 유전자원 별 담수 처리에 따른 출현율 변화를 분석한 결과, 토양매몰깊이 1 cm 및 담수 깊이 5 cm에서는 대부분의 유전자원이 60% 이하의 출현율을 보였으며, 토양매몰깊이 5 cm 및 담수 깊이 5 cm에서는 출현율은 크게 감소하여 94%의 유전자원이 10%이하의 출현율을 나타내었다. 출현이 완료된 뒤 출현하지 않고 토양 속에 남아있는 종자를 회수하여 종자 상태를 분석한 결과, 토양 매몰 깊이가 5 cm 일 시, 담수 처리에 의해 발아는 하였지만 출현하지 못하는 비율이 증가한 반면 죽거나 소멸된 종자의 비율은 감소하였다. 생육 온도를 달리하여 담수 처리 기간 동안의 유효 적산 온도에 따른 종자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출현율은 유효 적산 온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종자 사멸율 및 발아/미출현율은 유효 적산온도에 따라 증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담수 처리에 따른 출현율 변화는 담수 처리 온도 보다는 담수 처리 기간에 따른 차이가 컸으며 담수 처리 기간이 21일 이상일 시 출현율이 크게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