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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act of R&D Investment on the Employment

연구개발투자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

  • 송영조 (부경대학교 경제학과) ;
  • 김종호 (부경대학교)
  • Published : 20180000

Abstract

This research aimed to estimate the elasticity of employment in order to analyze the impact of R&D upon the employment by utilizing a Panel Analysis from the Korean Firm Level Data of Statistics Korea from 2006 to 2015. According to the result, non-linear correlation was observed as the increase of R&D and the impact of R&D upon employmen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s the sector of industries and the level of technologies. In terms of manufacturing industry, the 'U' correlation was observed between the employment and R&D, especially in the mid-tech industries. This clearly proved the fact that R&D can cause positive effects on the employment in the term in case of reaching a certain level. Whilst, in the high-tech industries, the impact of employment was increased as the rise of the R&D, and this congestion rate was relatively rapid. In the sector of Service Industries, R&D did not show significance in traditional service industries. However, in terms of knowledge service industries, the elasticity in the term showed decrease as the increase of net profit.

본 연구는 통계청의 2006-2015년 기업활동조사 패널을 이용하여 R&D가 고용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고용의 탄력성을 추정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R&D가 증가함에 따라 고용의 R&D 탄력성이 변화하는 비선형 관계가 관찰되었고, R&D의 고용효과는 산업별, 기술수준별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경우 기술 수준이 낮은 중기술산업에서 고용과 R&D 간 U자형 관계가 관찰되었는데, 이는 R&D가 일정 수준을 넘어야 당기 고용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고기술산업에서는 R&D의 고용효과가 R&D가 증가함에 따라 체증하였고, 첨단기술산업에서 이러한 체증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의 경우 전통서비스업에서는 R&D가 고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지식서비스업은 당기의 경우 R&D 탄력성이 매출액 증대에 따라 점점 감소하였다. 이는 고용의 측면에서 볼 때, R&D 지원 정책이 제조업의 경우 중기술 이상의 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지식서비스업에 대한 R&D 지원정책은 중·소규모 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