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Hanwoo cattle have been genetically selected for enhancing meat quality and meat quantity since the last few decades. Beef consumption in South Korea has also increased to 11.6 kg per year in 2016 and is expected to continue to increase. For improving meat quality, Hanwoo cattle has been raised a high-energy corn-based diet for long fattening periods, which causes not increment of fat percentage in the loin muscle but increment of feeding costs. Consumer demands on the Korean beef industry are driving differing beef production systems and also changes to the beef grading system. For a sustainable Hanwoo industry, researcher in Korea have attempted to develop feeds for efficient fattening periods and precision feeding systems based on genetic information for Hanwoo cattle. Therefore, representatives of government, academics, and market association need to provide efficient collaboration for the future prospective or develop a precise management system for Hanwoo industry in Korea.
한국 육우의 거의 90%를 차지하는 한우의 역사, 산업 특성 및 소고기 생산을 중심으로 한우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했다. 한우산업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한우는 한국 소비자에게 최고의 쇠고기 공급원으로서 프리미엄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 다른 농업 기반경제와 비교할 때, 한우 농민의 수는 최근 수십 년 동안 급격히 감소했으며 농장의 규모가 커지고 시스템이 보편화되었다. 수입 소고기와의 차별화, 사료비 증가, 송아지 가격의 증가, 토지 비용의 증가 등 한우산업이 직면 한 어려움을 해쳐나가기 위해서는 보다 젊고 똑똑한 농부들이 필요하다. 기존의 축적된 노하우와 새로운 기술을 잘 접목시켜 한우를 잘 기르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야 하고 소득을 창출하여야 한다. 우리나라의 발전된 ICT기술과 농민들의 근면함이 잘 융합되어 고급데이터 들이 꾸준히 축적된다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고급육 생산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한 원천기술 개발로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한국형 정밀축산을 개발하여 축산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