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Service areas in expressways are very important facilities in terms of efficient expressway operation and the convenience of users. It needs a traffic management strategy to inform drivers in advance about congestion in service areas so as to distribute users of service areas. But due to the lack of sensors and data on numbers of people in the service areas, congestion in service areas had not been measured and managed appropriately. In this study, a congestion index for service areas was developed using telecommunication floating population big data. Two alternative indices (i.e., density of service areas and floating population V/c of service areas) were developed. Finally, the floating population V/c of service areas was selected as a congestion index for service areas for reasons of the ease of understanding and comparison.
고속도로 휴게소는 효율적인 고속도로 운영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로서 운전자에게 사전에 휴게소에 대한 혼잡 정도를 알려줌으로써 휴게소 이용객이 적절히 분산되도록 관리하는 교통운영 전략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휴게소 이용인원을 측정할 수 있는 수집장치와 데이터의 부재로 인하여 휴게소에 대한 혼잡도 측정과 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동통신사의 휴대폰 기반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속도로 휴게소 혼잡지표를 개발하였다. 휴게소 혼잡지표로 '휴게소 밀도'와 '휴게소 유동인구 V/c', 두 가지를 대안으로 개발하였으며, 이 중 이해하기 쉽고 용량의 비교가 가능한 '휴게소 유동인구 V/c'를 휴게소 혼잡지표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용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휴게소 혼잡도 등급은 '여유', '약간혼잡', '혼잡'의 3단계로 설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