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foreigner's spatial change and relations to industrial workers in the sixteen districts of Busan metropolitan city from 2000 year to 2015 year. To achieve the goal, the data published in Pusan Statistical Yearbook was analyzed by descriptive and inferential statistics. The results are summarized in the followings. Firstly, the spatial changes of foreigners as a whole during 2000~2015 year are different based on their nationality. Secondly, foreigner's spatial change based on nationality and gender is much complex. The meaning of foreigner's spatial change in each district tested by nonparametric statistics is different according to a time scale. Thirdly, the relationality between foreigners as a whole and industrial workers in the sixteen districts is different by nationality and gender. The study method can be utilized at other cities or regions, and the results of those studies can be helpful to solve various problems due to increasing foreigners.
본 연구의 목적은 2000~2015년 동안 부산광역시 16개 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공간변화 그리고 산업종사자와 관계를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술적 추론적 통계 방법이 사용되었다.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0~2015년 동안 총외국인이 거주하는 공간변화는 국적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다. 둘째, 국적별 혹은 성별 외국인의 공간변화는 총외국인의 경우보다 복잡하다. 구별 외국인의 공간변화는 어떠한 기간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있거나 그렇지 않다. 셋째, 16개 구에 속한 외국인과 산업종사자 간의 관계는 국적과 성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연구 방법은 다른 도시 혹은 지역 사례에 적용할 수 있다. 그리고 연구 결과의 축적은 한국 도시 혹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공간변화 양상을 조망하고, 이와 관련된 사회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