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merican charter schools are independent public schools of choice, freed from rules but accountable for results. Charter schools have celebrated the 25th anniversary of its creation in 2017 and become part of landscape of public education in America. However, little research has been conducted on an individual charter school.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major factors of a successful charter school. A qualitative approach was employed. Seven one-hour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semi-structured interview questions. And four teachers were participated. The conclusions are as follows: First, there is the combination of system and cultural factors as major successful factors of the Dayton Early College Academy. Second, system factors are the gateways and the advisory that is a twin at the charter school. The findings are considered to be applied for Korean educational settings and the implications can be used for policy development in Korea.
미국의 차터스쿨은 규제로부터 자유로우나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선택권 기반의 독립적 공립학교이다. 차터스쿨은 2017년에 출범 25주년을 맞았고 미국 공교육 지평의 하나로 그 위상이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단위 차터스쿨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성공적인 차터스쿨의 주요 성공요인을 분석하는데 있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질적연구 접근방법을 선택하여 7차례의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4명의 교사가 참여하였으며 반구조화된 질문지를 활용하였다. 중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데이튼 차터스쿨의 주요 성공요인으로는 구조적인 요인과 문화적인 요인의 조화를 꼽을 수 있었다. 둘째, 게이트웨이와 어드바이저리는 구조적인 요인의 쌍둥이 시스템으로 작동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한국의 교육적 상황에 시사하는 바가 크며, 교육정책적 발전을 위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