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troperitoneal extraskeletal osteosarcoma is a rare tumor. Typical imaging findings include a soft tissue mass accompanied with internal calcifications. The authors encountered a case involving a 44-year-old woman with a large retroperitoneal extraskeletal osteosarcoma, without calcification, that mimicked a pancreatic tumor. The present report highlights computed tomography features of retroperitoneal extraskeletal osteosarcoma, followed by a brief literature review. It is challenging for radiologists to diagnose retroperitoneal masses. However, in patients who present with large retroperitoneal masses, combined with clinical information including the elevation of serum alkaline phosphatase levels, retroperitoneal extraskeletal osteosarcoma should be considered in the differential diagnosis, even if the mass does not exhibit a gross calcification on the imaging.
후복막강에서 발생한 골외성 골육종은 매우 드문 종양이다. 전형적인 골외성 골육종의 영상의학적 소견은 연부조직 음영의 종괴에 동반된 병변 내부의 석회화로 알려져 있다. 우리는 44세 여성에서 췌장 종양으로 오인된 석회화를 동반하지 않은 큰 후복막강 골외성 골육종을 보고하고 전산화단층촬영에서의 영상의학적 소견을 이전 문헌과 고찰하고자 한다. 영상의학과 의사에게 있어서 후복막강에서 발생한 종양의 진단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후복막강에 큰 종괴가 있을 때 종괴 내부에 육안적으로 확인되는 석회화가 없더라도 골외성 골육종 역시 감별 진단으로서 고려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환자의 혈청 알카라인 포스파타제 수치의 증가와 같은 임상 양상이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