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s the lives of people have improved, the demand for improved indoor air quality has increased. Various methods are used to remove biological air pollutants, such as UV/photocatalytic devices and ozone generators. However, these methods have disadvantages such as energy consumption, high corrosivity and toxicity. To overcome these disadvantages, an antibacterial copper filter was fabricated and its antimicrobial activity was then tested against two fungi (P. pinophilum, C. globosum) and one bacteria (S. aureus) Moreover, the ability to remove suspended microorganisms was tested step by step from the chamber stage to the air conditioning system. The results revealed 100% antimicrobial activity after 24 hours for the two fungi, while this value was 99.9% after 18 hours for the bacteria. Moreover, the antibacterial activity was higher when the chamber and air purifier were used than was obtained using a general antibacterial HEPA filter. Also, as a filter for system air conditioner, the antibacterial activity was lowered in offices and hospitals. In conclusion, the copper filter was found to have sufficient antibacterial activity for use as an antibacterial filter; however, further research on its preparation methods and materials is warranted.
최근 현대인들의 삶이 윤택해질수록 실내공기질 (Indoor Air Qulity)의 개선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생물학적 공기 오염원(세균, 진균, 바이러스 등)의 제거를 위해서 UV/광촉매 장치 또는 오존발생장치, 항균물질의 도포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추가 에너지 소모 또는 높은 부식성과 독성, 낮은 항균력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항균력을 가진 구리를 이용하여 필터를 제작하였다. 항균동 필터의 항균력 검증을 위하여 2종의 곰팡이 (P. pinophilum, C. globosum) 와 1종의 균 (S. aureus) 에 대한 항균력을 측정하였고, 부유미생물 제거능력을 챔버 단계부터 건물의 공조시설까지 단계별 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2종의 곰팡이에 대해서는 24시간 후 100% 항균력을 나타내었고, 1종의 균에 대해서는 18시간 후 99.9%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단계별 부유미생물 제거능력에서는 챔버와 공기청정기를 이용한 시험에서 항균헤파필터보다 높은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건물의 공조시설을 이용한 시험에서는 공간이 밀폐되지 않았고 지속적인 가동을 하지 않았지만 설치 후 약 2주 후부터 항균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항균동 필터의 항균력 검증 결과 제작 방법 및 소재의 연구가 더욱 필요하지만 항균 필터로써 충분한 항균력을 가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