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E, 축산 명인을 만나다 - 세종시 부강면 형제농장 대표 장영훈

  • Published : 2017.07.14

Abstract

농장을 방문할 때 으레 거처야 하는 소독터널. 돼지가 질병에 걸리면 농장주의 손해는 기본이고 소비자들의 신뢰가 무너진다. 철통같은 차단방역과 엄격한 위생관리부터 질병의 예방은 시작된다.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형제농장도 당연히 소독터널을 거쳐 방문하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남들처럼 평범한 직장생활, 일명 화이트칼라가 꿈이었던 장영훈 대표는 오랫동안 양계업에 종사하시는 부모님을 둔 아들로서 좀 더 전문화된 축산경영을 위하여 대학에서 축산을 전공하였다. 축산인의 길을 선택한지 벌써 10년째. 돼지 500두로 양돈사업을 시작하여 지금은 5,500두에 이른 성공한 30대 축산경영인이다.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수상이 이번에 무려 세 번째라는 형제농장의 장영훈 대표를 만나 그의 축산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