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계소식

  • Published : 2017.05.01

Abstract

Keywords

축산자조금 연합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스타 셰프 이벤트’ 개최

축산자조금 연합(회장 민경천)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 파르나스 몰에 위치한 레스토랑‘친밀’에서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나른한 봄을 깨우는 9가지 신선 에너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그맨 정범균이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는 나른해지기 쉬운 봄을 맞아 우리 축산물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레스토랑 ‘친밀’의 오너 셰프이자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 리틀 텔레비전’등의 TV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세득 셰프는 이 날 레시피 강연을 통해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세득 셰프는 계란과 닭고기 소스를 곁들인 ‘바비큐 치킨 에그 프라이드 포테이토 등의 요리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레시피 강연과 시식행사 이후에는 우리 축산 바로 알기 OX퀴즈,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되어 우리 축산물에 대한 우수성과 올바른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물 수출업체 고객(화주·대행사) 간담회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3월 29일 수출 축산물 고객(화주·대행사)과「2017년 축산물 수출업체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25개 업체 및 수출검역 대생사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17년 축산물 위생검역과 주요 업무, 축산물 수출 현황, 수출가능 국가별 검역 조건, 관련 규정 제·개정 사항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수출업체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7년도 상반기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 개최

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5일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 위원과 「2017년 상반기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7년 축산물 위생검역 주요 업무, 축산물 수출 현황, 축산물 신규 희망 품목·국가 수요 파악 등 축산물 수출과 관련된 검역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손톱 및 가시뽑기”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동식물 검역 저희들은 일찍부터 체험으로 배워요!

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동식물 검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인천시 중구 운서동 소재 어린이집 6~7세 반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나라! 동식물 검역으로부터”라는 주제 하에 어린이 검역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험행사의 진행 과정은 검역관들이 직접 해당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 찾아가 동식물 검역의 중요성 홍보 영상 방영, 검역대상물품 관찰, 곤충·동물 나무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농촌진흥청

축산 스마트팜 기술 개발 위해 산·학·연 머리 맞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 3월 30~31일 충남 대전에서 축산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한국형 축산 ICT 연구과제 추진 첫(kick-off)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출연연구소와 대학, 산업체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계획에 대해 토의하며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등 상승효과를 내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김연중 박사가 축산 스마트팜 개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농업 ICT 연구 중장기 추진방안’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중점 추진과제 Top 5차세대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 추진현황(농촌진흥청 김상철 스마트팜 개발과장) △ ICT 융복합 농업연구 추진방향과 앞으로 계획(농촌진흥청 윤남규 농업연구사)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농촌진흥청 축산 스마트팜 연구는 3단계로 나눠 추진 중이며, 현재 1세대 축종별 스마트팜 모델 개발을 통해 스마트팜을 보급·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국산 씨닭 실용화 위해 전문가 모인다

농촌진흥청은 종축 주권 확보와 수출로 종축산업 육성을 위한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이하 GSP) 종축사업단 2단계 사업 공동연수를 지난 12일과 13일 대전 유성에서 열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GSP 연구기관 선정이 완료되고, 2단계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각 프로젝트별 추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GSP 종축사업단 보고 및 2단계 사업 추진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씨닭(종계) 11 과제와 씨돼지(종돈) 7 과제를 각 현장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제 책임자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축산냄새 문제 해결 위해 한국·미국 전문가 모인 가운데 국제학술토론회 개최

농촌진흥청은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지난 19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전북 전주)에서‘축산냄새 저감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열었다. 주제 발표에서 국립 축산과학원 이상룡 연구사는 가축분뇨의 주요 냄새물질인 암모니아와 휘발성 탄소 화합물, 휘발성 유기산 등‘축산냄새의 원인과 배출 특성’을 설명했으며 세종대학교 송호찬, 권일한 교수는 가축분뇨 바이오매스 전환 기술의 새로운 접근법을 통해 ‘스마트 바이오 차 디자인의 냄새저감 적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국외 전문가로는 미국 농무성 농업연구청(USDA-ARS) 소속 노경신 박사가‘바이오 다공성 물질(바이오 차)을 활용한 돈사냄새 저감 시스템 개발’에 대해 △브라이언 우드베리(Bryan Woodbury) 박사가‘미국 축산냄새 저감정책과 정책방향’△에어엘 소지(Ariel Szogi) 박사가‘미국 축산냄새의 현황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원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원장, 직원들과 HACCP 토크

장기윤 원장이 지난 2월 13일 식품 HACCP과 축산물 HACCP의 통합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원 원장으로 취임한 후, 서울, 부산 등 6개 지원과 2개 출장소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HACCP 토크 시간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 원장은 지난 2월 21일 광주와 대전지원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대구지원에 이어 통합기관 출범과 함께 신설된 부산지원과 제주 출장소를 찾아 사무실 근무환경을 살펴보고, HACCP 인증율 제고와 HACCP 반납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지원과 출장소에 대한 순회 토크를 마친 장 원장은 지난 2월 22일부터는 오송 본원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HACCP 통합기관의 미래 발전방향과 애로·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며 소통의 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구) 축산물 안전관리 인증원, 2016년도 정부 3.0 우수 공공기관에 2년 연속 선정

HACCP인증원은 행정자치부에서 지난 3월 28일 발표한 2016년 정부 3.0 추진실적 평가에서 (구) 축산물 안전관리 인증원(이하 축산물 인증원)이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자치부가 1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정부 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축산물 인증원은 ‘서비스 정부분야’에서 ‘식품안전정보 모바일 원스톱 서비스’가 주요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식품안전정보 모바일 원스톱 서비스’는 빅데이터, 집단지성 등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의견 반영과 제품의 QR코드를 연계한 안전 먹거리 프레쉬 사이트 (http://fresh.ihaccp.or.k)를 구축하여 소비자의 정보검색 시간을 단축시키고, HACCP 인지도 및 구매력 상승으로 HACCP 인증률 향상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품 및 축산물 HACCP 추진 워킹그룹 개최

HACCP인증원은 지난 3월 28~29일 양일간 대전지원 열린 누리교육장에서‘2017년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의무적용을 위한 워킹그룹’을 실시했다. 이번 워킹그룹은 2017년 11월 30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HACCP 적용을 완료해야 하는 식품 및 축산물 업체들을 대상으로 HACCP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HACCP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HACCP 준비업체의 경제적·기술적 부담 완화를 위한 기술지원 사업 및 정부 지원정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선행요건 관리 기준 및 HACCP 관리기준서 작성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업체들의 집중도 및 만족도를 높였다.

2017년 HACCP 컨설팅 업체 교육 개최

HACCP인증원은 지난 3월 31일 ‘2017년 식품 및 축산물 HACCP 컨설팅 선정 업체’를 대상으로 대전 지원에서 HACCP 컨설팅 업체 교육을 실시하였다.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은 HACCP 인증을 희망하는 식품 및 축산물 영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7년에는 컨설팅 업체 2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이번 교육은 컨설팅 업체의 지도 능력 향상을 통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HACCP 컨설팅 지원사업 등 정책 방향과 컨설턴트의 전문성을 강화를 위한 HACCP 평가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임직원 청렴서약식 실시

HACCP인증원은 지난 3일 본원 회의실에서 ‘임직원 청렴서약식’을 개최하였다. 식품 HACCP 인증기관과 축산물 HACCP 인증 기관의 업무 전문성과 HACCP 인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통합 인증원의 출범으로 탄생한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원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품위생안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이 막중해지는 만큼 기관 존립의 토대가 되는 윤리경영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HACCP인증원은 투명 공정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윤리경영의 정착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에 기여하고자 청렴서약식을 추진하였다. 청렴서약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공직 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금품·향응을 수수 금지’, ‘업무 처리 시 공익 우선’,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을 통한 청렴 서비스 제공’ 등을 약속하였다.

식품안전관리“HACCP”, 소비자와 함께 해요!

HACCP인증원은 지난 6일 HACCP인증원 대전 지원 교육장에서 공군 급식관계자 대상으로「HACCP Academy」 교육을 개최했다. 「HACCP Academy」는 HACCP 인지도 및 식품안전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학생, 일반 소비자 등 다양한 소비계층에게 HACCP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HACCP인증원은 소비계층별 특성에 따라 △ 어린이 및 초·중·고 학생에게는 올바른 손 씻기 등을 통해 HACCP를 알리고, △ 대학생 및 주부 계층에게는 안전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 영양사 및 조리 종사자에게는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HACCP 컨설팅 국가지원사업 선정업체 간담회 개최

HACCP인증원 서울지원은 지난 5일 서울지원 관할 권역 식품·축산물 가공 및 축산물 생산단계 HACCP 컨설팅 국가지원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 지원 관할 권역 식품분야에 선정된 9개소, 축산 가공 및 생산단계 6개소 담당자, 서울지원 이주연 지원장 및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HACCP 심사관 전문교육 성황리에 마쳐

HACCP인증원은 지난 10~11일 양일간 직원 역량 강화, HACCP 심사 눈높이 맞춤 및 지원 간 원활한 협업을 위해 충북 C&V센터(충북 오송)에서 ‘2017년 HACCP 심사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직원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HACCP 정책 및 관련 법령, 선행요건, HACCP 평가 사례, 준비 5단계 및 HACCP 7원칙 등으로 식품·축산물 분야 생산, 제조·가공, 유통 등 전 단계를 다뤘다. 이튿날 진행된 토론에서는 업종별 차이점, 지적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실무중심의 정보를 공유하여 협업의 초석을 다졌다. HACCP 심사관 전문교육은 식품·축산물 HACCP 인증 심사 역량 강화 및 눈높이 맞춤을 위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농장 HACCP(해썹) 인증 활성화 방안 모색

HACCP인증원은 지난 12일 오송 본원에서 ‘농장 HACCP 인증 활성화를 위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생산단계 안전관리 인증 (HACCP)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HACCP 적용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 수렴 및 개선과제 발굴을 통해 인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17년도 인증 계획, HACCP 인증농가 지원 등 차별화 방안 및 지역별 축산 지도조직을 포함한 협의체 구성·운영 등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인증 활성화를 방안을 토의했다.

방글라데시에 대한민국 식품안전 HACCP 노하우 전수

HACCP인증원)은 지난 18일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대전지원 HACCP 교육장에서 ‘방글라데시 식품 안전 연수과정’ 입교식을 갖고 29일까지 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 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과정으로 방글라데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차로, 대한민국의 식품안전관리의 전반적인 체계를 이해하고 연수에 참여한 방글라데시 식품안전 공무원의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연수 프로그램은 강의와 토론, 현장견학 및 실습 등 이론과 현장을 두루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마련되었다.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농가 및 재활용 신고자 배출 및 처리시설 교육 실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가축분뇨 법”) 개정 (15.03.25)에 따른 축산농가 및 재활용 신고자가 양질의 퇴비·액비를 생산하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관리하도록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의 관리기준에 관한 규정을 안내하기로 하였다. 5월 중에 퇴비·액비의 성분과 액비의 부숙도 검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 개최와 가축분뇨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련 자료는 축산환경관리원 홈페이지(www.ilem.or.kr)-자료실-전문자료에 접속하면 위의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 가금학회

오는 5월 18일 건국대에서 춘계심포지엄 개최

한국 가금학회(회장 모인필)는 지난 6일 충북대학교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춘계심포지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검토는 물론 학회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학회는 오는 5월 18일(목) 건국대학교 법학관에서‘HPAI 발생 이후 가금산업의 안정화 대책’을 주제로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했으며, 주요 내용은 AI 이후 가금산업의 수급동향과 동물복지 산업에 대해 다루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