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농업인의 날
- 땅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 -
▲ 지난 11월 10일 세종시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개장식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세종시 소재 세종호수공원에서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농업인의 날은 생명과 흙(土)을 상징하는 11(十+一)월 11(十+一) 일로 흙(土)이 세 번 겹치는 11월 11일 11시에 기념식을 개최함으로써‘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철학 이념을 담고 있다. 거기에 WTO 체제 및 FTA 등 농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의 의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국민경제의 근간인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하여 ’96년 대통령령으로 제정된 법적 기념일이다.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설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본회 이홍재 회장을 비롯해 농민단체장 등 7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해 행사를 즐겼을 뿐 아니라 유공자 포상과 퍼포먼스, 합창 등도 있었다. 한편, 본회에서는 10~1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닭고기 소비행사를 진행하였다.
▲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기념식
▲ 내빈 관람 투어
▲ 과일 나눔 행사
▲ 양계산물 소비행사를 진행한 본회 부스 운영
▲ VR(가상현실) 체험관
▲ 개장식을 축하하는 사물놀이 공연
▲ 다양한 체험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