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P Business Model of 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 in ASEAN Market

국제개발협력을 통한 BOP 비즈니스모델 연구: 아세안시장을 중심으로

  • 정용균 (국립강원대학교 경제무역학부) ;
  • 하홍열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
  • Received : 2017.02.14
  • Accepted : 2017.03.28
  • Published : 2017.03.30

Abstract

Korean firms are faced with the necessity of creating new markets in 21st century. Korean economy has witnessed the accelerated growth rate of trade volume during the period from the latter part of 20th century to the early part of 21st century. In recent times, Korean export volumes have been stagnated. For the second take off, Korea has to create a new ASEAN BOP market. In order to penetrate into the ASEAN BOP Market, it is necessary for exporting firms to have a partnership with ASEAN countries via ODA. In particular, Public-Private Partnership(PPP) might be seen as an effective tool to access the BOP market in ASEAN region. The 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 based on PPP will establish the humanitarian values as well as economic values through the combined effort of government and business enterprises. This study suggests four kinds of business model to have a mutual cooperation between Korean firms and ASEAN markets.

한국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할 시점에 와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11년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 답보상태에 머무르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출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 이러한 장애요인들을 딛고, 제2의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시장개척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BOP(Base of the Pyramid)시장이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BOP시장에 진입하기 위하여서는 국제개발협력의 수단 중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하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2017년 현재 총인구 6억3천만 명을 상회하며 2050년에는 인구 8억 명으로 추산되는 아세안은 세계 3위의 인구를 갖고 있으며, 자체 내에 거대한 BOP시장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세안시장진출을 위하여 ODA기반의 BOP시장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총 4개의 모델을 제시하며, 특히 CSV를 기반으로 공여국과 수원 국 모두 가치를 달성할 수 있는 민간주도형 민간협력 BOP 비즈니스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