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cently, research on the development of a composite slab system for shorting the construction period by simplifying the process by omitting the form work and the reinforcement placing is underwa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long-term behavior of a simplified slab system that replaces the form work and tensile reinforcement using structural deck-plate and replaces the temperature reinforcement using steel fiber reinforced concrete. In the conventional composite deck-plate slab method, w.w.f is generally used for crack control by drying shrinkage. But previous research results by various researchers were pointed out it is not effective to control the shrinkage and temperature cracking. In this study, the long-term cracking and structural behavior of steel fiber reinforced deck plate slab specimen with two continuous spans constructed under typical load conditions were evaluated. Experimental results showed that the number and width of long-term cracks decreased remarkably in the simplified slab specimen, and the deflection was also decreased compared with conventional RC slab specimen. However, in the continuous end of the slab where the negative moment is applied, it is analyzed that reinforced details are necessary to control the crack width in the service load and to recover deflection at load removal.
최근 거푸집 작업과 철근 배근 공정을 생략하여 공정의 단순화를 통한 공기단축 합성 슬래브 시스템의 개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 연구에서는 구조용 데크플레이트를 활용하여 거푸집 및 인장철근의 배근을 대체하고 강섬유보강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온도철근의 역할을 대체하는 단순슬래브 시스템의 장기거동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조용 데크플레이트를 활용하는 기존 합성슬래브 공법은 건조수축에 의한 균열 제어를 위해 용접 철망을 배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는 균열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지 못한 것으로 선행연구들에서 지적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인 건축물의 하중 조건으로 제작 된 연속 두 경간을 갖는 강섬유보강 데크플레이트 슬래브의 장기적인 균열 및 처짐 거동을 평가하도록 하였다. 실험 결과, 실험체의 비 내력부에서는 장기균열의 개수 및 폭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강섬유보강 콘크리트의 건조수축과 균열 제어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처짐량도 강섬유보강 데크플레이트 슬래브가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 다만, 부모멘트가 작용되는 슬래브 연속단부에서는 사용하중 단계에서 균열폭을 제어하고 하중 제거 시 처짐을 회복하기 위한 디테일의 적용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