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Evacuation Guidance using Location Identification Technology for Disaster

재난시 위치식별기술을 활용한 피난 유도에 관한 연구

Recently, urban structures including buildings are becoming increasingly large and super high-rise in order to make human life more convenient. As the number of super high-rise buildings increases, however, the risk of fire and other disasters is increasing. Especially, it is expected that deaths and injuries will be tremendous than imagined if the evacuation guidance is not provided promptly and precisely for the occupants in case of a fire in super high-rise buildings. Therefore, rapid rescue should be done for those who are in need of residence or rescue in the building. To do this, identification of the size and location of people inside the building should be preceded. To do this, first, we conduct a preliminary study on existing location tracking technologies to identify occupants. Based on this, in this paper, we will study how to improve evacuation time in case of a fire in super high-rise buildings. For this purpose, we utilize the location tracking technology to identify the number of people in real time and improve the density when a disaster such as a fire occurs.

인간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하여 대형 빌딩, 복합상가, 대형 지하시설물 등을 포함한 최근 건물들은 점점 대형화 및 초고층화가 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초고층 건물들이 많이 증가할수록 화재 등 대형 재난에 대한 위험성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초고층 건물에 화재와 같은 대형 재난이 발생할 경우에 재실자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피난유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인명 피해는 상상 이상으로 엄청날 것이다. 따라서 건물 내부에 있는 재실자들이나 구조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피난 유도 및 구조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건물 내부에 있는 사람들의 규모와 위치 식별 및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건물 내부의 재실자 파악을 위한 기존 위치추적기술에 대한 선행연구를 수행한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본 논문에서는 실제 재난 발생 시에 초고층빌딩을 대상으로 위치식별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 인원수를 파악하여 밀집도를 개선하고 피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