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analyzed the impact of ICT usage o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students on the result of ICT literacy levels for finding out why most of students were 'normal' or 'basic'. As a result, we found out that the learning action, information searching and leisure action of student using ICT had correlation with ICT literacy level. The higher the rate using ICT for learning, information searching and leisure, the higher the ICT literacy level of student. But the higher the rate using ICT for communication, the lower the ICT literacy level of student. Accordingly, we proposed the policy not to increase simply ICT using of student, but to teach how to use ICT for learning and information searching.
본 논문에서는 최근 초 중학생 ICT 리터러시 수준 측정 결과, 학생들의 수준이 '보통'과 '기초' 수준에 상당수 분포하고 있는 원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초 중학생들의 ICT 활용 배경이 ICT 리터러시 수준 측정 결과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학생들의 학습활동, 정보수집 그리고 여가활동은 ICT 리터러시 수준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활용 횟수가 많을수록 학생들의 ICT 리터러시 수준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SNS 등을 활용한 정보교환 활동의 횟수가 많을수록 학생들의 ICT 리터러시 수준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21세기 학습자가 갖추어야할 역량으로 ICT 리터러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한 ICT 활용 기회를 확대하기보다는 학습 활동과 건전한 여가를 위한 ICT 활용 방법을 교육해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