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opening of public data has been perceived as a critical factor in deciding a country's rise or fall. Since the global economic crisis, countries around the globe have expanded the supply of public data as a new growth engine to create significant economic effects. As a result, there has been a rising demand for a study on the influence of public data in the private sectors. This study attempted to achieve the following objectives. First, the effects of independent variables-system quality, information quality, information security, social influence, innovation and assistance by the public organization- on the intention to use the public data was examined. Second, the effects of the mediating variables - Perceived Ease of Use (PEU) and Perceived Usefulness (PU) - on the independent variables and intention to use (dependent variable) were investigated. Third, after selecting utilization type, frequency of public data usage and frequency of occupational & e-government service usage as moderating variables, their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dependent variables and dependent variable (intention to use them in the private sector) were studied. It is expected that the study results would be useful in developing strategies aimed to utilize public data in the private sectors.
공공데이터 개방은 국가의 흥망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에 경제 활성화에 고심하고 있는 각국 정부는 높은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자 신경제 성장 동력으로 공동데이터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공공데이터 민간 활용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신경제 성장 동력으로 인식됨으로, 민간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목적을 달성하고자 시도했다. 첫째, 공공데이터를 사용할 의사에 대한 시스템 품질, 정보 품질, 정보 보안, 사회적 영향, 공공 기관의 혁신 및 지원과 같은 독립 변수의 영향을 조사했다. 둘째, 독립적인 변수와 사용 의도(종속 변수)에 대한 중재 변수인 인지된 사용용이성(PEU)과 인지된 유용성(PU)의 영향을 조사했다. 셋째, 활용 유형, 공공데이터 이용 빈도, 중재 변수로서의 직업 및 전자 정부 서비스 이용 빈도를 선정하여 독립변수와 종속 변수(민간 부문에서의 이용 의도)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는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 개발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