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first purpose of this study is the verification of hypothesis on Abies holophylla planted as a guardian for Japanese. Secon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on Abies holophylla planted in the historic sites for anti-Japan fighter. Japan planted Abies holophylla to honor the god of Suwataisha that took care of the Jingu-Kogo's Conquest of Samhan(Three Kingdoms). The fact that Abies holophylla was planted in the historic sites for anti-Japan fighter such as General Gwon Yul, Yi Sun-Shin was investigated. The hypothesis that Abies holophylla was planted as a guardian for Japanese was verified through survey on the pictures of Abies holophylla in Japanese temple, public sites, company of nursing the saplings, commemorative tree of governor and the judgment of Abies holophylla damage incident. Further studies should focus on the intention of planting Abies holophylla by Japan. Researcher should discuss Abies holophylla planted in the historic sites for anti-Japan fighter because old big trees will be respected.
본 연구의 첫 번째 목적은 일제가 수호신으로 전나무를 심었다는 가설의 증명에 있다. 두 번째 목적은 우리가 항일인사 사적지에 심은 전나무에 대한 문제제기에 있다. 일제는 신공왕후의 삼한출병을 보살펴 주었다는 스와신사의 신을 현신시키기 위해 전나무를 심었다. 통영 충렬사, 양주 권율장군 묘소, 경주문화원에서 일제가 심은 전나무의 실체를 확인하였다. 일제강점기 사찰과 공공장소의 전나무 사진, 전나무 양묘회사, 총독의 식수목, 판결문에 있는 전나무 훼손 사건 등의 사실을 근거로 전나무가 일제의 수호신으로 심어졌다는 가설을 입증코자 하였다. 금후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에 의해 일제의 전나무 식재 의도를 더 명확히 밝혀야 한다. 항일인사 사적지의 전나무에 대해 논의하여야 한다. 노거수가 되면 칭송되고 경외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