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세계 수산시장은 초과 수요적 현상으로 이러한 경향은 지속적으로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산물 수요가 증가되는 양식업은 어업과 비교해 볼 때 비교적 적은 자원의 투입으로도 생산량의 조절 및 표준화 등이 가능하여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산업이다. 그러나 전통적인 양식은 자연재해, 생태계 오염 등 저생산성의 문제점을 안고 있어 최적의 양식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양식시스템의 개발이 필요하다. 최적의 장소를 찾기 위해서는 온도, 산소 용존량 등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야 한다. 데이터 분석은 머신러닝 기반의 K-means 클러스터링 기법을 적용하여 반복된 자기학습으로 언제, 어디로 양식장을 이동할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시한 연구결과가 어류 양식업 종사자에게 적용된다면 최적의 양식장소를 스스로 찾아감으로써 자연재해, 생태계 오염 등 저생산성의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The demand for aquatic products in the domestic and overseas is increased, so that the aquaculture industry can achieve high performance by controlling and standardizing the production even with a relatively small amount of resources compared with existing fisheries. However, traditional method has problems of low productivity such as natural disasters and ecosystem pollution, and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new culture system that can move to the optimal culture site. In order to find the optimal location, you need to collect and analyze the necessary data such as temperature and DO in real time. Data analysis was performed by using K-means clustering method based on machine learning, so that it was possible to decision when and where to move the farm by repeated unsupervised learning. The proposed research could solve the problems of low productivity such as natural disasters and ecosystem pollution if applied to regressive fish farmers.